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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6/03 18:36:24
Name   Leeka
Subject   하이브&민희진 사건 판결문 전문 + 변호사들 의견
- 판결문 전문
https://theqoo.net/square/3260607580

- 언더스텐딩 안희진 변호사
https://youtu.be/uZaqwQRu-Ek
민희진님 웃을 때가 아닙니다. 중요한 싸움은 지금부터 (법무법인 디엘지 안희철 변호사)


영상 요약 :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하이브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왔다
민희진씨가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의 주장이 하나도 받아들여진게 없다고 했는데
판결문 전문을 보니 사실이다.
실제로 재판부가 이렇게 불리한 문장을 잘 써주지 않는데
뉴진스에 대한 차별 문제도 근거가 없지 않다는걸 써줬다는 점에서
제 생각에는 하이브가 충격 받았을거라고 생각한다.
이걸 가지고 본안 소송까지 가거나 다른 분쟁이 생기면, 이 결과가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 김앤장 출신 고변의 의견
https://www.youtube.com/@lawyersutube/community
(영상을 꽤 올리시긴 했는데 사실 커뮤니티만 봐도 큰 틀에서 요약은 다 되는..)

제가 가처분 사건의 쟁점으로 3가지,
1) 피보전채권 소명, 2) 배임행위, 중대한계약위반 없음 소명, 3) 회복할 수 없는 손해 소명.  
이 세가지 허들이 있다고 하면서, 이 각각이 다 고도의 소명을 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따라서 기각을 예상하고, 만일 인용된다면 매우 놀라게 될 것이고,
세종이 사건 초반부터 상당한 승기를 잡아갈 것이라고 말씀드렸었지요.



- 노종언 변호사 의견
https://sports.khan.co.kr/entertainment/sk_index.html?art_id=202406011237003&sec_id=540101

- 새올 법률사무소 이헌곤 대표 변호사 의견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65617



전체적인 판결문 전문 내용과, 이를 보고 여러 변호사들이 공개적으로 법률적인 이야기를 한 내용으로는
하늘에서 갑자기 새로운 증거가 떨어지지 않는 한은.. 거의 게임이 끝난걸로 보는 분위기긴 하네요.


하이브가 사용한 모든 패 중에 무언가라도 인정되었는데 진거라면 그걸 바탕으로 본안에서 힘내볼 수 있는데
그런게 아니라 모든 패가 전부 반박당하면서 가처분을 패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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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철 변호사님 이름이.. ㅠㅠ
    할머니
    법카가 암것도 안냐을줄은 몰랐을겁니다..
    법카 털기는 국룰인데
    민도 예상했는지 배민만 쓴듯..
    메존일각
    어도어 자본금 161억원 전액 출자해, 민이 지분 18% 가져갈 수 있게 방이 돈까지 빌려줘. 하이브가 진짜 호구 of 호구죠. 크크.

    하지만 민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하려고 음모를 모의했죠. (법원에서도 분명하다고 인정했으니)
    사람을 믿어선 안 된다지만 예비 음모죄는 없으니까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언정, 민이 과연 이렇게 행동해도 되나 싶긴 합니다.
    하이브가 민한테 돈을 덜 주고 싶었던 것도 분명한 사실이겠지만 법조계 용어는 아니라 쳐도 민이 배신 행위를 한 걸 보고 눈이 안 뒤집히면 더 호구죠.

    그나저나 아무튼 민도 이제 쿠데타를 다시 일으키기는 힘들게 되었고, 가처분에서 쪽을 당한 하이브는 어떻게 이걸 풀어나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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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결문 전문에선 '법원이 인정했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하이브 말이 전부 사실이라도 그건 하이브에 대한 배신일뿐 다른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는다. 라고 한거라서
    사실인지 아닌지 자체를 법원이 보지 않은거에요.
    (사실이던 아니던 판결에 영향을 안주기 때문에.. 진짜인지 아닌지 자체를 판단하지 않았음..)

    민희진도 카톡 내용을 사담이라고 했지 없는 말이라고 하진 않았기 때문에 조사하면 사실일 확률이 매우 높지만
    정확하게는 사실인지 아닌지 자체가 중요하지 않았다는 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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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존일각
    법적인 부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하는 부분은 저도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관련 판결문을 가져와 봤는데요.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되나], 그와 같은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민희진의 행위가 하이브에 ... 더 보기
    법적인 부분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하는 부분은 저도 충분히 이해하겠지만, 관련 판결문을 가져와 봤는데요.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하여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희진이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되나], 그와 같은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실행행위까지 나아갔다고 보기 어려울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민희진의 행위가 하이브에 대한 배신적 행위가 될 수는 있겠지만 어도어에 대한 배임행위가 된다고 하기는 어렵다.

    어쨌거나 그런 예비 음모가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고 짚고 넘어간 것 아닌가요? 그게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는 아니라고 봤지만요.

    여담입니다만 하이브의 주식은 1주도 안 갖고 있고 하이브를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제가 겪어온 일반적인 사회 통념 또는 상식 차원에서 민의 행동은 절대로 좋게 볼 수 없네요. 법으로만 문제되지 않으면 윤리고 뭐고 다 별 거 아니니 무시해도 된다는 듯한 느낌이라서요.

    여러 법조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하이브가 이번 판결을 뒤엎을 만한 강력한 새 패를 꺼내지 않는 이상 상황이 매우 불리한 듯한데(그런 게 있다면 가처분 사건에서 모두 꺼냈을 테니), 정치 얘기로 들어가서 좀 그렇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는 쿠데타를 일으켜 정부를 전복한 박정희나 전두환이 떠올라서 결코 민을 좋게 볼 수 없습니다. 개인의 능력이 아무리 출중해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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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법이나 윤리같은건 양쪽 다 어긴 상태라고 생각해서
    그놈이나 그놈이나 싶고..
    (하이브도 증거없이 언론에 카톡부터 싹 뿌린행위라거나,
    판결문에서도 언급된 브랜드 이슈, 모티브 C+V 이슈
    경업금지독소조항 삽입등..)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회사가 공격하는 이 패턴을
    10년넘게 봐왔다보니. .
    하이브도 좋게 안보이는건 사실인지라..

    그래서 지식백과 김성회도 겜돌이들 비하인드로 영상을 풀었기도하고..

    사실 주주간계약서 내용이 나오면 나올수록
    어도어 가치를 내려서 독립할 방법이 없다는게 보이기때문에.. ... 더 보기
    사실 법이나 윤리같은건 양쪽 다 어긴 상태라고 생각해서
    그놈이나 그놈이나 싶고..
    (하이브도 증거없이 언론에 카톡부터 싹 뿌린행위라거나,
    판결문에서도 언급된 브랜드 이슈, 모티브 C+V 이슈
    경업금지독소조항 삽입등..)

    게임업계 종사자들은 회사가 공격하는 이 패턴을
    10년넘게 봐왔다보니. .
    하이브도 좋게 안보이는건 사실인지라..

    그래서 지식백과 김성회도 겜돌이들 비하인드로 영상을 풀었기도하고..

    사실 주주간계약서 내용이 나오면 나올수록
    어도어 가치를 내려서 독립할 방법이 없다는게 보이기때문에.. 하이브주장대로 실현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구심도 크긴 합니당
    어도어 가치를 내리면 바로 주주간계약 위반으로 걸려서 콜옵션까지 행사당하는구조고
    반대로 어도어 가치를 높여서 독립하는건.. 성공해도 문제될게 없다고 보는 입장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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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와 별개로
    개인적으론 그냥 화해하고 뉴진스 음악이나 더 듣고 싶은데.. 이미 멀리간거 같아서 그게 가장 아쉬운.. 것도 있고..
    메존일각
    저도 뉴진스 참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 건이 참 안타깝다는 마음입니다. 그룹의 생명력을 얼마나 더 가져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지금이라도 서로 헤드락하면 안되겠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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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이거는 제가 욕먹을 각오하고 제제받을 각오하고 감히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여기서 군사독재살인마 박정희 전두환이 나오는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의식했든 무의식중이든 악의가 가득하신것 같습니다. 그런식으로 확대하면 이면 세상의 잘못은 크든 작든 모두 살인과 다를 바 없어지는것도 가능합니다. 정치권에서 더럽게 낙인찍어서 공격하는것과 뭐가 다를까요. 소위 조중동 한경오나 거대양당 맹목적 지지자들 욕할게 아닌거죠.
    아무리 민희진이 싫어도 이런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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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공개된 카톡이나 문서 등에서 모의했던 내용은 일단 양측에서 부정하지 않았고, 법원에서도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방안을 모의했다는 걸 인정했으므로 이것은 사실로 봐도 되겠죠. 물론 그마저도 전체 맥락의 일단에 불과하겠지만 드러난 사실만을 따져도 민은 부대표와 함께 쿠데타를 획책했습니다.

    하이브가 언플을 안 했다도 아니고 하이브가 마음에 든다도 아닙니다. 하지만 드러난 사실만으로 따졌을 때 민은 자회사 어도어를 설립해야 된다고 주장했고 하이브가 전액 자본금을 들여 어도어를 자회사로 설립했습니다. 심지어 방은 돈을 빌려... 더 보기
    지금까지 공개된 카톡이나 문서 등에서 모의했던 내용은 일단 양측에서 부정하지 않았고, 법원에서도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방안을 모의했다는 걸 인정했으므로 이것은 사실로 봐도 되겠죠. 물론 그마저도 전체 맥락의 일단에 불과하겠지만 드러난 사실만을 따져도 민은 부대표와 함께 쿠데타를 획책했습니다.

    하이브가 언플을 안 했다도 아니고 하이브가 마음에 든다도 아닙니다. 하지만 드러난 사실만으로 따졌을 때 민은 자회사 어도어를 설립해야 된다고 주장했고 하이브가 전액 자본금을 들여 어도어를 자회사로 설립했습니다. 심지어 방은 돈을 빌려주면서까지 민이 지분을 갖도록 했습니다. 민은 본인 자본을 돈 한 푼도 들이지 않고 강력한 실권을 지닌 사업체 대표가 되었죠.

    민이 하이브한테 무슨 대단한 은혜를 입어서 의리를 지켜야 한다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하이브도 그로 인한 성공을 기대했기 때문에 민에게 투자한 것 뿐이죠. 하지만 민은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모회사인 하이브로부터 어도어를 먹어치울 궁리를 구체적으로 하였습니다. 하이브는 그런 음모가 실행되기 직전에 감사권을 발휘하였고요. 그 와중에 언플도 숱하게 함께 했지만.

    민의 행동을 좋게 봐줘야 할 하등의 이유가 있습니까? 현대 시대에 쿠데타에 성공한 애들이 박정희와 전두환이라 그 둘이 떠오른다고 적었던 것인데요. 제가 대단히 큰 실수를 한 것인가요? 역사에 if는 없지만 민의 쿠데타도 성공했다면 찬사를 받았을지도 모르죠. 반면 민은 관련 법이 없으니 모의 단계에서 적발됐지만 따로 처벌을 받지 않지요. 박정희나 전두환은 쿠데타 모의 단계에서 적발됐다면 처벌을 받았을 테지만요.
    예. 님은 못느끼시겠지만 의도하지 않았어도 악의적입니다. 누굴 욕하고 누굴 편들고 그런거야 좋은데, 화려한 말로 포장하시지만 결국 조금만 관계 있다 싶으면 일단 악질을 가져다 등치시키는 아주 고전적인 비겁한 정치적 수법입니다. 물론 여기계신 분들이야 이런 이미지 씌우기 수법에 혹하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제발 그런 길로 빠지지 마셨으면 합니다. 메존님이 이런걸 하시는걸 보고 저 좀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민희진이 저런 카톡을 주고 받았으니, 설령 진짜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선을 넘었으며 회사 입장에서는 경악할 일도 맞고 법적으로 배... 더 보기
    예. 님은 못느끼시겠지만 의도하지 않았어도 악의적입니다. 누굴 욕하고 누굴 편들고 그런거야 좋은데, 화려한 말로 포장하시지만 결국 조금만 관계 있다 싶으면 일단 악질을 가져다 등치시키는 아주 고전적인 비겁한 정치적 수법입니다. 물론 여기계신 분들이야 이런 이미지 씌우기 수법에 혹하지 않으시겠지만, 그래도 제발 그런 길로 빠지지 마셨으면 합니다. 메존님이 이런걸 하시는걸 보고 저 좀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민희진이 저런 카톡을 주고 받았으니, 설령 진짜아무리 농담이라고 해도 선을 넘었으며 회사 입장에서는 경악할 일도 맞고 법적으로 배임이 아닐지 몰라도 도덕적으로든 사회통념으로든 일차적인 책임은 민희진한테 있는게 맞다고 하셨다면야 사실 저도 동의하는 쪽입니다만, 이런식의 정치놀음은 진짜 아닙니다.
    어째서 이런데까지 정치공작의 그림자가 보여야 합니까. 나쁜건 아무리 달콤해 보여도 배우면 안됩니다.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박정희 전두환 히틀러 김일성 가져다 붙이는거는 정치에서만 하면 좋겠습니다.
    메존일각
    제가 무슨 정치 공작을 하고 제가 무슨 화려한 말을 했습니까?

    그 상황에 순수하게 화가 나더라고요. 직장인들, 회사에서 직장 상사나 대표 욕 합니다. 저도 하지요. 근데 거기서 끝입니다. 정말 마음에 안 들면 회사를 그만두고요. 회사 먹어 치운다? 이런 생각 안 합니다. 제가 어떤 치우친 삶을 살아왔을 수도 있지만, 대단치 않더라도 제가 겪어온 경험들에 따르면 민희진 같은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민희진은 정말로 쿠데타를 모의한 것 아닌가요? 실행에 옮기기 직전까지 갔잖아요. 민을 박정희나 전두환이다! 라고 한 것도 아니고, 쿠데타의 대명사 박이나 전이 떠오른다고 말한 게 무슨 큰 잘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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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군
    예. 그렇게 연결시키기 시작하면 세상의 모든 반기는 다 박정희 전두환이 되는겁니다. 그것도 문제지만, 게다가 이 인물들은 단순히 쿠데타 하나로 포장해줄 위인들도 아니죠. 동물복지에 힘쓰는 사람을 보고 히틀러 생각나면 이상한것과 같습니다. 부분의 비슷해보이는걸로 그러면 큰일나요.
    어쨋든 저는 드릴 말씀 다 드렸습니다. 솔직히 모르시지는 않을것 같으니 주제넘는 짓은 여기서 그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메존일각
    전 민이 박정희나 전두환이 된다고 쓰지도 않았고, 비유를 한 거죠. 그리고 모든 반기를 박정희나 전두환에 비유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 반기를 들게 되었는가 동기도 따져봐야죠.

    동물 복지 얘기하면서 히틀러 얘기 꺼낼 수 있죠. 히틀러를 홀로코스트 언급하면서 동물복지를 따진 모순적 인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 복지를 얘기했다고 히틀러 같은 사람이라고는 말하지 않습니다. 동물 복지의 기원을 얘기하면서는 히틀러를 언급할 수 있겠지만요.
    메존일각
    하나 더. 제가 박정희와 전두환을 쿠데타 하나로 '포장'씩이나 했나요? 제가요???? 왜 제가 전혀 하지도 않았고 의도하지 않았던 말씀을 하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행위 그 자체를 떠올리면서 두 애들의 이름을 꺼낸 것인데, 혹여라도 제가 그 둘에 대해 두둔 비슷한 표현이라도 썼나요??? 전 살면서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을 텐데요.
    닭장군
    그리고 진짜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굳이 민희진 하이브 편을 가르자면 저도 상대적으로 하이브 편이긴 합니다. 애초에 저는 하이브 응원하던 사람이기도 했고 지금도 단지 응원하던 하이브가 갑자기 너무 모양새 빠지는 언플하는게 좀 실망스러워서 아 저게 뭐야 하고 있긴 합니다만, 민희진 성격이 더러워 보이는것부터 해서 단순히 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아니면 도덕적인 책임이 민희진에 있는거 일단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아는게 다가 아닐 가능성도 크고 반전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여튼 이건 사족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공... 더 보기
    그리고 진짜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굳이 민희진 하이브 편을 가르자면 저도 상대적으로 하이브 편이긴 합니다. 애초에 저는 하이브 응원하던 사람이기도 했고 지금도 단지 응원하던 하이브가 갑자기 너무 모양새 빠지는 언플하는게 좀 실망스러워서 아 저게 뭐야 하고 있긴 합니다만, 민희진 성격이 더러워 보이는것부터 해서 단순히 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아니면 도덕적인 책임이 민희진에 있는거 일단은 맞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아는게 다가 아닐 가능성도 크고 반전이 나올지도 모르겠지만요.
    하여튼 이건 사족이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공개적으로 말합니다. 혹시나 다른 싸움으로 안번졌으면 해서요.
    그래서 사실 굳이 메존님한테 이 말씀도 드리는거고요. 그냥 상대방(?)이 그러면야 쯧쯧하고 넘기겠지만 조금이라도 가까운쪽이 뭔가 안좋은 선택을 한다 싶으면 더 좀 그러니깐요.
    제가 나쁜마음으로 그러는게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서 굳이 혓바닥길게 말씀드립니다.
    메존일각
    전 딱히 하이브 편을 들려는 게 아닙니다. 하이브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굳이 하이브를 좋아해야 할 이유도 없고, 민희진을 처음부터 싫어해서 일부러 비난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냥 판을 보고 민희진 같은 행동을 극도로 혐오해서 제 생각은 이렇다고 말했을 뿐입니다.
    메존일각
    하나 더. 이번에 하이브가 져서 그렇지, 하이브가 두어 달 전으로 돌아가서 민희진의 모의를 눈치챘을 때, 그럼 하이브는 무얼 해야 합니까? 손 빨면서 민이 하고 싶은 거 하라고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합니까? 그대로 놔두면 판이 엎어지게 생겼는데요.

    그 판을 엎으려는 행위에 대해, 머리가 나쁜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쿠데타 말고 다른 단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 정말로 박이나 전이 떠올라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래서 민을 좋게 볼 수 없다고 생각했고 그걸 그대로 쓴 것 뿐입니다.
    닭장군
    민희진의 문제에 저는 동의합니다. 위에도 썼습니다만.
    또한, 정 그러시다면 저도 정말로 메존님을 보면서 조중동(물론 진영에 따라 서로 상대방을 욕하겠지만)의 정치공작도 생각나서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좋게 볼 수가 없었고, 그걸 그대로 쓴 것 입니다.
    메존일각
    선생님께서 정치 공작이라는 말씀을 계속 쓰셔서 제가 이해하고 있는 그 의미가 맞나 먼저 확인을 하고 싶습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미리 일을 꾸미는 것'. 혹시 맞으십니까?

    제가 어떤 정치적 이익을 위해 미리 일을 꾸몄을까요? 제가 민희진처럼 무슨 음모를 꾸민 것도 아닌데 꾸민 것처럼 표현하시길래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닭장군
    메존일각 님// 예. 이게 이익의 종류는 많죠. 반드시 금전적인 권력적인 그런게 아니더라도, 내 주장에 힘을 실어 마음의 만족을 얻는것도 이익입니다. 사실 인터넷의 싸움이란 거의 그런 쪽이죠.
    닭장군 님// 그러면 제가 진 걸로 하겠습니다. 굳이 이기려고 말씀을 나누는 건 아니거든요.

    차라리 민희진에 더 명분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전 납득할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공부가 되고요. 하지만 제가 떠올린 생각을 그냥 썼더니 이게 정치적 공작씩이나 된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고, 전 굳이 정치적 공작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다만, 제가 하지 않은 생각이나 표현을 여럿 쓰셨는데, 이 부분은 전 어떻게 궁리해봐도 납득할 수는 없습니다.
    닭장군
    아 이게 역시 하다보니 싸움처럼 됬는데, 일단 죄송합니다.
    저도 정치키워출인이다보니 남말할 처지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여기까지와서 이런 이미지공작 같은 것을 봐야한다는게 좀 그렇습니다 이게.. 그래서 드린 말씀이고요.
    절대 싸우려고 한건 아니고, 나중에라도 혹시라도 제말이 좀 일리가 있다 싶으시면 한번 참작해 주셨으면 합니다.
    메존일각
    전 그저 제가 하지 않은 의도나 행위에 대해 그렇게 했다고 하시니까 그게 궁금할 뿐입니다.
    작금의 정치에 대해 얘기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메존일각 님// 뭐 의도는 아닐지 모르고 생각하신바도 아니겠지만, 행위 자체는 조선일보 처럼 하셨어요. 그래서 굳이 말씀드린겁니다. 우리가 민희진의 마음을 들여다봐서 의도가 어떻네 뭐 그러는게 아니죠. 그냥 출력되는 행동을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으니깐요. 그래서 저도 굳이 주절주절 제가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느니 하면서 다시 혓바닥 길게 제가 이렇고 저렇고 해서 죄송하게도 뭐 말씀을 드렸느네 하고 굳이 또 출력을 늘어놓은거고요.

    저도 참 구차하긴 한데, 어쨋든 제 나름대로 깜짝 놀라서 이렇게 엉겨붙었습니다. 기업간의 경영권 싸움과, 군사독재 반란은 너무 급이 다릅니다. 너무 극단적인 비유입니다.
    메존일각
    닭장군 님// 위에 써둔 것을 포함하여 여쭙겠습니다.

    1. 제가 박정희와 전두환을 쿠데타 하나로 '포장' 했나요? 혹여라도 제가 그 둘에 대해 두둔 비슷한 표현이라도 썼을까요?

    2. 제가 의도하지 않은 부분을 그렇게 단정해서 말씀하셔도 되는 건가요?

    3. 재벌가의 경영권 싸움을 왕자의 난 같은 역사적 사건에 비유하는데, 이건 잘못된 것인가요?
    닭장군
    메존일각 님// 예 제가 잘못했습니다. 분쟁유발이나 감정싸움등으로 운영진의 제제가 들어온다면 달게 받겠습니다.
    메존일각
    닭장군 님// 최소한 저는 분쟁 유발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그 근거가 있으실 거고 저도 거기에 대해 궁금할 수는 있잖아요. 그래서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닭장군
    메존일각 님// 그냥 제가 중요하지도 않은 비유따위에 혼자 놀라서 괜히 조선일보를 떠올리며 망상하면서 오지랍을 부린것입니다. 죄송합니다. 주장 자체는 정당 하십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닭장군
    메존일각 님// 그냥 오히려 제가 너무 정치에 찌들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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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존일각
    닭장군 님// 전 이 상황을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메존일각 님// 예. 생각해보니 먼저 걸어놓고 도망가는것도 예의가 아닌지라, 최대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이런겁니다. 뭐냐면... 내가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극단적으로 나쁜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비유해서 나쁜이미지를 씌우는 거죠. 정치공작할때 많이들 합니다. 게다가 이미지.. 느낌.. 마음.. 이런거라서 뭐 논리적으로 증명도 어려워요. 저는 메존님에게서 그걸 느껴서 그런겁니다. 의도하신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이런건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올때가 많습니다. 내가 어떤 대상을 나쁘게 보고 공격하려다... 더 보기
    메존일각 님// 예. 생각해보니 먼저 걸어놓고 도망가는것도 예의가 아닌지라, 최대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이런겁니다. 뭐냐면... 내가 공격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극단적으로 나쁜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비유해서 나쁜이미지를 씌우는 거죠. 정치공작할때 많이들 합니다. 게다가 이미지.. 느낌.. 마음.. 이런거라서 뭐 논리적으로 증명도 어려워요. 저는 메존님에게서 그걸 느껴서 그런겁니다. 의도하신건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애초에 이런건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나올때가 많습니다. 내가 어떤 대상을 나쁘게 보고 공격하려다보면 가능한 모든 논리를 동원하고 그러면 자연스레 자기도 모르게 저런 극단적인 이미지 씌우기가 나오고 그렇습니다. 이거 본인은 못느끼는것도 안이상합니다. 원래 내눈의 들보는 못보는거라.

    그런 면에서 위에 제가 히틀러 예시를 든 것은 딱 맞지는 않습니다. 동물복지는 애초에 여러 이유로 사람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거기에 히틀러 백날 가져다 대봤자 동물복지가 나쁜거라는 이미지가 생기지는 않거든요. 너무 터무니 없으니까.

    근데 민희진은 처음부터 긍정적인 대상이 아닙니다. 화제성도 사실 컬트적 인기에 가까운 거라 동물복지처럼 보편적으로 좋은게 아니죠. 그런데 또 민희진이 잘못을 했다고 한들 그 잘못은 군사독재반란수괴살인마 박정희전두환급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비슷한 부분을 가지고 연결시키면서 박정희 전두환 생각난다 이러면, 다른 이야깁니다. 이미지는 충분히 생기죠. 어쨋든 민희진이 잘못했으니 거기에 박정희 전두환 가져다 대도 뭐... 같은 급이 아님에도 민희진은 어쨋든 잘한거 없으니 박정희 전두환의 이미지를 써도 크게 개의치 않게 됩니다. 증폭 하는거죠. 민희진 = 박정희 전두환인거죠.

    그리고 하다보니 제가 메존일각님을 조선일보에 비유했는데, 이것도 비슷한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급이 다른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이미지로 찍어버리는것은 그만큼 효과는 좋습니다만, 저는 이게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옳지 않음에도 쉽게 사용되는게 너무 잘못된거 아닌가 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예. 저도 모르지 않습니다. 제가 헛소리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애초에 이게 관심법의 영역이라 이 논쟁은 제가 백이면 백 메존님을 못이깁니다만, 게다가 설득은 언감생심입니다만, 그래도 나중에라도 이 나쁜 느낌을 한번 헤아려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농담으로 박정희 전두환이 나오면 터무니 없기때문에 크게 뭐 될건 없지만, 어떤 대상을 공격이나 비판하기 위해 비유로 언급되면 좀 다르죠.

    정치중독자가 괜한 짓 했다 싶지만, 그래도 치부하지 않고 물어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닭장군 님// 저는 쿠데타를 매우 싫어합니다. 역사에 기록된 쿠데타 대부분을 저는 대단히 비판적으로 봅니다. 저는 명분이란 걸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그럴 듯한 이유조차 없이 반기를 꾸미는 데에 적대적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뱉은 말 때문에 민희진에게 더 나쁜 굴레를 씌워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다른 분들한테 민희진이 이렇게 나쁜 xx예요라고 전파하려는 것도 아니었고, 돌아가는 꼴을 보니 그 생각이 먼저 떠올랐는데 어떡합니까.

    뭐 그렇다고 연개소문 얘기를 꺼내겠습니까... 더 보기
    닭장군 님// 저는 쿠데타를 매우 싫어합니다. 역사에 기록된 쿠데타 대부분을 저는 대단히 비판적으로 봅니다. 저는 명분이란 걸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그럴 듯한 이유조차 없이 반기를 꾸미는 데에 적대적이라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뱉은 말 때문에 민희진에게 더 나쁜 굴레를 씌워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다른 분들한테 민희진이 이렇게 나쁜 xx예요라고 전파하려는 것도 아니었고, 돌아가는 꼴을 보니 그 생각이 먼저 떠올랐는데 어떡합니까.

    뭐 그렇다고 연개소문 얘기를 꺼내겠습니까, 아니면 계유정난이나 태조 왕건 얘기를 꺼내겠습니까, 정말로 박정희와 전두환 사례가 떠올라서 그걸 적었습니다. 정치공작 목적이 아니라요. 뭐 거기엔 은연 중에 제 출신 컴플렉스도 있을 겁니다. 막을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를 생각하며 살아와서요.

    전 여전히 민희진이 시도하려 한 건 쿠데타라고 생각하고, 민이 했던 얘기를 종합해 보면 그의 의도를 넘겨짚은 것도 아니라고 믿습니다. 박정희와 전두환 사례를 끄집어낸 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
    메존일각 님// 사람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사안에서 전두환을 끼워넣은건 어떤 맥락이더라도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그 자체로 공간의 긴장을 높이니까요. 이 타래가 길어진 것도 그 이유가 가장 큰 것 같네요.
    2
    언더스텐딩 방송이 재미있었습니다. 결국 공동 대표로 가지 않겠냐는 내용에 수긍이 가더라구요.
    VinHaDaddy

    결국은 이 엔딩이려나요
    1
    민희진 기자회견에서 주주간계약이 공동대표도 막아준다고
    세종에서 말했습니다..
    (각자대표는 가능할수도 아닐수도. 해석의 여지가 있다고함)
    닭장군
    아 넥슨박지원때문에 이거 관심가지고 보는 중이었는데, 이양반 이야기거리가 딱히 없으니 아쉽네요
    사실 그것도 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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