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4/01/05 20:35:50
Name   큐리스
Subject   육아휴직 경력???ㅋㅋㅋㅋ

와이프가 갑자기 야근을 알려왔다.
예전같으면 꽤 당황했을지도 모를 상황발생
하지만 작년 육아휴직의 경험은 나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것은 바로 저녁식사 차리기 스킬을 나에게 장착시킨것이다.
차분히 냉장고를 뒤져 먹을수 있는 아이템을 찾아본다.

음 차돌박이가 있군
좋아 오늘은 이놈이다. 얼른 고기를 굽고 찌개를 덮히고 추가 야채와 오이까지 세팅을 한다.
혹시 몰라서 김도 하나씩 분배하고 나니 저녁준비 완료.

나와서 밥 먹어라 ㅋㅋㅋ

쪼르륵 나와서 밥먹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
맛있어?? 응응

이렇게 또 미션 하나를 완수했다. 이따가 와이프 집에 오면 퀘스트 완수에 대해서 보상을 요청해야겠다.
ㅋㅋ 어떤 보상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은근 기대되네 ㅋㅋ

일단 우리가 먹을 술과 야식 준비를 시작해야지 ㅎㅎ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가 이런 느낌일려나???







2


    넷째각입니까?
    육아 휴직을 한번더요?
    1
    저희집이랑 비슷한 풍경 반갑네요.
    우와 한창 애들 많이 클 때네요.
    조금 더 크면 냉장고도 먹어치울때가 곧 오지요. :)

    저는 오늘도 일 마치고 집에 왔는대 대학생 아이들이
    모두 강아지마냥 먹은 그릇도 안치우고 살랑살랑 거려서
    빡#### 했으나 으이그... 한소리 하고 놀러가기전에 마늘이나 까라고 시켰어요. ㅎㅎ

    애들 집에 오니 밥 한다고 바쁘네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23 기타텃밭을 가꿉시다 20 바이엘 24/01/31 2224 8
    14457 일상/생각낭인시대. 4 moqq 24/02/14 2224 5
    14593 정치홍차넷 선거결과 예측시스템 후기 11 괄하이드 24/04/11 2226 6
    13397 기타드라마 슈룹 김치찌개 22/12/15 2227 0
    14522 기타[마감] 메가커피 묵을사람 요기요기 붙어라~~~ 29 Groot 24/03/11 2227 1
    14417 역사우키시마호 사건 (feat. 꼬꼬무) 타는저녁놀 24/01/27 2228 2
    14993 도서/문학뭐야, 소설이란 이렇게 자유롭고 좋은 거였나 14 심해냉장고 24/10/20 2231 39
    14900 정치요즘 세태를 보며 종종 생각하는 웃음벨 3인조 9 당근매니아 24/09/06 2234 6
    14156 일상/생각게이득의 비밀일기 (1) -전제 5 게이득 23/09/26 2235 1
    14673 과학/기술처음으로 가르친 수업, 강의 끝나는 김에 적어보는 배운 점 11 Velma Kelly 24/05/13 2236 6
    14381 창작김과장 이야기 1편 1 큐리스 24/01/05 2237 1
    14733 게임스파 6 캐릭터 선택 가이드 - 모던 캐릭터 11개 플레이해본 경험을 중심으로 7 kaestro 24/06/10 2238 2
    14498 방송/연예2024 걸그룹 1/6 2 헬리제의우울 24/03/03 2243 13
    14402 요리/음식수상한 가게들. 7 심해냉장고 24/01/17 2244 19
    14793 방송/연예2024 걸그룹 3/6 16 헬리제의우울 24/07/14 2244 13
    13836 게임[LOL] 5월 11일 목요일 오늘의 일정 발그레 아이네꼬 23/05/10 2246 1
    13841 일상/생각응원할 줄 몰랐던 사람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12 2246 3
    13890 일상/생각이 세카이에 관하여... 날이적당한어느날 23/05/20 2248 0
    14329 스포츠[MLB]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13M 계약 김치찌개 23/12/13 2249 0
    14636 사회"내가 기억하는 중국은 이렇지 않았다" - 중국의 성장과 이민 2 열한시육분 24/04/30 2250 0
    14086 기타시인봇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3 큐리스 23/08/02 2251 1
    14307 스포츠레슬링계의 금쪽이 CM PUNK를 놓지 못하는 이유 4 danielbard 23/12/03 2251 6
    13277 음악[팝송] 아하 새 앨범 "True North" 김치찌개 22/10/27 2253 2
    13460 역사(펌)폐지 줍는 독립운동가 아들 굴뚝새 23/01/05 2253 2
    14630 방송/연예민희진 - 하이브 사건 관련의 시작이 된 계약서 이야기 6 Leeka 24/04/29 2254 1
    목록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4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