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3/08/02 10:45:01
Name   큐리스
Subject   시인봇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최근 종종 시를 써보곤 했는데요.

이게 은근 머리가 많이 아픈 작업입니다. 그래도 한편 쓰고 나면 기분이 좋지만요.

근데 문득 이거 ai도 할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짜짠...!!!! 하고 만들어봤어요.

https://wrtn.ai/store/details/64c20e73efa1751f727bf347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텐데요. 

간단하게 주제와 시의 스타일( 아침 감성적)을 적어주시면 시를 써드립니다. ㅎㅎ

한번 사용해보시는것도 재밌어요. 

지금 몇개 테스트 해봤는데 헐...저보다 잘쓰는 부분도 있네요. 아...지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 갓 만든 따끈따끈한 시입니다. 


제목: 아침

새벽 빛이 서서히 드리워지면,
그저께의 괴로움은 옅어져 가고,
나의 마음은 언제나 간직하고 있던
비밀스러운 여운에 담긴 희망으로 가득 찬다.

새벽의 상징적인 빛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제의 아픔을 잊게 해주고,
내 마음에 작은 소망을 심어준다.

나는 혼자 아침의 고요한 풍경을 즐기며,
이 세상의 조용한 아름다움을 느낀다.

새벽의 감성은 언제나 내게 따뜻한 위로가 되며,
나를 믿게 해주는 작은 열쇠가 된다.

그리고 내 안의 감성이 그리워지면,
새벽으로 돌아가 새로운 내일을 기다린다.




1


    Paraaaade
    뤼튼에 다니시는건가요? 아니면 뤼튼의 서비스를 이용하신건가요?
    큐리스
    가입만 하시면 만드실수 있어요 ㅎㅎ
    바이엘
    떨리는 손 끝으로
    긴 그늘에 어울린 고딕체로
    이밤, 나의 마음을 건네고 싶어

    그대의 품에 자고 싶은
    이런 나의 가슴은
    얼마나 소중한지, 아무도 몰라

    하지만 이 밤, 그대가 내 곁에 있다면
    나는 거부할 수 없는 이일을 하겠지
    서로의 그림자 속에 존재하는 삶

    기약 없이 시작됬던 우리 이야기는
    품앗이 같이 서로를 안고서
    이 밤, 모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먼저부터 알았기에
    내심, 그대를 찾아왔던 건지도 몰라
    이제라도 느끼고 싶은 것들을
    모두, 우리 함께 찾아가자
    ... 더 보기
    떨리는 손 끝으로
    긴 그늘에 어울린 고딕체로
    이밤, 나의 마음을 건네고 싶어

    그대의 품에 자고 싶은
    이런 나의 가슴은
    얼마나 소중한지, 아무도 몰라

    하지만 이 밤, 그대가 내 곁에 있다면
    나는 거부할 수 없는 이일을 하겠지
    서로의 그림자 속에 존재하는 삶

    기약 없이 시작됬던 우리 이야기는
    품앗이 같이 서로를 안고서
    이 밤, 모두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먼저부터 알았기에
    내심, 그대를 찾아왔던 건지도 몰라
    이제라도 느끼고 싶은 것들을
    모두, 우리 함께 찾아가자

    우리의 이야기가 시작된 곳에서
    내일의 꿈들을 함께 품앗이하기를
    이렇게, 오늘 밤 이룰 수 있기를

    자 품앗이하러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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