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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법률을 지키는 가장 큰 이유는 대한민국 국군과 경찰이라는 ['무력단체'의 총칼이 두렵기 때문]이겠지요."
일단 저는 아닙니다. 저는 사회의 구성원들의 합의와 연대가 만들어내는 질서에 공감하고, 이 합의와 질서가 실체화된 것이 법이며, 내가 법을 준수함으로써 질서가 나를 평안하게 함에 법률을 준수합니다. 스탈린의 어록들은 이러한 합의와 연대가 무너진 사회에서나 통용되는 말이고, 저는 그러한 사회에서 살고 있지 않고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를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논리가 통용되던 "안타까운 사회"가 있었다는 정도의 가치는 있겠고, 다시는 그러한 사회로 회귀하면 안되겠다는 반성점 정도는 찾을 수 있겠네요.
일단 저는 아닙니다. 저는 사회의 구성원들의 합의와 연대가 만들어내는 질서에 공감하고, 이 합의와 질서가 실체화된 것이 법이며, 내가 법을 준수함으로써 질서가 나를 평안하게 함에 법률을 준수합니다. 스탈린의 어록들은 이러한 합의와 연대가 무너진 사회에서나 통용되는 말이고, 저는 그러한 사회에서 살고 있지 않고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맞다 틀리다를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논리가 통용되던 "안타까운 사회"가 있었다는 정도의 가치는 있겠고, 다시는 그러한 사회로 회귀하면 안되겠다는 반성점 정도는 찾을 수 있겠네요.
그게 그... 같은 말이라도... 음...
'검찰총장직을 그만둔 직후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것과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수완박에 반대의견을 표하는건 많이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는 '검찰로써의 지위를 포기한 직후'에 하는 말이기 때문에
보다 신뢰할만하다고 여겨질만한 맥락을 갖고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이미 당선자가 된 신분'을 갖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권력욕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될 맥락이 있는 것이죠.
저는 스탈린의 말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 소련의... 더 보기
'검찰총장직을 그만둔 직후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것과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수완박에 반대의견을 표하는건 많이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는 '검찰로써의 지위를 포기한 직후'에 하는 말이기 때문에
보다 신뢰할만하다고 여겨질만한 맥락을 갖고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이미 당선자가 된 신분'을 갖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권력욕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될 맥락이 있는 것이죠.
저는 스탈린의 말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 소련의... 더 보기
그게 그... 같은 말이라도... 음...
'검찰총장직을 그만둔 직후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것과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수완박에 반대의견을 표하는건 많이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는 '검찰로써의 지위를 포기한 직후'에 하는 말이기 때문에
보다 신뢰할만하다고 여겨질만한 맥락을 갖고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이미 당선자가 된 신분'을 갖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권력욕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될 맥락이 있는 것이죠.
저는 스탈린의 말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 소련의 정치철학자'가 한말이 아니라
'소련의 중앙위원회 서기장'이 한말이라면 섬뜩해지는 말들이 많은 것은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검찰총장직을 그만둔 직후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것과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수완박에 반대의견을 표하는건 많이 다릅니다.
전자의 경우는 '검찰로써의 지위를 포기한 직후'에 하는 말이기 때문에
보다 신뢰할만하다고 여겨질만한 맥락을 갖고있는 것이고
후자의 경우는 '이미 당선자가 된 신분'을 갖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권력욕을 내비치는 것으로 해석될 맥락이 있는 것이죠.
저는 스탈린의 말이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 소련의 정치철학자'가 한말이 아니라
'소련의 중앙위원회 서기장'이 한말이라면 섬뜩해지는 말들이 많은 것은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논리적인 반박은 주장이 아니라 주장에 대한 근거에 제시해야 하고, 저 어록들의 근거는 결국 "그게 현실이다"로 정리될 것 같습니다. 그럼 뭐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있는말은 하나밖에 없겠네요. "아닌 현실도 있는데?"
"나는 OOO 맛 없던데" "니가 잘하는 집을 못가봐서 그래" 전 마지막 말은 그냥 이정도 느낌으로 들립니다.
"나는 OOO 맛 없던데" "니가 잘하는 집을 못가봐서 그래" 전 마지막 말은 그냥 이정도 느낌으로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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