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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1/10/28 12:46:34 |
| Name | Picard |
| Subject | what if.. 만약 11월 5일에 국힘후보로 윤석열이 안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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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치 얘기 좋아하지만, 요즘 사내 고래들 자존심 싸움에 껴서 등터지고 있는 새우입니다. 지금 고발사주건에 대해 각 이해관계자가 생각하는게 공통적으로 '11/5' 가지만 버티자 인것 같아요. 김웅은 국감도 끝났는데 11월에 조사 받으러 간다고 버티고 있고 손준성도 11월 4일에 간다고 하니 공수처가 구속영장 쳤다가 개망신당했고 사실 공수처도 '야, 이거 대선개입 소리 들을텐데, 그냥 11월 5일까지 뭉갰다가 수사 대충 흐지부지 하면 안되냐?' 인것 같거든요. 능력도 안되고 의지도 없고, 이러나 저러나 욕 쳐먹을거고... 아~ 하기 싫다~ 그런데... 만약 11월 5일에 홍이든 유든 원이든... 하여튼 석열이형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거죠? 1) 뭐? 석열이형이 떨어졌어? 준성이랑 김웅 끈 떨어졌네? 야! 준성이 체포해와! 2) 후보 떨어진 사람 부관참시할것까지 있냐... 그냥 넘어가자 어느쪽일까요. 궁금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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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에선 부관참시를 주문하겠지만, 공수처가 더 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속 소환 불응하면 체포까지야 할 수도 있겠지만 선택적 기억상실을 깨부술 증거가 없으면 그걸로 끝이죠. 사실 지금까지 공수처가 알아낸 게 뭐가 있긴 한가요. 공수처 압수수색은 거의 다 허탕이었고 손준성 텔레그램 계정 확인이나 판결문 조회 기록, 녹취록 복원도 다 검찰에서 넘어온 거라... 구속영장 치면서 웬만한 수사 상황도 노출시켰을 테니 정말로 히든카드가 없다면 빨리 터는 게 좋겠죠.
https://news.v.daum.net/v/20211028134120108
https://news.v.daum.net/v/20211028134120108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NJES5QD
국힘 내부 윤석열 지지율과 조직력 + 연령별 지역별 책임당원 숫자를 생각하면 그 전제 자체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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