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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3 10:45:52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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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또다른 조두순, 출소 8일만에 재범.






12년전에 중학생 6명을 성폭행해서 잡혔다가

심신미약이 인정되서 12년형이 적용된 범죄자가 2월에 출소했는데요.


출소하자마자 8일만에 또 중학생을 성폭행하고 잡혔다고 합니다.


또 다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이번에는 다행이도 인정되지 않아서 1차로 18년형이 선고되었다고 하는데..

18년뒤에 나오면 이 사람은 또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매우 높지 않나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정답인진 모르지만.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어찌 해야 될지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데.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그냥 풀어줘서 피해자를 만드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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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성범죄자는 교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징역 외에도 사회와 영구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이야기 하는거지만, 강력전과범과 일반 범죄는 동종 전과 3범 이상 누범은 교화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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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진짜 ㅅ...ㄱ... 일하다가 저도 모르게 육성으로 욕이 나올정도로 열받네요
    태형 도입했음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8nZEQ3LkKQ8
    싱가포르, 성범죄자에 태형...1대 맞아도 살 터져 '공포'
    아아 그 형벌이 생각납니다
    TheLifer
    시계태엽 오렌지가 생각나는군요
    세리엔즈
    사형이 국제관계 때문에 어렵다면 궁형이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왜 자꾸 풀어줄까요? ㅠㅠ
    바아샤
    뇌가 저지르는거지 거시기가 저지르는게 아니라..
    차라리 제대로 운신못하게 쇠족쇄 채우는게 날듯...
    세리엔즈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면 바뀌지 읺을까 싶어서 생각해봤습니다...ㅎㅎ...
    12년을 살고 나왔는데 8일만의 재범이라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기다리는이
    형량을 강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의 평균 기대 수명까지 형량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3
    영원한초보
    거기에 락 걸어서 허가 없이 작동하면 큰 고통을 주는 장치가 있어야 겠네요. 불필요한 고통도 있겠지만 형벌로 치는 걸로
    Velma Kelly
    아니 뭔 나오자마자 재범인데 18년밖에 안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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