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할 맛집 정보 글을 올려주세요.
Date 15/08/13 16:30:51
Name   tannenbaum
Subject   동해도광화문
적당한 퀄러티에 적당한 가격으로 친구들이나 지인들 만나서 조용히 이야기할때 들리는 곳입니다.

원래는 시간제 회전초밥 뷔페로 더 알려져 있지만 룸에서 코스요리를 즐기는 편이구요.

딱히 맛이 훌륭하다거나 가격이 저렴하다 말하긴 어렵지만 주차 가능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서브 받으며 시간 보내기엔 딱이다 싶어 올려 봅니다.


    
    
    
        
        
        
        
        



가격대는 약 5만원부터 9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48000원 회식코스는 3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특회식코스 58000원 입니다. 원래 뭐 먹을 때 사진을 안찍기 때문에 두장 뿐입니다만 사진외에도 이것저것 많이 나옵니다.






대구머리구이, 튀김, 볶음우동(?), 등등 계절마다 약간 변화가 있긴 하지만 사시미와 해물 포함해서 대략 6-7가지 요리가 나옵니다.

여의도, 광화문, 을지로, 강남 이렇게 있는데 을지로는 비추합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을지로는 갈때마다 실망하고 왔습니다. 지점마다 퀄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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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도 강남점은 5년전 쯤? 자주 갔었는데 회전초밥 열심히 먹다가 요리사님께서 말좀 하면서 먹으라는 말을 들었어서... 잊혀지지 않네요 크크..
그 이후로는 거의 가지 않았었는데 생각보다 지점이 많았었군요 흐.
tannenbaum
초밥 뷔페는 가성비 짱짱이라 생각합니다.
2만원 돈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기도 하고 약간 패스트푸드 느낌이긴 하지만 맛도 수준급이라 봅니다.
다만 제가 시간제한으로 먹는데 약간 거부감도 있어서 이용하지는 않는편입니다.
마치 푸드파이터 시합하는 느낌???
많이 먹지를 못하거등요 ㅜㅜ
저도 강남 동해도 자주 갔었습니다.
점심은 15000원에 40분 동안 무제한이어서 회전 초밥을 실컷 먹을 수 있었거든요.
+ 검색해보니 지금은 22000원으로 올랐네요.
tannenbaum
허리풀고 편하게 먹기엔 아직도 괜찮은 가격이죠.
스시 좀 한다는 집 가서 서너 접시만 먹어도 2만원이 훌쩍... 스시 넘 비싸요 ㅜㅜ
난커피가더좋아
으억 회사 코앞이네요..담에 가봐야징...
tannenbaum
요즘 특수회 코스 하는데 감성돔코스 드셔보세요.
도다리는 그만그만한데 그날만 특히 좋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감성돔은 물이 참 좋더라구요.
난커피가더좋아
감사합니다.
생기발랄
간혹 여의도 동해도를 가는데요. 넋을 잃고 신나게 먹고나면 배빵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흐흐
그런데 먹고 나서 집에 오면 항상 목이 마르더라고요. 초밥이 은근히 간이 쎈것 같아요.
tannenbaum
초밥뷔페는 잘 이용을 안해서...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또르르
최종병기캐리어
여자친구가 초밥을 좋아해서 초밥집을 자주갔는데 둘다 많이목는 편이 아니라서 갓덴스시같은데 가도 4만원을 넘게 못먹더라구요. 그래서 동해도는 을지로점에 한번 가보고는 가질 않았네요. 을지로점은 별로였어요. 시간제이다보니 먹을만한(비싼?) 초밥이 거의 안올라오더라구요. 회전초밥만 있는줄 알았는데 코스도 있었군요.저렇게 나오는거라면 차라리 코스로 먹을걸 그랬네요
회네요. 서울 올라와서는 회를 자주 먹지는 않는데 가끔 생각이 나더군요.
초밥이야 가끔 친구들이랑 먹으러 가기는 하는 편인데 지금 사람이라서 그런지 회는 이상하게 손이 안갑니다;
이 글 보고 오늘 스시뷔페 잘 먹고 왔습니다 흐흐
행복한사람
헐 여기서 알바했었는데.. 제 서빙을 받으셨을수도..
다람쥐
여의도 을지로만 가보고 광화문은 못가봤습니다
갈때마다 여자보다 아저씨(;;;)가 많은 집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회전초밥 시간제한이 짧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자들이 수다떨며 오래먹는걸 좋아해서겠죠
그래선지 저도 좀처럼 친구랑은 갈 일이 없네요 ㅠ 1년전에 가본게 마지막인데 얼른 또 가고싶군요
동해도에서 초밥은 몇번 먹긴 했는데 회 코스는 처음보네요.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술친구들끼리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혹시 초밥집으로 검색하실 분들이 있다면:
갈수록 창렬화되고 맛의 하락이 뚜렷한 곳입니다.
예전에도 딱히 수준급 초밥집은 아니었지만, 지금 (2018년 4월)은 자기돈 주고 먹으면 돈아까울 수준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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