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21/09/15 20:31:54
Name   흑마법사
File #2   스캔_20210830_(2)2_copy.gif (621.1 KB), Download : 31
Subject   남자 곰타입의 옷배색에 관한 연구



1. 이 연구는 둔둔한 남편에게 이쁜 꼬까옷을 입히고자 하는 부인의 연구이니 욕 ㄴㄴ 고소할거야 칭찬해조!!!

2. 곰타입의 정의는 몸무게 90kg이상으로 합니다. 키는 맘대루.(남편스펙 183cm 100kg)

3. 이 연구는 여자가 연구해서 실제 옷으로 입으면 구릴수도 있습니다?

4. 이 연구는 탐라권을 더 얻고싶은 나머지 2시간에 걸쳐 제작되었습니다. 이거 쓰면 하나 더 주는거 맞죠?

5. 민무늬옷(=단색옷)이 많은 이유는 제 취향이라 그렇습니다.

6. 저는 로고티 싫어합니다. 굳이 입으실거면 티 색에서 너무 안 튀는 걸로 하세용.

7. 남자도 양말의 무늬와 컬러, 옷의 패턴에 예민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곰닝겐들이여 옷좀사라!!!!!!!!

8. 어디서 사냐? 제 옛날 쇼핑후기글을 읽어주세여 대표적으로 4XR www.4xr.co.kr 여기옷이 건조기돌려도 덜줄어듬

9. 지적,의견 감사히 받아서 본문에 달겠습니다.

10. 이거 다 모르겠다 싶으면 걍 4XR가서 랭킹순위대로 사십시오..........걍 모델옷 쇼핑 ㄱㄱ


**추가 : 모든 옷은 오버핏입니다!!!!!!!!!!!!!!!!!!! 특히 반팔티는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소매기장!!!!!!!!!!!!!!!!!!!!!!!!!!! 4XL사이즈 이상!!!!!
**일부 약간 붙는다 싶은 바지는 딱 맞는 바지입니다. 그외엔 넓은통

* Cascade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1-09-27 19:47)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10
  • 운영진은! 각성하라! 각성하라! 각성하라! 흑마님께! 탐라권을! 지급하라! 지급하라! (선동)
  • 간달프+사루만+덤블도어+핸드레이크+굴단+메디브 의 마력 = 홍차클러 흑마법사님
  • 홍차넷 패션왕
  • 이건 닝겐이라 가능한 일


흑마법사
아뭐야 탐라권 안주네...........
3
철든 피터팬
저같은 사람이 악용해서 폐지되었다고 합니다~아 그립다 유게 렉카로 탐라권 뽑아가던 시절~
흑마법사
몰랏음.......ㅠㅠ
매뉴물있뉴
이 정도면 탐라권 스무장, 아니 백장은 주셔야!!!
흑마법사
수박합치기나 해야겟음....
T.Robin
정확히는 탐라권 추가로 주는 로직이 서버 DB에 부하를 너무 많이 줘서 기능을 없앴다고 합니다.
흑마법사
포기햇어영....트위터를 파버렷음
얼굴에 비비크림 바른거 같아욬ㅋㅋㅋ
흑마법사
한국인은 백인입니다
1
키티호크
몸매가 왤케 친근하지?
흑마법사
곰닝겐이시군여!
1
홍차넷 1+ 특급돼지단들이여!!! 스크랩하라!!!!!!!!!
흑마법사
탐라권 안줘서 슬픔 수박이나 합쳐야지
선생님
제가 가진옷 중에 연하늘색 오버핏셔츠가 있는데 이건 어케 코디해야될까여?
맨날 청바지어 매치해서 입는데 그거 말고는 답이 안보입니다...
흑마법사
슨생님 고건 제가 내일 답드리겟슴미다
다시갑시다
저라면 다 쿨톤으로 다크한 바지 + 비슷한 밝은 신발과 매칭할것 같습니다
흑마법사

이정도 선택지면 될까여????????????????
와와와와
슨새임 채고!
흑마법사
감사여
흑마법사
근데 어디로?
제 폰 스크랩 앨범으로요

ㅋㅋㅋㅋ
엄마곰도 귀엽다
토비님 탐라권 흑마님 하나 더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흑마법사
아껴써야겟어여........
헌혈빌런
....?

난가?
흑마법사
아닌가?
1
헌혈빌런
홍차넷 패션왕 추천
Broccoli
아기곰도 스크랩해도 유익하다 배웠습니다ㅎㅎ
흑마법사
ㅎㅎ잘써주시면좋져 근데 현실에서는 다를수도잇어여
세인트
토비님 흑마권 탐라님 하나 더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아 이게 아닌가 암튼

후후 저는 회사 갈때는 그냥 암거나 서랍 맨 위에 있는 옷 입고 가고 (정장 안 입는 회사)
그래서 아내가 맨날 욕합니다.
주말 같을 때 아내랑 같이 외출한다던지 할 때는 아내가 코디해 줍니다.
제가 입은 옷 볼 때마다 고개 절레절레 하더니 정말 너는 옷을 못 고르는구나 이럽니다.
제가 애초에 패션센스가 나쁜 정도를 떠나서 뭐라고 해야되나 패션패스 수준이에요
왜 그 있잖아요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이런것처럼 아예 개념이 없음. 타인은... 더 보기
토비님 흑마권 탐라님 하나 더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아 이게 아닌가 암튼

후후 저는 회사 갈때는 그냥 암거나 서랍 맨 위에 있는 옷 입고 가고 (정장 안 입는 회사)
그래서 아내가 맨날 욕합니다.
주말 같을 때 아내랑 같이 외출한다던지 할 때는 아내가 코디해 줍니다.
제가 입은 옷 볼 때마다 고개 절레절레 하더니 정말 너는 옷을 못 고르는구나 이럽니다.
제가 애초에 패션센스가 나쁜 정도를 떠나서 뭐라고 해야되나 패션패스 수준이에요
왜 그 있잖아요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 이런것처럼 아예 개념이 없음. 타인은 그나마 보는데
제 옷에 대한 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음? 그냥 몸을 가렸으면 괜찮지 않아? 수준이라.

근데 곰타입이 옷 선택지가 없긴 없나봐요 제가 한참 돼지일때 178에 100kg 육박했는데
그때에 비해 지금은 (85~87kg정도) 옷 선택지가 넓어졌다고 좋아하더군요. 물론 전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릅니다.
아, 물리적으로 못 입던 외투나 바지가 입을 수 있어지긴 했습니다???
아무튼 오늘도 신을 영접하고 갑니다
흑마법사
사랑하는 남편이 옷 잘 입어서 더 사랑스러워 진다면 부인은 행복해져여!
남편분과 제가 체형 비슷할거 같은데 지오다노/폴햄/유니클로 사이즈 잘 맛아요. 추리닝은 르까프가 바지가 잘 맞더군요.
저희는 외출복은 건조기 안돌려서 그럴지도...
흑마법사
지오다노 유니클로 다 줄어들어여.....제일큰것도 안맞음 ㄷㄷ
가이브러시
아 제가 남편분과 체형이 아주 유사한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 (그런데 저렇게 둔둔해보이는군요 아ㅠㅠ. 사실 본인은 잘 모르잖아요)
흑마법사
도움이된다니 좋아용 ㅎㅎㅎㅎ
당나귀
저기.... 곰타입의 오크에도 적용 가능할까요?

절대로 제 이야기 아닙니다.
제가 아는 사람 이야기 입니다.

어흠.. 험.. 험.. 흠..
흑마법사
가능해여~
이런 꿀정보를 뒤늦게 보았군요 ㅠㅠㅠ 바로 남친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흑마법사
잘써주신다면 좋져~ ㅎㅅㅎ
흘레바람
현직 183cm 100kg입니다.
그림 참고할게요 잘 보았읍니다.
혹시 실착 사진 얼굴 가리고라도 한번 더 연재해주실순 없나요?
그림으로는 감이 안잡힙니다.. ㅠ 패션고자라 와이프가 맨날 김정은이라 합니다...
흑마법사
실착은 무리에영 ㅠㅠ
좀더사실적인 그림으로는 해볼게용!!!!!
흘레바람
넹 ㅎㅎ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흑마법사
근데 생각해보니 실착은 곰타입 쇼핑몰을 보시면 될듯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133 정치/사회청소년, 정체성의 발전, 인종관계 15 소요 21/10/03 4916 30
1132 정치/사회산재 발생시 처벌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 3 Picard 21/09/30 4441 25
1131 여행[스압/사진多]추석 제주 여행기 20 나단 21/09/27 4739 25
1130 일상/생각합리적인 약자 9 거소 21/09/19 5843 32
1129 기타남자 곰타입의 옷배색에 관한 연구 43 흑마법사 21/09/15 9267 10
1128 게임월간 스타여캠 9월호 (비정기 간행) 25 알료사 21/09/18 6222 34
1127 역사뉴질랜드와 핵실험, 거짓말쟁이 프랑스. 6 코리몬테아스 21/09/18 5129 18
1126 기타물 반컵 12 쉬군 21/09/14 4996 63
1125 일상/생각손님들#2 - 할매 고객님과 자존심을 건 대결 27 Regenbogen 21/09/09 5756 47
1124 일상/생각그동안 홍차넷에서 그린것들 80 흑마법사 21/09/08 6335 29
1123 기타남자바지3종(청바지,검은바지,베이지면바지) 입는방법에 대한 연구 22 흑마법사 21/08/31 15484 17
1122 일상/생각사랑하는 소년 6 아시타카 21/08/29 4154 20
1121 일상/생각손님들#1 7 Regenbogen 21/08/25 4410 31
1120 기타남자양말 신는방법(?) 47 흑마법사 21/08/24 8655 9
1119 일상/생각족보 4 私律 21/08/20 4338 35
1118 기타정신분열증의 맥락 - 왜 타인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게 되는가? 15 소요 21/08/20 5160 13
1117 게임한국 게임방송사의 흥망성쇠. 첫 번째. 7 joel 21/08/15 4536 7
1116 정치/사회동북아에서 급증하는 무자녀 현상 (부제: 초저출산이 비혼'만'의 문제인가?) 23 샨르우르파 21/08/13 6409 24
1114 게임[스타2] [이미지 초스압] 자날 캠페인 노치트 무손실 클리어 성공했습니다. 13 호타루 21/08/08 6365 14
1113 일상/생각무제(無題) 2 Klopp 21/08/04 3704 16
1112 정치/사회상호교차성 전쟁 23 소요 21/08/03 5152 11
1111 문학영원한 인쉐옌 永遠的尹雪艷 下 7 celestine 21/08/01 4194 6
1110 과학예측모델의 난해함에 관하여, .feat 맨날 욕먹는 기상청 47 매뉴물있뉴 21/07/25 7127 42
1109 게임워크래프트 3)낭만오크 이중헌의 이야기. 첫 번째. 21 joel 21/07/22 5513 16
1108 일상/생각그날은 참 더웠더랬다. 5 Regenbogen 21/07/21 4195 4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