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본적은 없는데 그런경우 전세계약일에 은행직원이 나와서 바로 대출상환하고 근저당말소한다고 들었습니다.

계약일은 아니고, 잔금일이겠죠? 고맙습니다.

저도 이렇게 계약해서 살았어요. 결국 나올 때 다음 세입자 안구해져서 좀 문제가 있긴 했지만..

근저당 다 말소한 후 전세를 들어갔는데도 다음 세입자 구하기가 힘들었나요?

네 잔금일이 정확합니다 ㅎㅎ

1) 불이행시 계약금은 배액상환하도록 해야죠. 주인의 채무불이행으로 계약해지되는거니까

2) 잔금지급일 이전에 되면 좋지만 그게 안되는 걸테니까 동시이행으로 하고 잔금지급하면서 그날 같이 말소하도록 은행직원이나 은행이 대리맡긴 법무사나와서 처리하도록 하는게 보통입니다.

3) 대출잔액확인서 받으셔야죠 잔금으로 전부말소될 금액인지도 보셔야하니까..

부동산 한 군데에만 내놨기도 했고, 전세가를 낮추지도 않았고, 여름 비수기였고 뭐 이래저래 안좋았어요. 결국 내용증명 보내고, 집주인이 대출 받아서 받았죠.
그 대출도 정부가 규제한다고 발표해서 은행이 안해주네어쩌네..

배액상환 EE
저도 배액상환으로 계약했어요. 집주인이 당일날 안되겠다하면 이사준비한 사람만 바보되는거라..

마음은 배액 상환으로 넣고 싶었는데, 그쪽으로 얘기해봐야겠습니다.

감액 등기가 아니라 말소 등기할 것이라 등기부 상 채권최고액 확인하는 것으로 갈음하려고 했는데, 대출잔액확인서도 따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까요?

고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요즘 전세가가 너무 급격히 올라서 2년 후에 이 가격으로 잘 빠질지 걱정이기는 합니다.

이건 배액상환은 기본입니다. 이거 넣는건 통상적인거지 억지쓰는게 아니니까 넣어달라 하세요..이거 안넣으시면 아주 불리해요..당일날 나 말소못하겠는데 걍 계약금 돌려받고 파토낼래 잔금내고 대출감액하고 살래 하면 아주 취약한 입장에 서시게 되요 ㅜㅜ

대출잔액확인서는 필수는 아닌데 달라고 요구할만한 자료고 안주면 수상한 자료입니다. 그러니 꼭 필요하진 않아도 기왕이면 달라고 해보세요. 말소하기로 했는데 잔액이 잔금보다 크다 이러면 불안한거라..

고맙습니다. 귀찮게 하더라도 좀 강하게 이것저것 요구해야겠습니다.

배액상환은 넣어달라 부탁할것도 아니고 아니 이건 당연히 배액상환이죠 임대인 채무불이행인데 라고 아주 당연한걸 날 속이려고 하냐 같은 태도로 얘기하셔도 됩니다.

고맙습니다. 마음자세를 새롭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오후에 잔금 및 근저당말소 신청하면 당일 처리 안되는 경우 있을 수 있으니
되도록 오전에 처리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서두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감액이 오전에 일찍하지 않으면 경우에 따라서 당일처리 안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말소는 거의 당일처리되는....것 같았습니다.

배액상환은 위쪽 표준 계약서 내용에 있다는 식(그것과 관계없는 것인데)으로 엉뚱한 얘기를 하고, 특약 관련 분쟁이 있어서 일단 안 한다고 하고 왔습니다.

그럼 위에 어차피 있는데 확인겸 밑에 다시 써주면 되지 그걸 왜 안써주려고 하냐고 하세요.
다르니까 안써주려는거 아니냐 같은거면 왜 한번더 안써주냐? 하면 답이 나옴..

일단 말이 안 통해서 진행하면 저만 머리 아플 것 같아서 빨리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