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12/21 14:21:45
Name   태정이
Subject   옷을 많이 사고 싶어요.
어려서부터 뭔가 이쁜 옷 사입고 싶은 맘이 있었어요. 이제 20대 후반에 나름 수중에 돈도 좀 있고 해서 옷을 예전보다는 더 사는데 부모님 눈치가 너무 보여요. 그래서 이번에 엄마 겨울 자켓도 입을만한거 사드리고 사려고 하는데 눈치가 너무 보여요.

저도 옷도 좀 남들처럼 아무렇지 않게 카드 긁어서 사고 그러고 싶은데 돈 쓰는게 너무 쩔쩔매요... 가족들 눈치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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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거 눈치안보려고...........독립해서 사는 경우가 그래서(?) 많다죠....
태정이
독립 했는데 가끔 주말마다 집에 옵니다.
bella luna
눈치보일게 뭐가 있습니꽈
뭐라거하시면 이래야 연애하고 삽니다아 라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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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정이
ㅋㅋㅋ 아 너무 좋은 조언입니다.
다람쥐
근데 좀 눈치보여요 ㅋㅋ 특히 산 옷이 너무많을땤ㅋㅋㅋ 솔직히 옷 덜사면 돈 쓸 구석이 줄어들어서요
사나남편
독립이죠. 독립이 안된다고 하면 결혼이죠.
이거 싼거야~
이거 쎄일하는거야~~ 하시는 수 박에...?? ㅜㅜ
태정이
ㅎㅎㅎ 그러고있습니다. 사실 부모님은 크게 제가 옷 사는거 신경 안쓰는거 같은데 혼자 눈치 보이네요.
파란아게하
용돈 드리면 해결
태정이
그래서 부모님 옷을 가끔 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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