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는 아니지만 미국이 잴로 좋지 않은가요?

갈 수만 있다면야 미국이 제일 좋죠
캐나다 영국 호주 의사들이 괜히 미국 가는 것이 아니니...

근데 국가마다 준비 단계가 좀 다르지 않습니까? 미국은 MLE 패스 후에 매칭하고 비자만 해결되면 되지만 영연방쪽은 또 다르던데요. 그래서 한국 국적자들은 처음에 타겟 맞춰놓고 준비하지요. (지금은 트렌드가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 되시는 분이 외국 국적자시니까 해당 국적자들 모이는 전문 커뮤니티에 여쭤보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캐리어 개발 단계이니 일단 가능하면 미국 추천하구요

이후 아이들과의 삶이나 다른 것이 더 소중하다고 느끼신다면 영연방 추천합니다

가능하다면 미국, 그런데 사실 한국의사들 입장에서 보기엔
북미 오세아니아 모두 의사들이 살기 좋은 나라라
저의 생각은 의사로서 좋은 나라보다 두분이 생활하기에 좋은 나라를 고르는 것이 먼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이요. 무조건 미국입니다. 이건 그냥 답이 정해져있는 겁니다.

만약 미국 내 삶이 걱정되고 싫으셔서 고민중이시라면, 그 외의 나라는 어디 가시던 비슷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연방 국가에서 시작하신다 하더라도, 결국에 기회가 있으면 미국에 가게 될 수 밖에 없는데. 가까운 캐나다가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기심에 여기저기 묻게 되네여. 전 캐나다, 호주 의사들이 미국으로 가는지도 몰랐어요.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네에 귀한 의견 감사합니다 :)

미국이 아시아 사람들 살기 좋죠. 식당 마트 접근성도 다른 곳보다 우수하고.

몬타나 아이다호 와이오밍 이런 곳 가게 되면... 아 아닙니다

돈 많이 벌고 편안히 살기는 미국이 최곤데
뭔가 미국이 채워주지 못하는 마법의 1%같은 게 있어요. 미국->영연방 (특히 가까운 캐나다) 쪽으로 빠지는 분들은 대개 그런 이유로...

영연방 안에서 비교하자면 호주/뉴질랜드보단 캐나다가 여러모로 나을 거예요. 호주/뉴질랜드 둘 중 하나를 골라야하면 호주로.

음... 해외에서 일할 수 있는 면허시험이 뭘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게 usmle라면 미국 가는게 훨씬 나은거고 캐나다 시험이면 캐나다 가는게 나은거고 그렇지 않나요? 점수나 눈높이 따라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예전에 대애애충 듣기로 오세아니아도 의사하기 나쁘진 않은데 대우가 그리 좋은 곳은 아닌걸로 알고 있고요, 캐나다는 일이 안빡센데도(영국처럼) 보수가 괜찮아서 상당히 좋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 아니시라니 천조국 일등시민이라면 모르겠는데... 기본적으로 us citizenship 없이는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전공이 조금 한정될거에요. 여러가지가 복잡한 관계로 무조건 뭐가 좋다 이런건 없고 자기 상황 맞춰 잘 골라보는 걸로...

으음... 그래도 거기가 호주나 영국 구석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시골 구석은 3국 모두 거의 차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저도 해외체류를 다년간 했는데 마법의 1% 부족은 할머니 계신 시골말고는 없더라구요 하하..

PLAB, USMLE 다 친다고 해요.

답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