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이하라면 설명하신 것을 토대로 생각하면 별 문제는 없긴한데, 역으로 교수님 측에서 조심스러워 해서 안 받으실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5만원 이하입니다. 그러면 일단 가져가보고, 교수님께서 안 받으실 수도 있음을 전제로 생각해야겠네요..;;

요즘 교수님들은 커피 한 잔도 조심하시더라고요ㅠㅠ 커피 사갔는데 안 받으심..

요즘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캔커피 하나라도 안 받는 분위기일겁니다. 꼬투리 잡힐걸 아예 만들지 말자는 주의라서.

그냥 아무 것도 안 가지고 가시는게 서로 편하실겁니다.

그리고 부정청탁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공식 약칭은 김영란법이 아닌 청탁금지법입니다.

ㅠㅠ 그렇군요.. 아예 안 가져가는 게 낫겠네요, 그 정도면.. ㅠㅠ

물질이 아닌 제 마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ㅠㅠ 글 제목 수정하겠습니다.

세상에 소수(?) 의 나쁜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가 피해보는 대표적인 사례네요 이 법안은 ㅠㅠ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 교수님께 제 마음을 드리겠습니다! 하하

졸업생은 현 직무와 교수님이 연관없는 경우 선물 가능해요-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군요. 뭔가 아쉽네요..
ㅠㅠ

일단 사서 간 다음에 거절당하면 주는 사람은 마음 표시했으니 좋고, 받는 사람은 거절했으니 켕길게 없어서 좋고...

교수님이 거절할 확률이 너무 높으면, 그냥 안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절하시는 행위도 저에게 부담을 조금 느끼실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