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쇼핑몰을 구경하다가 충동적으로(!) 아식스 노바블라스트5 도쿄에디션을 샀습니다. (실물이 예뻤고, 전시물품 한 족만 남았다는 말에 그만...)  문제는 제가 이미 슈퍼블라스트2를 신고 있고, 슈블이 마음에 들어서 메가블라스트 구매를 틈틈히 노리고 있다는 겁니다. 데일리 러닝화가 슈블 하나라서 돌려 신을 신발이 하나 있어야 할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노바5 반품하고 메블 사는 게 맞을까요...?

2. 오늘 만난 지인 왈, 풀코스 뛰려면 카본화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가지고 있기는 하나, 쿠션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잘 신지는 않는데요. 지인이 추천하는 알파플라이3 질러야 할까요...(왜 마침 나이키 할인쿠폰이 있는지...?)  슈블이나 메블로는 풀코스 별로인가요?

참고로 저는 하프까지만 뛰어봤고, 내년 풀코스 도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