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2/07/11 15:57:19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제가 여자친구에게 욕 먹을 일인지 궁금합니다
-개인 정보가 포함됐을 수도 있기에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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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hemist*
섭섭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3
[글쓴이]
제 사비(쇼핑,게임,개인밥값등)가 줄어든거지, 데이트나 여자친구에게 쓰는 비용이 줄어든 것은 아닌데도 섭섭할 수가 있을까요? 음.. 어렵네요
아니요 뚱인데요
와..
혹시 여친분이 서운해할 일이 누락된건 아닐까요?
아니라면 글쓴분 돈이 곧 자기돈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좀 대단하시네요..
[글쓴이]
저도 모르게 제 표현으로 인해 여자친구가 불편함을 느껴왔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ㅠ
적금 이전과 사용하는 금액은 비슷하나,
그때는 그냥 쿨하게 쓴 느낌이고 지금은 짜내서 쓰는 느낌이라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alchemist*
여자친구분이 목격하지 않으시는데서 했었으면 상관없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자친구 분이 [보고] 계시는데 본인 사비 털어서 뭔가를 하고 있는게 여친 [눈 앞에서] 보이게 된다면
그 이전에 돈 없다고 이야기한 것 + 대체 옷은 왜 안사입는거야? 에서 일단 짜증이 살짝 날 수 있을 것 같고 그러면서 [저 사람은 왜 내 말을 왜 안들어주는거지? 옷 사입으라고 할 땐 돈 없다고 그러면서 왜 남은 도와주는거지?]로 발전한 게 아닐까 하는 관심법(...)을 선보여보겠습니다.
[글쓴이]
알케미스트님께서 말씀주신 내용에 조금 더 가까운 듯 하긴 합니다. 경우에 따라 답답해 보일 수도 있겠네요.. 흠
데이비드권
욕 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여자친구분께서 그동안 해주시던 것에 비해 적어지니 소홀해진건 아닐까 하고 불안해하시는 느낌입니다.
음 저라면,
1) 여자친구한테 적금 때문에 금전적인 부분이 모자라진거지 너에게 소홀한 건 아니다 미안하다 하거나,
2) 적금 때문에 그런건데 내가 그런 소리 들어야 하냐 데이트비용도 내가 훨씬 더 많이 내는데 하면서 싸우거나
둘 중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할 것 같습니다
1
[글쓴이]
마침 윗 댓글로 적어두긴 했습니다.
제 사비(쇼핑,게임,개인밥값등)가 줄어든거지, 데이트나 여자친구에게 쓰는 비용이 줄어든 것은 아니라서요.. 오히려 데이트 비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쓰고, 남는 돈으로 제 생필품과 소소한 지출을 하고 있습니다ㅠ 저는 저 답을 듣고 머리가 좀 멍해졌거든요.. 나쁜 의도로 쓴 돈도 아니고, 어쨌든 선행의 목적으로 사용한 것인데 그거에 대해 저렇게 본인에 쓰라는 식의 답변을 할 수 있는건지 좀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데이비드권
여자친구분 사정이나 두분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우나...
저라면 그런 상황이시면 대판 싸울 것 같습니다
돈 없다 고 말씀하시는게 여자친구분께는 너랑 만나는데 돈 많이 든다, 너도 돈 좀 써라 뭐 이렇게 들렸을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 말이 나왔을 수 있을 것 같은데...그래도 싫네요 이미 글쓴분께서 돈을 더 많이 쓰는 상황에선 말이죠
[글쓴이]
데이비드권님께서 예시 준 내용으로 받아들여졌을 수도 있겠네요 음..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말로 내 상황을 전달했다는 것 만으로 섭한 상황이 오가게 되는군여..
헬리제의우울
선생님은 행인에게 선행 을 베풀었다고 생각하시는 거지만
여자친구는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썼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일단 이걸 인정하셔야 여자친구의 섭섭함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3
[글쓴이]
사실, 쓰지 않아도 될 돈이라는 대목이 조금 이해가 가질 않았습니다.
어쨌거나, 우선 순위인 데이트 비용을 제하고 남은, 개인적 사비를 나눠서 쓴 것인데, 그럴 돈 있으면 본인에게 쓰라는 말이 너무 정 떨어지게 들리더라고요.
새옷사라 = 같이 다닐때 니가 후줄근해져서 같이 다니는 내가 조금 쪽팔림;;
여자는 돌려 말했는데, 남자는 곧이 곧대로
'나 적금금액 올려서 돈없음 ㅎㅎ; 옷 못삼!!'
여자는 '하... 내 말길도 못 알아먹고 ㅡㅡ+ 나한테 신경도 안써주고... 흥칫뿡!'
예, 그렇읍니다. 이미 삔또가 상했읍니다.

삔또가 상한상태에서 남자가 말이 어눌한 행인을 치킨집까지 데려다 주었읍니다.
조읍니다. 착한 남자친구라 생각합니다. 딱 조읍니다!! 매우 조읍니다!!!

근데...?? 기프티콘이 잘못되서 주문을 할 수없는... 더 보기
새옷사라 = 같이 다닐때 니가 후줄근해져서 같이 다니는 내가 조금 쪽팔림;;
여자는 돌려 말했는데, 남자는 곧이 곧대로
'나 적금금액 올려서 돈없음 ㅎㅎ; 옷 못삼!!'
여자는 '하... 내 말길도 못 알아먹고 ㅡㅡ+ 나한테 신경도 안써주고... 흥칫뿡!'
예, 그렇읍니다. 이미 삔또가 상했읍니다.

삔또가 상한상태에서 남자가 말이 어눌한 행인을 치킨집까지 데려다 주었읍니다.
조읍니다. 착한 남자친구라 생각합니다. 딱 조읍니다!! 매우 조읍니다!!!

근데...?? 기프티콘이 잘못되서 주문을 할 수없는걸 보고 남자는 선의를 베풀어 치킨을 행인에게 사줍니다.
근데 남자는 눈치없게(?) 이걸 여자에게 말합니다.

삔또가 상해있는 여자는 이소식을 듣자마자 어려운 사람을 도와줬다는 선행은 잊혀지고, 짜증이 몰려옵니다.
생전 처음 본 사람한테 그렇게 잘 챙겨줬다고?
평소 남자에게 서운했던 것들이 쓰나미처럼 곱절로 몰려와서 남자한테 한소리를 하였읍니다.

남자는 여자가 왜이러지...?? 하면서 여자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예상 정답지

1) 지금 당장 옷살돈이 없긴한데, 조금씩 돈모아서 꼭 살게!
근데 옷 살때 자기가 같이가서 골라주라 ㅎㅎ 자기가 나보다 옷 잘고르잖아??
그리고 자기것도 하나 사줄게!!

2) 행인에게 내돈들여 치킨사줬다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하지말고,
착한 치킨집 사장님이 처지를 딱하게 생각하여 행인에게 치킨을 그냥 주었다~ 라고 구라(?)를 치거나
아예 사줬다는 말을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연애가 이렇게나 어렵읍니다 ㅠ
1
[글쓴이]
많이 어렵네요. 음..
저는 사실 저 말을 듣고 정이 반으로 뚝 떨어졌거든요.
아랫분 말씀대로, 제가 급발진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상황에서 쩔쩔 매는 행인분을 보니 마음이 불편해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진짜로 제가 부끄러워서 그렇게 말한거라면, 정이 더 떨어질 듯 하네요..
1
서로 대화와 소통을 하는게 아니라
상대방 배려 없는 일방적 통보식이라 정이 떨어질법도 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어두운 미래가 그려지긴합니다.
서당개
옷 사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면 옷을 사셔야하는게 맞는건데 자기 옷도 못(안)사면서 선행을 베풀고 있으면 옆에선 답답할 수 있겠죠.
그리고...돈 없다는 소리는 신중하게...하셔야됩니다. 금전적인걸로 아쉬운 상황이 오고 서로의 선택이 갈리게 되면 옷 사라했더니 돈 없다고하고 첨 보는 사람 치킨 사준 일 부터 생각이 날테니...
3
[글쓴이]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공부하느라 나이가 조금 들긴 했지만,
사회적으로는 초년생이다보니 금전적 이슈에 대한 대처를 유연하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습니다.
금전적으로는 입을 무겁게 두는 것이 맞겠네요..
카리나남편
아...전 비춥니다.
[글쓴이]
ㅠㅠ 의견 감사드립니다
syzygii
근데 왜 저게 선행인가요? 앞뒤사정도 모르고 받으신분이 어떤처지인지도 모르고 그냥 어눌하다와 취소 두가지만으로 급발진 아닌가요?
[글쓴이]
충분히 급발진으로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정황상 그렇게 주관적으로 판단한 것이 맞습니다.
다만, 그 상황의 진실이 무엇이든,
저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만큼 마음이 무거워져서 위 행동을 했습니다.ㅠ
보이차
전 충분히 선행으로 보이네요. 마감 직전에 치킨을 사주는데... 어떻게 선행이 아닐 수가 있을지!
다람쥐
음 제 사고방식을 대입해보면 전 그냥 남친의 오지랖이 맘에안들 것 같아요.
돈과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쓰는 지나친 선행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라면 돈 많네보다 시간많네... 모르는 사람이랑 어떻게 꼬일지 모르는데 조심해. 정도로 말했을 것 같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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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의견 감사드립니다.
돈, 시간, 에너지를 모두 소모한 지나친 행동이라고 말씀주신 것도 동의하고, 예시로 주신 답변 쪽 의견도 동의합니다. 저도 저런 얘기를 들었다면, 지금과 같은 고민을 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다람쥐
네 아마 여친분과 이 행동 이전에도 이미 오고갔던 물밑 감정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그런부분들이 쌓여 글쓴님이 여친분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여기게 되었을 것이고요.
허심탄회하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에 계속 걸리는 지점이 있으면 어려우니까요. 이럴 땐 도움이 좀 될 것 같습니다.
뉴스테드
진지한 얘기는 아니구요.
"그럴 돈 있으면 옷이나 사입어"도 아니고,
"나한테 써"라고 말하는 사람하고는
저라면 연애를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욕먹을 일이라고도 생각을 할수가 없습니다.
1
[글쓴이]
의견 감사드립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여자친구가 섭섭해할만한 상황이라고는 생각이 들지만, 그 상황에 나왔던 답변 내용이 저로서는 이해가 되질 않아서 의견을 여쭙고자 했습니다.
[글쓴이]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자친구가 충분히 섭섭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여자친구의 표현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을 듯 합니다.
이에 대해 한번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혹시나 개인 정보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어 글 내용은 삭제했습니다.
일단 여자친구가 잘 한 것 같지는 않아요ㅎㅎㅎ 조금 철없는 행동인 건 맞지만, 여자친구 분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요. 상황이 같지는 않지만, 좀 어렸을 때 저 여친 분하고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사람이 착한 건 좋은데 이것저것 남 부탁 들어주느라 정작 여자친구에게 소홀한 느낌이 들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은 비하인드들이 있는 경우였습니다.

아마 데이트에 옷 좀 사라라는 이야기는 데이트 때 옷을 잘 차려입지 않아서 (아마 지속적으로)
옷 좀 잘 챙겨입으라는 소리였는데 돌려말하느라 전달이 안 된 것 같고,... 더 보기
일단 여자친구가 잘 한 것 같지는 않아요ㅎㅎㅎ 조금 철없는 행동인 건 맞지만, 여자친구 분이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어요. 상황이 같지는 않지만, 좀 어렸을 때 저 여친 분하고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데,
사람이 착한 건 좋은데 이것저것 남 부탁 들어주느라 정작 여자친구에게 소홀한 느낌이 들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하지 않은 비하인드들이 있는 경우였습니다.

아마 데이트에 옷 좀 사라라는 이야기는 데이트 때 옷을 잘 차려입지 않아서 (아마 지속적으로)
옷 좀 잘 챙겨입으라는 소리였는데 돌려말하느라 전달이 안 된 것 같고,
소소하게 불만인 일들이 쌓여있다가, 행인에게 치킨을 사주는 행동을 보니 말이 저렇게 나온 게 아닐까 싶어요.

전형적인 나한테 신경 써 주면 안 돼? 같은 느낌인데,
여자친구분도 좀 유치한 점이 없지는 않으나 어린 나이라면 할 법한 생각과 행동이라
두 분이 솔직하게 이야기 나누면 잘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붉은벽돌
돈 있으면 나한테 쓰라는 부분은 기분이 나쁘실 법합니다.
그렇지만 그 동안 이어져 온 흐름을 보면 여자친구 분 심정도 이해가 가요.

옷차림이 후줄근해서 옷을 좀 사라고 권했더니 돈이 없어서 못 산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생판 처음 보는 남한테 덜컥 치킨을 사주고 왔다고 하면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한테 오지랖이네? 싶었을 것 같아요.

아마 그러면서 비아냥거림이 포함되어서 돈 있으면 나한테 쓰라고 했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본인이 돈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 같으면 옷 좀 사입으라는 ... 더 보기
돈 있으면 나한테 쓰라는 부분은 기분이 나쁘실 법합니다.
그렇지만 그 동안 이어져 온 흐름을 보면 여자친구 분 심정도 이해가 가요.

옷차림이 후줄근해서 옷을 좀 사라고 권했더니 돈이 없어서 못 산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생판 처음 보는 남한테 덜컥 치킨을 사주고 왔다고 하면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남한테 오지랖이네? 싶었을 것 같아요.

아마 그러면서 비아냥거림이 포함되어서 돈 있으면 나한테 쓰라고 했지 않을까 싶은데 한번 본인이 돈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 같으면 옷 좀 사입으라는 얘기를 대놓고 들을 정도면 데이트에 쓰는 돈을 조금 줄여서라도 깔끔한 옷 몇벌 마련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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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옷을 사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럴 경우 누가 잘못한 건 아니고 그냥 두 분이 안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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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전 여자가 매우 잘못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여자에게 돈 쓸 때마다 기억날만한 멘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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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관점에서 여기서 연애관련 질문하면 여자들한테 8:2정도 맞추라는 답변이 많아서..
더 직설적으로 말하려다 지우고 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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