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1/01/03 23:13:40수정됨
Name   무더니
File #1   선유도.jpg (72.3 KB), Download : 10
Subject   [a shot]빼꼼


홍차넷 사진모임 활동의 시작과 새해 맞이 사진 작업
보정은 별건한건 없고
옛날에 찍었던 것중 흑백으로 전환만 했습니다.


20.07.18 선유도
캐논 100D 40mm 2.8렌즈
f/22 1/2000 iso400

선유도에서 흐렸던 하루 다리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해는 뭔가 생산적인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7


    1. 그냥 흐린 날도 마치 마법처럼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분위기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2. 비스듬한 난간이 만드는 약간 불안한 구도와 거기에 걸쳐 서있는 사람의 시선 방향도 왠지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데 일조 하는 것 같아요.
    3. 혹시 세로로 긴 사진에 사람이 더 작게 잡혔더면 더 불안정한 느낌의 사진이 되었을까요?
    a shot이 홍차넷 사진 활동 모임인가요?
    혹시 기원을 링크해주실 수 있으실까용
    고렇군요.
    즐거운 사진 활동 되시기를 바랍니다용
    1. 여기서 대비를 낮게 하거나 높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딱 지금 상태가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인물의 옷차림이 간신히 구분될 정도의 암부 표현이 한번 더 볼 거리를 줍니다. 저 사람은 반팔을 입었구나
    3. 옆에 살짝 있는 잎들도 눈요기에요
    무더니
    우왕 사진찍고 보정한사람보다 열심히 보신 너낌
    팬터그래프키보드
    1. 제목을 무척 잘 지은 것 같습니다. 해도 빼꼼, 하늘도 빼꼼, 사람의 형채도 빼꼼, 나뭇잎도 빼꼼.
    2. 전체적인 선이 모두 사선이라 묘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3. 좌상단은 흐린 하늘, 우하단은 밝은 배경에 어두운 물체들이 배치되면서 어느정도 균형이 잡힌 느낌도 드네요.
    1. 대각선 좋아요. 단순할 수 있는 사진이라 대각선이 있는게 훨씬 나아보임
    2. 가운데 태양이 "빼꼼" 이신거죠? ^-^ (위에 리플처럼) 촬영자 분의 시선도 "빼꼼'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3. 저도 보정톤 적절한듯 해요. 컨트 더 올렸으면 암부가 너무 뭉개졌을 듯.
    4. 다만 조금 심심해 보이기는 합니답...! 뭔가 확실하게 주제, 부제로 나눌만한게 안 보여서... 밋밋해보이는 감이 없잖아 있서욥!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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