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8/14 09:38:03
Name   Picard
Subject   '尹어게인' 막자는 안철수·조경태, 단일화는 왜 안될까
https://naver.me/GpleFWbj

=====
같은 찬탄파지만 쇄신 디테일·특검 대응서 갈려
①큰 틀 '인적쇄신' 공감대에도…강도·방식 차이
②특검 '참고인 조사' 요청에 정반대 반응
③전당대회 결과 바라보는 전망도 온도 차
=====
다만, 인적 쇄신의 방식과 강도 면에선 간극이 있다. 안 후보는 '대선백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대선 패배 관련 시시비비(是是非非)를 먼저 가리자는 입장이다. 외부인으로 구성된 TF에서 결정한 책임 소재에 따라, 쇄신 대상을 구체화하자는 것이다.

반면 조 후보는 '45+α'로 쇄신 범위를 못 박았다. 올 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 전 대통령 체포에 나섰을 당시 한남동 관저를 찾은 당 의원 45명을 특정한 것이다.
=====
국민의힘 의원 중 가장 먼저 출석 요청을 받은 안 후보는 지난달 29일 이 사실을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안 후보는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저에게조차 이런 문자를 보냈다. 국민의힘 전체를 내란 정당으로 낙인찍으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반대로 조 후보는 같은 요청에 적극 호응했다. 피의자 신분이 아닌 이상 반드시 응해야 할 의무는 없지만, 그만큼 특검의 수사 취지에 공감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
전대 결과를 바라보는 전망도 다소 온도 차이가 있다. 조금 더 절박한 쪽은 조 후보 쪽이다.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이 합쳐진 일반 여론조사에서 당대표 적합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당원 투표가 8할인 본선에선 이같은 데이터가 선전의 근거가 되기 힘든 탓이다. 예비경선(컷오프) 전부터 안 후보 측에 '혁신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배경이다.

이에 반해 안 후보 측은 자력으로 결선 진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혁신을 바라는 당원들이 '김문수의 대항마'로, 조 후보보다는 안 후보를 선택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

대충 기사 보면 안철수는 찬탄파 표 깎아먹을려고 나온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그럴리는 없겠지만 안철수가 된다고 해도 현재 국힘이 대단한 혁신, 쇄신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61 정치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 의원에 징역 2년 구형 9 the 25/09/15 1562 0
3458 정치대법관 증원비 1조 4천억 용도 봤더니…서초동 땅값? 19 the 25/09/15 1673 0
3457 정치‘마곡→잠실 2시간7분’ 출퇴근용 아닌 한강버스 출항 19 Cascade 25/09/15 1640 0
3456 정치전한길 "찰리커크가 롤모델... 방탄복 구입했다." 14 조홍 25/09/15 1612 0
3453 정치"다 알면서 어떻게!" 발칵..이낙연 만난 文에 '분노' 12 danielbard 25/09/14 1931 0
3449 정치강미정, 조국 복당 권유 거절…"이름 불리는 것조차 상처" 4 danielbard 25/09/12 1559 0
3448 정치김건희 일가 공흥지구 특혜 또 있다···‘유령 하수처리장’ 들여다보는 특검 5 오호라 25/09/12 1399 0
3447 정치"할테면 하라"는 한동훈…법원, 증인 소환장 발송 9 과학상자 25/09/12 1562 0
3443 정치조례 바꾸고 나니 대형 공연 '뚝' 끊긴 대형 공원…재개정 검토 (원주) 10 Leeka 25/09/12 1875 1
3442 정치22일부터 전 국민 90%에 2차 소비쿠폰 지급…1인당 10만원씩 18 the 25/09/12 1840 0
3438 정치특검 협상 결렬에 정청래 "부덕의 소치" 사과... 김병기는 "지도부와 소통" 발끈 12 매뉴물있뉴 25/09/11 1727 0
3434 정치"시장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강릉시 게시판 뒤덮은 칭찬글 알고보니 13 K-이안 브레머 25/09/11 1911 0
3432 정치민주당, ‘3대 특검법 수정’ 국민의힘 요구 수용…내일 본회의 처리 11 danielbard 25/09/10 1841 0
3429 정치김건희 특검, 채상병 특검 압수수색…'통신 기록' 확보 7 메리메리 25/09/10 1246 0
3426 정치"제발 그리됐으면"…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 7 The xian 25/09/10 1465 0
3420 정치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신설…공동위원장에 박진영 10 danielbard 25/09/09 1787 0
3418 정치의원 '절반'이 반대했다…조국 비대위원장 추대 '제동' 7 danielbard 25/09/09 1529 0
3417 정치李대통령, '권성동 압력의혹' 필리핀 차관사업 "즉시 중지 명령" 7 다군 25/09/09 1637 0
3413 정치이춘석 ‘차명 주식 거래’ 투자액 10억원대… 신고 재산의 배 이상 8 danielbard 25/09/08 1774 0
3406 정치검찰청 폐지·기재부 분리…李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12 the 25/09/07 2070 0
3405 정치대통령실 "한국인 근로자 석방 교섭 마무리…전세기 출발 예정" 3 다군 25/09/07 1356 0
3401 정치안철수 "이재명 대통령은 '트러블메이커'…한미 외교, 어쩌다 이 지경" 3 오호라 25/09/07 1563 0
3387 정치경호처, 尹 석방 직후 자동소총 200정 교체 계획‥탄핵 앞두고 왜? 3 K-이안 브레머 25/09/04 1660 0
3385 정치나경원 “계엄 알고도 방조한 민주당이 내란 공범” 13 danielbard 25/09/04 1968 1
3382 정치9년 앙숙, 절친 장인으로 ‘리셋’…이준석·안철수 동행 시사 12 조홍 25/09/04 194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