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7/30 11:51:25
Name   Picard
Subject   "尹 위해 신천지 10만 당원 가입? 가능한 숫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50600?sid=100

=====
변상욱> 일단 신천지 신도 수가 그때 아마 한 22~23만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 25~30만 사이였다가 대구 코로나19 확산 사건 때문에 확 떨어져 나가서 한 22만~23만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씀하신 대로 모두 당원 가입해. 당비 내고. 이런다고 바로 움직일 거냐 할 때 신천지가 명령에 의한 어떤 복종이라든가 조직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꽤나 움직였을 가능성은 있다. 10만 정도는 가능도 한데 잘만 한다면. (이런)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통일교 신천지를 합치면 수십만이라고 하는데 통일교 교도는 사실 2만, 2만 5,000명, 3만명 정도밖에 안 됩니다, 한국에서는.
=====
2021년 국민의힘에서 대선 후보를 결정 지을 때 10만 명을 국회의 책임 당원으로 내가 가입시켜서 윤 후보를 도왔다. 이것은 윤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에 코로나19 신천지 압수수색을 두 번 막아줬다.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다. 그 신도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당의 책임 당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제 이렇게 발언이 나와서 국민의힘의 최수진 수석 대변인이 바로 이걸 받아서 신천지가 당원으로 가입했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단지 이만희 교주 등의 말에만 의존하고 있을 뿐이다, 홍 전 시장은. 이라고 했는데 여기에도 또 오류가 있습니다. 가입 안 했다는 증거를 내밀어야 되는데 당원 가입을 안 했다는 증거는 참 내밀기가 힘든 것이고 단지 이만희 교주 등의 말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에 대해서 대통령이 얘기했으면 끝이지 신천지에서 이만희 교주가 얘기했으면 끝이지 더 이상 더 높은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
변상욱> 여러 가지 유추를 해 볼 수 있는데 근거 자료를 확실히 찾을 수 없는데 근거 자료가 조금 있다고 본다면 광화문 태극기 집회가 한참 탄핵, 반탄 이런 것 때문에 치열해졌을 때 그리고 서부지방법원에 젊은 어떤 사람들이 뛰어넘어가서 폭동 일으켰을 때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는 천지일보는 이를 상당히 크게 쓰면서 오히려 응원했습니다. 탄핵 반대 집회와 서부지법의 젊은 열성 지지자들이 모여서 또는 함성이 더 높다 등등 해가지고 상당히 계속해서 사설을 쓰고 기사를 키워서 썼습니다.

그런 걸로 봐서는 첫째는 두 가지죠. 하나는 코로나19 때 워낙 타격이 컸기 때문에 또 다른 타격이 들이닥치면은 내부 균열도 심한데 완전히 무너진다는 위기감 그다음에 이재명이라고 하는 인물에 대해서 강제로 신천지 과천본부를 쳐들어왔던 인물이 진짜 대통령이 됐다가는 큰일 나겠다라는 두 가지를 이제 생각을 했던 거겠죠. 그래서 그때 신천지가 과감하게 움직인 건 있습니다. 생각보다 움츠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움츠리지 않고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신천지가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상당히 신경을 쓰는구나라는 판단을 했었죠.
=====

사이비, 신천지라면 부들부들하는 CBS의 대표주자였던 변상욱 기자는 가능은 하고 정황도 있다고 보고 있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8 정치강미정, 조국혁신당 탈당…“성비위 피해자 외면” 눈물 14 삼다수 25/09/04 1890 0
3377 정치이준석 "정청래 '야당 없애버리겠다'는 태도, 국민 반감 부를 것…국힘과 연대, 지금은 어렵다" 10 danielbard 25/09/03 1816 0
3365 정치조국 "'2030남성 극우화' 주장, 철회할 생각 없어" 19 danielbard 25/09/02 1699 0
3359 정치“실거주 없는 재건축으로 40억 넘는 차익” 이억원 후보자, 아파트 투기 의혹 제기 7 맥주만땅 25/09/02 1604 0
3355 정치“韓국방비 GDP 3.5%로… 한미, 단계적 증액 합의” 7 Cascade 25/09/02 1451 0
3354 정치국힘 최고위서 김민수 "윤석열 탄핵 부당…김건희와 석방하라" 11 오호라 25/09/01 1556 0
3352 정치합참의장에 '공군 출신' 진영승‥'4성 장군' 7명 전원 교체 6 매뉴물있뉴 25/09/01 1551 0
3350 정치전한길 “대구시장은 이진숙” 공개 지목…정치권 파장 예고 16 다군 25/09/01 1810 0
3349 정치이젠 여성도 당당하게 타인을 배려하자 13 맥주만땅 25/09/01 1965 0
3347 정치국민의힘, 국회 개원식에 "상복 입고 참석할 것" 9 danielbard 25/09/01 1623 0
3344 정치장동혁 “尹 계엄 잘못했지만 탄핵만 답이었나… 전한길, 외곽서 의병 역할” 8 오호라 25/08/30 1941 0
3343 정치국힘 김민수 “尹 접견 이미 신청…부정선거, 속시원하게 파헤쳐야” 13 오호라 25/08/30 1985 0
3342 정치또 다른 매관매직 정황?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국가교육위원장 압수수색 9 매뉴물있뉴 25/08/30 1577 1
3338 정치단독] 현역 4성 장군 7명 전원 전역…"계엄 청산 위해 불가피 14 하우두유두 25/08/29 2254 0
3332 정치뭣하러 그 당에 남아있나 13 오호라 25/08/29 2001 2
3318 정치한덕수 전 총리 구속영장 기각…“다툴 여지 있어” 3 고기먹고싶다 25/08/27 1706 0
3314 정치국민의힘 "李대통령,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에게 퍼주기만 해" 11 오호라 25/08/27 1763 0
3309 정치문형배 전 헌법재판관 인터뷰 (경향) 5 Cascade 25/08/27 1812 6
3305 정치'차 타고' 종묘 안까지…김건희, CCTV 꺼둔 채 "황후놀이" 3 K-이안 브레머 25/08/27 1610 0
3304 정치한미정상회담 전 ‘의전홀대·피의 정치보복’ 악담 쏟아낸 야당, 아직도? 1 The xian 25/08/26 1661 0
3303 정치전한길 "김문수, 나한테 사과하고 정계 은퇴하라" 7 danielbard 25/08/26 1786 0
3299 정치국회 ‘尹 체포 CCTV’ 구치소서 직접 돌려본다…내달 1일 서울구치소 현장검증 [세상&] 8 문샤넬남편 25/08/26 1518 0
3298 정치'반탄' 김민수, 한동훈 겨냥 "韓 가족 '당게' 의혹 조사하겠다" 재점화 12 오호라 25/08/26 1869 1
3297 정치국힘 새 대표 장동혁 "이재명 정권 끌어내릴 것" 11 당근매니아 25/08/26 1749 0
3294 정치“이럴 거면 사면만 하지” 혁신당, 민주당 ‘조국 자숙론’에 반발···양당 갈등 고조 8 danielbard 25/08/25 191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