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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5/07/18 11:08:02
Name   Picard
Subject   국토부 “양평고속도로 종점 바꾸면 편의 봐주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175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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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말 국토교통부 담당 팀장이 민간 설계 용역업체에 “양평군 양서면이 종점이었던 기존 노선 대신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최적 노선인 것처럼 대안으로 제시해주면 용역 수행에서 편의를 봐주겠다”고 말한 정황을 김건희 특검팀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국토부 담당자의 이런 요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된 지 20일 만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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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은 이날 김 서기관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소환해 당시 용역업체에 양평고속도 노선 변경을 제안한 경위, 윗선의 지시 여부 등을 조사했다. 특검은 원희룡 전 장관에 대해선 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국가재정법과 도로법에서 정한 관련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직권남용)를 두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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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자마자 명신여사가 작업 들어같다는 말이 되는데 참 무서운 분이네요. MB보다 더 꼼꼼한거 아닌가. 시간허비따위 하지 않는..

서기관이 3월말에 작업을 시작했고, 회룡이형이 내정된게 4월초였는데 그때 의외의 인사라는 썰이 있었던거 보면..
회룡이형은 3월말부터 이미 언질 받고 작업을 같이 한건지, 자긴 모르고 있다가 문제가 되니 ‘어? 이게 뭐야?’ 하면서 앗 뜨거라 하고 ‘백지화!‘ 엎어 버리고 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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