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3)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작심 발언’을 했다. 개인용품 후원을 허용하는 등 국가대표팀 운영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게 요지였다.
그로부터 11개월이 지난 후 안세영의 오랜 바람이 이뤄졌다. 안세영은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넥스와 공식적으로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 1위인 안세영은 이번 계약으로 막대한 부까지 얻게 됐다. 정확한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4년 1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한국 배드민턴은 물론이고 아마추어 종목을 통틀어서도 이례적으로 큰 금액이다.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020/0003645482
1년에 5천만원 벌던 세계랭킹 1위가..
족쇄가 풀리자마자 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