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6/11 18:57:30 |
Name | the |
Subject | 민주, 검찰개혁법안 발의…검찰청 폐지하고 공소청·중수청 신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443364?sid=100 이들 법안은 검찰청을 폐지하고, 행정안전부 산하에 중대범죄수사청, 법무부 산하에 공소청을 각각 신설하며, 국무총리 직속 국가수사위원회를 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발의한 사람들이 민주당 주류인지는 모르겠읍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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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이 '주류'까지는 아닌데
민주당 안에서 검찰 개혁에 대해서 가장 궁서체로 진지한 사람들이긴 합니다.
특히 그 사진 제일 중심에서 마이크 들고 발언하고 있는 저 김용민 의원이 ㄹㅇ 찐입니다.
여태까지는 그래도 자신의 방안을 들고 당내를 돌아다니면서 당내 의원들을 성공적으로 잘 설득해오기는 했습니다.
민주당 안에서 검찰 개혁에 대해서 가장 궁서체로 진지한 사람들이긴 합니다.
특히 그 사진 제일 중심에서 마이크 들고 발언하고 있는 저 김용민 의원이 ㄹㅇ 찐입니다.
여태까지는 그래도 자신의 방안을 들고 당내를 돌아다니면서 당내 의원들을 성공적으로 잘 설득해오기는 했습니다.
저 양반에 대해서 한마디만 더 적어야지...
저 양반은 항상 하는 얘기가 '지금 내가 하는 얘기가 미니멈이다'는 얘깁니다.
근데 남들이 일단 저 양반 얘기를 들으면 뭔가 뜨악하게 되어있어요. 솔직히 뜨악하는게 정상이고요.
근데 저 양반 얘기는 또 머냐면
'아니 그럼 민주당 의원들은 뇌가 없어서 내가 하자는 법안에 무작정 따라왔을것 같냐'는 겁니다.
전혀 아니래요. 그냥 일반 사람들, 일반 중도 사람들이 처음 들으면 아니 시발 그게 무슨소리요. 소리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로 당내에서도 자기가 먼저 치고 나가면 다들 '안니 지... 더 보기
저 양반은 항상 하는 얘기가 '지금 내가 하는 얘기가 미니멈이다'는 얘깁니다.
근데 남들이 일단 저 양반 얘기를 들으면 뭔가 뜨악하게 되어있어요. 솔직히 뜨악하는게 정상이고요.
근데 저 양반 얘기는 또 머냐면
'아니 그럼 민주당 의원들은 뇌가 없어서 내가 하자는 법안에 무작정 따라왔을것 같냐'는 겁니다.
전혀 아니래요. 그냥 일반 사람들, 일반 중도 사람들이 처음 들으면 아니 시발 그게 무슨소리요. 소리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로 당내에서도 자기가 먼저 치고 나가면 다들 '안니 지... 더 보기
저 양반에 대해서 한마디만 더 적어야지...
저 양반은 항상 하는 얘기가 '지금 내가 하는 얘기가 미니멈이다'는 얘깁니다.
근데 남들이 일단 저 양반 얘기를 들으면 뭔가 뜨악하게 되어있어요. 솔직히 뜨악하는게 정상이고요.
근데 저 양반 얘기는 또 머냐면
'아니 그럼 민주당 의원들은 뇌가 없어서 내가 하자는 법안에 무작정 따라왔을것 같냐'는 겁니다.
전혀 아니래요. 그냥 일반 사람들, 일반 중도 사람들이 처음 들으면 아니 시발 그게 무슨소리요. 소리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로 당내에서도 자기가 먼저 치고 나가면 다들 '안니 지금 님 도르심?' 소리가 나온다는거죠.
그걸 자기가 계속 설득해가면서 여기까지 왔답니다. 자기가 하는 얘기가 그렇게 이상한 얘기가 아니라고 본인은 계속 주장하고 있고, 또 본인 딴에는 나름 당내 여론도 설득해가면서 여기까지 왔다. 라고 본인은 이야기 하고 있읍니다. (여기서 본인,이라하면 저기 기사 사진에서 마이크 잡고있는 김용민 의원)
나는 그렇게 극단적이지 않다. 나는 이문제로 토론을 항상 하고 있다. 누구라도 이 문제에 대해 나와 대화하고 싶다면 나는 그 누구라도 함께 대화할 용의가 있다. 는게 저 사람의 꽤 일관성있는 태도이긴 합니다. 태도까지 썩어빠지지는 않았다. 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저 양반은 항상 하는 얘기가 '지금 내가 하는 얘기가 미니멈이다'는 얘깁니다.
근데 남들이 일단 저 양반 얘기를 들으면 뭔가 뜨악하게 되어있어요. 솔직히 뜨악하는게 정상이고요.
근데 저 양반 얘기는 또 머냐면
'아니 그럼 민주당 의원들은 뇌가 없어서 내가 하자는 법안에 무작정 따라왔을것 같냐'는 겁니다.
전혀 아니래요. 그냥 일반 사람들, 일반 중도 사람들이 처음 들으면 아니 시발 그게 무슨소리요. 소리가 나오는 거나 마찬가지로 당내에서도 자기가 먼저 치고 나가면 다들 '안니 지금 님 도르심?' 소리가 나온다는거죠.
그걸 자기가 계속 설득해가면서 여기까지 왔답니다. 자기가 하는 얘기가 그렇게 이상한 얘기가 아니라고 본인은 계속 주장하고 있고, 또 본인 딴에는 나름 당내 여론도 설득해가면서 여기까지 왔다. 라고 본인은 이야기 하고 있읍니다. (여기서 본인,이라하면 저기 기사 사진에서 마이크 잡고있는 김용민 의원)
나는 그렇게 극단적이지 않다. 나는 이문제로 토론을 항상 하고 있다. 누구라도 이 문제에 대해 나와 대화하고 싶다면 나는 그 누구라도 함께 대화할 용의가 있다. 는게 저 사람의 꽤 일관성있는 태도이긴 합니다. 태도까지 썩어빠지지는 않았다. 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검수완박 때와 다른 분위기가 읽히는 건...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는 것이죠. 개혁에는 다 때가 있다는 걸 말하는 것 아닌가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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