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6/04 19:44:37
Name   Picard
Subject   이준석, 선거비용 한 푼도 못 받지만…개혁신당 "그래도 흑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60449587

=====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이번 대선을 치르며 약 30억원을 썼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거비용은 후원금으로 모두 충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진석 개혁신당 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린 이미 후원금으로 선거비 다 충당했다"고 밝혔다.

서 부대변인은 '이준석은 득표율 10%가 안 돼서 선거비 수십억 원 갚느라 정치 은퇴하고 택시 기사로 전향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조롱성 글을 공유하며 "정당 보조금 다 반납해도 흑자라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다른 글에서 "개혁신당과 이준석 후보는 정당보조금 지출 없이 후원금으로만 이번 대선을 치러냈다"며 "당원들이 모아주신 후원금, 국민의 혈세로 받는 정당 보조금이 얼마나 귀한 돈인지 알고 허투루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

개혁신당 지지자분들은 걱정 없겠네요.

개인적으로 의문이 드는 점이..
- 개혁신당은 선거보조금으로 약 15억을 받았다.
- 후원금 제한액은 약 30억인데, 한동훈이 반나절만에 제한액 다 채웠다고 하고 기사 내고 이재명도 하루 만에 다 채웠다고 기사 냈다.  김문수는 그런 기사는 없지만 10억 정도 모였다는 기사가 있다. 그런데 이준석은 후원금 얼마 모였는지 기사가 없다. 이준석 캐릭터면 제한액 다 채웠으면 기사가 났어야 하는데, 설마 한동훈이나 이재명보다 늦게 채웠다고 기사를 안냈을까?
- 하여튼 개혁신당 주장대로면 후원금 30억은 다 채웠고 그걸로만 선거를 치뤘다고 한다.

나중에 가오 상하지 않으려면 당이 어려우니 후원금이나 펀드 하는 건 없을테고, 한달 고생해서 15억 벌었으니 개이득.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97 정치"검찰 역사 최악의 치욕" 2 과학상자 25/07/09 2353 6
2796 정치국힘 ‘특활비 추경’ 대통령 사과 요구…우상호 “입장 바뀌어 죄송” 6 그저그런 25/07/09 2241 0
2793 정치윤석열, 내일 에어컨 없는 구치소 가나…“내 집이다 생각하면 살 만” 13 과학상자 25/07/08 2621 0
2788 정치내란특검, CCTV 초단위 분석으로 '2분 국무회의' 결론…"5분 국무회의"도 거짓말 6 Picard 25/07/08 2209 0
2783 정치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선발‥"학력·경력 자료 제출 없이 선발" 7 오구 25/07/08 2258 0
2780 정치부메랑 된 윤석열 정부 '쌀값 개입' 18 오호라 25/07/08 2428 0
2774 정치내란특검 "尹구속영장 변호인 유출…수사방해 처벌 엄정처리" 1 dolmusa 25/07/07 1923 0
2769 정치“날치기 혁신위 거부”… 안철수 “당대표 도전” 10 danielbard 25/07/07 2017 0
2764 정치내란특검, 尹 직권남용 등 혐의 구속영장 청구…외환은 제외(종합) 7 다군 25/07/06 2318 0
2763 정치윤석열·김용현의 불능 미수 계엄, 검사 60명이 먼지 털 일인가 38 오호라 25/07/06 2883 0
2756 정치이재명 대통령, '안가 회동'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1 매뉴물있뉴 25/07/05 2113 1
2752 정치'31.8조' 李정부 첫 추경안 국회통과…전국민 소비쿠폰 이달 지급(종합) 4 다군 25/07/05 2238 0
2745 정치이상민 ‘5만원권 돈다발 에르메스 백’ 파문…현금신고액 0원이더니 9 매뉴물있뉴 25/07/04 2232 2
2739 정치이상민행안부 전장관 자텍에서 현금 32억 발견 22 맥주만땅 25/07/04 2556 0
2729 정치취임 30일 대통령 기자회견, '명함 제비뽑기'로 질문 받는다 9 Cascade 25/07/03 2105 0
2728 정치李대통령, 대통령 가족 감시하는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지시 2 the 25/07/03 2155 0
2726 정치'단식투쟁' 김성태 "나경원, 소꿉놀이 당장 걷어치우고 삭발해야" 5 메리메리 25/07/03 2104 0
2723 정치이 대통령의 파격 "노동시장 유연성 위한 사회적 대타협 필요" 11 dolmusa 25/07/02 2241 0
2712 정치이 대통령과 한달 일한 이주호 "적극 소통하는 대통령, 인상적" 6 매뉴물있뉴 25/07/01 2448 0
2711 정치해수부 이전 결의안 부결 해운대구의회, 비난 여론 진화 나서 9 dolmusa 25/07/01 2504 0
2709 정치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검사장급 줄사직 14 매뉴물있뉴 25/07/01 2650 0
2708 정치지난 대선, 국민의힘에 실망한 만큼 민주당 지지 늘지는 못했다 4 dolmusa 25/07/01 2251 0
2706 정치단독]尹 '조사자' 문제 삼았지만…실상은 특검 '핵심 증거' 제시 2 Picard 25/07/01 2154 1
2693 정치李대통령, 복지장관 후보자에 정은경 지명 8 다군 25/06/29 2471 0
2690 정치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민정수석엔 봉욱 내정 5 매뉴물있뉴 25/06/28 24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