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5/14 11:36:59 |
Name | 삼다수 |
File #1 | IMG_0363.jpeg (140.1 KB), Download : 30 |
Subject | 후보 7명 모두 묻자, 이재명 47.5%-김문수 36.1%-이준석 8.7%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73158?sid=154 후보 7명을 모두 불러준 후 조사한 결과입니다. 보통은 3명만 물어보나보네요 기사에서 저렇게 강조한걸 보니.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2025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선정했다. 통계보정은 2025년 4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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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이 여러 후보들에게 골고루 흡수되는(이들이 그대로 투표를 포기해도 엇비슷한 효과) 걸 생각하면, 이재명은 일반적으로 과반이 나옵니다. 탄핵 반대가 35%정도 나왔던 걸 보면 김문수 후보는 후보선출 내부 잡음에도 결국 탄핵반대층은 전부 흡수하긴 했네요.
친위 쿠데타로 역모를 기획한 우두머리를 결국 끌어내린 것도 여론이고, 지금 이런 여론조사 결과도 여론일 테니 지금의 결과를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친위 쿠데타가 일어났는데도 선거판의 여론이 저런 흐름인 것을 보면 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실망하게 됩니다. 12월 3일에 있었던 일은 전 국민이 다 지켜본 명백한 내란이었지요. 그런 내란이 이게 무슨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의 일은 아닐 텐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시간 밖에 답이 없지요....오히려 투명한 저들은 크게 부담이 안됩니다. 혹은 정통 보수 누군가가 계엄은 나쁜 새다라고 외쳐주면 다 우르르 몰려갈겁니다. 그런데 썩은내 풀풀 풍기는 구태 논리를 또 들이밀며 개혁보수 행세하는 자들이 보기 싫을 뿐이죠. 이들을 대체자로 뽑아줘 봐야 뭐가 바뀌겠습니까? 100석 넘게 있어도 협치를 안해서 가진 권력 끌어모아 내란을 저질렀는데 3석따리가 협치할 생각은 하고 저렇게 악다구니 쓰며 내지르고 있는건지... 결국 마음대로 안되면 극단적인 카드를 만지작거리지 않을까요? 뭐 그럴 세력 능력이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하는 싸가지가 없다는건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민정당계열처럼 대놓고 꼴통짓을 하거나 민주주의에 살인시도를 하진 않았죠 그런짓은 일관되계 비판 비난하고 있구요.. 말과 행동은 구분해주셨으면 합니다.민주당 입장에서도 개혁보수라고 나와서 보수를 갈라놓으면 자신들의 정권창출과 유지에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극단적인 카드는 뭘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계엄같은거면 아마 능력이 부족해서 못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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