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4/29 12:18:59 |
Name | 다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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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신호등 꺼지고 휴대폰 먹통…대정전에 무법지대 변한 스페인 도심 |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9051100009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일부 지역이 대정전 사태로 극심한 혼란을 겪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나오지 않았지만, 복합적 요인이 있지만, 기후변화 + 친환경 발전 비율이 높아질 때 기존 전력 그리드간의 호환성/안정성 이슈(?)가 있다는 것 같습니다. AI에게 물어봤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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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 살짝 썼었는데,
REN에서, 스페인 내륙의 극심한 온도차에 의한 ‘induced atmospheric vibration’이라는 현상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네요.
극심한 온도변화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도체의 특성이 미묘하게 변화하여, 자연주파수와 외부주파수가 평소보다 쉽게 공진하게되는 현상으로
이로인해 송전선의 임피던스의 위상차가 생기면서 동기화가 되지않아 연쇄적인 차단 발생.
극히 드문현상이긴 하지만,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져있는 현상중에 하나라고 하는군요.
전기쪽은 문외한이로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ㅎㅎ
REN에서, 스페인 내륙의 극심한 온도차에 의한 ‘induced atmospheric vibration’이라는 현상이 원인이었다고 발표했네요.
극심한 온도변화 등의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도체의 특성이 미묘하게 변화하여, 자연주파수와 외부주파수가 평소보다 쉽게 공진하게되는 현상으로
이로인해 송전선의 임피던스의 위상차가 생기면서 동기화가 되지않아 연쇄적인 차단 발생.
극히 드문현상이긴 하지만, 업계에서는 널리 알려져있는 현상중에 하나라고 하는군요.
전기쪽은 문외한이로 무슨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읍니다 ㅎㅎ
네. 저도 기술적인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원인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위에서 AI가 설명한 높은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 + 낮은 그리드 관성을 만나서 사태를 악화시키고, 복구에도 더 시간이 걸리게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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