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4/27 19:29:41 |
Name | 매뉴물있뉴 |
Subject | 이재명, 민주 대선후보 확정…89.77% 역대 최고득표 '어대명' 입증 |
이재명, 민주 대선후보 확정…89.77% 역대 최고득표 '어대명' 입증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7042300001 [표] 민주당 대선 경선 투표 결과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7048900001 1 원래 당내에서 압도적인 지지율이었음. (작년 당대표 재선 선거에서 85%의 지지율) 2 20세기도 아니고 21세기에, 2020년대에 야당 지도자로써 계엄령을 경고함. 2.1 사람들이 그럴리가 있냐고 다 비웃음. 2.2 근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3 친위쿠테타를 이보다 더 잘 진압하기 쉽지 않음 등등등 감안하면 사실 이재명이 90.0%을 못넘어선것이 더 의외이지 않나 싶기도? 예전 박근혜 후보가 83.97%를 득표하며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되던 기록이 아마 그 '유력양당의 대선후보선출'로써는 종전의 최고 기록이었고 민주당 계열 정당으로써는 새정치국민회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김대중 후보의 78%가 최고 기록이었지 싶습니다만 그 기록이 오늘 경신됩니다. 오늘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후보의 최종 득표율은 89.77% 이미 85%를 득표해서 재선되었던 당대표가 그 전보다 지지율이 더 올라간다는게 사실 쉬운일이 아닌데, 예전에는 저건 이재명 1극체제아니냐고 비판하면 그럴수도 있나 싶었는데 이제는 그 뭐랄까 아니 저정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당대표가 있는데 1극체제가 안되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한거지 싶기도 하고 그렇군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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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재명은 확실히 저번대선의 패인으로 지적된 부분들을 의식하고있고, 메세지 관리까지 꽤나 잘 되고 있는것이 긍정적입니다.
지난번에 당선되지 못한 게 이재명으로서는 이번에 훨씬 나은 집권기반을 만들게 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때 이재명이 간발의 차로 당선됐다고 해도 검찰과 언론은 정권을 계속 흔들어댔을 거고 유의미한 수사 결과가 안 나와도 이재명이 수를 쓰거나 검찰이 알아서 기었을 거란 말이 나오면서 정권의 동력이 안 나왔을 거에요. 근데 간발의 차로 당선된 윤석열이 진면목을 적나라하게 드러냈고 무자비하게 이재명을 털어대도 이렇다할 건수 못잡고 재판에서는 건건이 뒤집히니까 이재명에게 묻은 때를 점점 지워줬죠. 당내 기반도 안정화가 된데다가 이재명 스스로도 전보다 많이 안정적이고 지도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고... 검언이 현저히 기울어져 있는 것도 많이 드러나기도 했고요. 여기에 정규재 조갑제한테도 좋은 소리 들을 정도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죠.
지난 대선때 이재명의 당선을 막아야 했던 논리 중 하나가 21대 국회 구성상(양대 정당 의석수가 더불어민주당 155석,국민의힘 113석) '이재명이 당선되면 개헌을 하고 독재를 해도 막을 수 없다'는 두려움이 큰 요인중 하나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댔었는데 일련의 과정(계엄,체포동의안,검찰정권,물리적 테러 등)을 겪고나니 그때보다 더 강력한 이재명과 국회 구조(양대 정당 의석수 더불어민주당 170석,국민의 힘 108석)를 가지게 될 전망이네요.
https://v....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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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때 이재명의 당선을 막아야 했던 논리 중 하나가 21대 국회 구성상(양대 정당 의석수가 더불어민주당 155석,국민의힘 113석) '이재명이 당선되면 개헌을 하고 독재를 해도 막을 수 없다'는 두려움이 큰 요인중 하나라고 언론에서 떠들어댔었는데 일련의 과정(계엄,체포동의안,검찰정권,물리적 테러 등)을 겪고나니 그때보다 더 강력한 이재명과 국회 구조(양대 정당 의석수 더불어민주당 170석,국민의 힘 108석)를 가지게 될 전망이네요.
https://v.daum.net/v/20250426200710988
이재명, 3자 대결 모두 크게 앞서‥선호도 이재명 43% 한덕수 10%
여론조사에 기술이 들어가서 과표집이니 뭐니 해도 이정도 오차범위를 크게 넘긴거라면 어대명으로 굳어졌다고 봐도 되겠지요.
결국 마지막엔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러 나가야 완성되는것이겠지만.
https://v.daum.net/v/20250426200710988
이재명, 3자 대결 모두 크게 앞서‥선호도 이재명 43% 한덕수 10%
여론조사에 기술이 들어가서 과표집이니 뭐니 해도 이정도 오차범위를 크게 넘긴거라면 어대명으로 굳어졌다고 봐도 되겠지요.
결국 마지막엔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러 나가야 완성되는것이겠지만.
저는 지난 대선 부터 윤석열 되면 윤석열-이재명 10년이고 이재명 되면 윤석열은 사라진다고 했읍죠. 그게 8년이 될줄은 몰랐지만... ㅋㅋ.. 그리고 주변에도 총선 전에 사법리스크 기폭을 못시키면 윤석열과 검찰의 패는 뻥카다라고 말하고 다녔고요.
군사독재 때문에 대통령급 인물들이 많아보였던거지 5년 단임제로는 또다시 인물 부족이 시달릴겁니다.
이재명이 2000년대 보수대통령에 비해 끕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부족한 퍼즐조각을 123계엄사태가 완벽하게 맞춰주었죠.
군사독재 때문에 대통령급 인물들이 많아보였던거지 5년 단임제로는 또다시 인물 부족이 시달릴겁니다.
이재명이 2000년대 보수대통령에 비해 끕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부족한 퍼즐조각을 123계엄사태가 완벽하게 맞춰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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