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5/03/02 15:41:51
Name   구밀복검
File #1   news_p.v1.20250211.0447de1fef7b4fa3bcb6f61f5612bb0a_P1.jpg (212.4 KB), Download : 3
File #2   202502241832174375_l.webp (27.2 KB), Download : 1
Subject   ‘서울 국평’ 1억 떨어질 때 상위 20%는 4억 올랐다




요 두 그림이 부동산 시장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듯헙니다
1분위부터 4분위까지 다 21년보다 떨어졌는데 5분위만 오름
6억 원 이하 아파트도 늘어났는데 50억 원 초과 아파트도 같이 늘어남
그나마 이 범주는 '서울'에 국한된 거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417109
같은 서울 지역 내에서도 이 같은 격차는 벌어졌다. 지난달 서울 1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억9047만원으로 한 달 전(4억9089만원)보다 하락했을 뿐더러, 고점이던 2022년 7월(5억8195만원)보다 1억원 가까이 하락했다. 이 기간 서울 5분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4억4718만원에서 27억3666만원으로 3억원 가까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 25개 구 가운데 3.3(평)㎡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비싼 강남구(9619만원)와 가장 저렴한 도봉구(2673만원)의 격차가 6946만원으로 집계되며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https://www.fnnews.com/news/202502241823202511
자료에 따르면 50억원 초과 단지가 있는 지역은 2021년에는 강남·서초·용산구 등 3곳에 불과했다. 이후 2024년에는 성동·송파·영등포·종로·중구 등이 포함되면서 8곳으로 증가했다. 전체 비중도 0.5%에서 1.1%로 늘어났다... 송파·영등포구에서도 지난해 처음 50억원 초과 단지가 등장했다... 반면 외곽지역은 6억원 이하 저가 아파트가 되레 급증했다. 도봉구는 6억원 이하 비중이 2021년 33.0%에서 지난해에는 52.4%를 기록했다. 절반가량이 저가 아파트인 셈이다. 노원구 역시 이 기간 6억원 이하 비중이 22.0%에서 46.6%로 늘었고, 강북구 역시 6.5%에서 29.7%로 급증했다... 외곽지역의 경우 2021년 당시 6억 초과~9억원 이하 아파트에 있던 단지들 상당수가 가격이 떨어지면서 저가 아파트 대열에 합류했다.



0


아직도 실거주 기준급의 주택 가격은 약간 높다는 느낌은 듭니다 물론 거기 평생 살거면 여전히 매수는 유효.
구밀복검
제 체감으로도 2019년 정도 가격이 적정해보이긴 합니다. 그때보다 한 10% 정도 높으니 한 2년 더 주차해서 경상 성장율에 녹으면 될 듯?
근데 한편으로 환율이 완전 박살나서 원화 자산이 지금 달러 표기로는 저렴하다는 걸 감안하면 분산 투자용으로 그럭저럭 살 만한..
2
저도 솔까 직장이 최소한 한강 근처만 됐더라도 로도강 고려해볼텐데...ㅠ
맥주만땅
국평 오억
고기먹고싶다
이게 꼭 아파트뿐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사회 양극화가 엄청나에 가속화 된 느낌이라서요
2
메리메리
집이 3억 넘으면 감당이 안됩니다. 제 경제적 상황이 그렇기도 하지만.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93 기타티빙도 넷플릭스처럼 가족 외 계정 공유 막는다 다군 25/03/24 921 1
1692 IT/컴퓨터엔비디아 양자컴퓨팅 개발 연구 본격화…보스턴에 연구센터 설립 3 메리메리 25/03/23 1047 0
1691 사회보훈부, 연평해전 용사들 25년 만에 국가유공자 비해당 판정 10 swear 25/03/23 1506 1
1690 기타3월인데 초여름…구미 '28.5도' 기상관측 52년 만에 3월 신기록 4 다군 25/03/23 1046 1
1689 사회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 운행재개…9시간 넘게 시민 불편(종합) 다군 25/03/23 691 0
1688 경제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려…역대 최단 기록 2 swear 25/03/23 972 2
1687 경제美 “남는 달걀 있으면 좀 팔아봐”…대목 앞둔 유럽 “우리도 부족해” 4 메리메리 25/03/23 1082 0
1686 정치임명묵- 광장 청년, “노인에 감사함+죄책감 느껴” 자기 고백 10 고고공교 25/03/23 1164 0
1685 사회지하철 2호선 신도림서 탈선…홍대입구∼서울대 외선 운행 중단 9 다군 25/03/23 1274 0
1684 정치한동훈 "청년세대에 독박 씌우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해야" 10 당근매니아 25/03/22 1510 0
1683 정치헌재를 물로 보지 마라... 내가 '한덕수도 파면' 결론 낸 이유 19 the hive 25/03/22 1908 2
1682 국제튀르키예, 野대권주자 체포 후폭풍…도심 대규모 시위 5 메리메리 25/03/22 1284 0
1681 경제[안종범의 정책진단] 세금, 계획 갖고 신중히 바꾸자 8 메리메리 25/03/22 1267 0
1680 사회위기를 불러온 건 “엘리트 과잉생산” 3 메리메리 25/03/22 1664 1
1679 정치"재판관들, 평결 시작도 못해"…예측 다 깬 헌재 '4월설'까지 16 우스미 25/03/21 1875 0
1678 정치'尹 체포 저지'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모두 기각 7 고기먹고싶다 25/03/21 1113 0
1677 경제‘계엄령’ 연상케한 한화생명 주총, 주주 출입 가로막고 20분만에 ‘끝’ 13 swear 25/03/21 1596 0
1676 국제런던 히드로 공항, 화재로 인한 정전으로 폐쇄, 글로벌 여행 혼란 초래 5 맥주만땅 25/03/21 1008 0
1675 국제핸드폰, SNS까지 뒤진다…美입국금지 급증에 여행객 불안감 커져 3 다군 25/03/21 1145 0
1674 방송/연예[2보]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어도어 가처분 인용 11 Leeka 25/03/21 1668 0
1673 정치국민의힘, 이재명 고발키로…"마은혁 임명 강요" 27 JUFAFA 25/03/21 1920 0
1672 사회'시민덕희' 김성자씨 보이스피싱 피해재산 못 받는다 3 Leeka 25/03/21 1049 2
1671 경제수원시, 대형마트·백화점 포화…2년간 신규 입점 제한 2 Leeka 25/03/21 876 0
1670 스포츠전준우 “우승하면 팬과 롯데월드 투워” vs 강민호 “한국 최고는 에버랜드, 일일 데이트” 5 메리메리 25/03/21 1020 1
1669 국제‘미친 계란값’…미국 “한국산 달걀 더 수입할 것” 8 메리메리 25/03/21 116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