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5/02/18 10:35:59 |
Name | 하얀 |
File #1 | a111.jpg (38.1 KB), Download : 0 |
Subject | 쿠팡 믿고 산 영양제 가짜였다..."간수치 2배 치솟아" |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54681 쿠팡에서 구매한 영양제를 먹고 간수치가 기준치의 2배 넘게 치솟았다는 소비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7일 MBC 보도에 따르면 56살 이 모씨는 두 달 전 쿠팡에서 미국 유명 업체가 만든 '비타민 B' 보충제가 절반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다. 이 씨가 구매한 영양제는 약통과 로고·성분표 등이 한눈에 알아보기 어려울 만큼 똑같았지만, 포장을 뜯어보니 살구색을 띄는 진품과 달리 하얀 색에 크기도 작았다. 그러나 이 씨는 색깔이 바뀌었겠거니 판단하고 영양제를 복용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복용한 뒤 이 씨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영양제를 먹기 전 이 씨의 간수치는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복용 이후 진행한 검사에선 기준치의 2배 이상까지 치솟았다. ( 중략 ) --------------------------------------------------------------------------------------------- 어어어 저도 Throne 영양제 한 때 잘 먹었는데요. 대부분 아이허브에서 샀지만 쿠팡에서 산 적도 한두번 정도 있습니다. 저는 Stress B Complex를 주로 샀는데 상기 제품과 다르긴 해도 찝찝하네요. 저 분이야 매달 간 검사를 해서 알았다지만 보통 그럴 일은 없으니까 몰랐는데, 제 간 괜찮았던걸까요? 도대체 무슨 가루를 판 것일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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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Thorne 애용하는데, 사무실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쿠팡에서 직접 하는(주로 쿠팡 현지 지사통해서 수입) 로켓직구는 아닌 것 같군요. 로켓직구 중에도 쿠팡 현지 지사가 아닌 현지 업체들이 수출하는 형태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쿠팡 현지 지사 로켓직구라고 해도 국가에 따라서는 가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영양제;건기식 시장이 세계적으로 크다 보니 정교하게 가품 만드는 비즈니스가 꽤 돈이 된다고 하더군요. 한 번쯤은 조금 가격이 더 비싸도 공식홈 등에서 진품을 따로 구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확실히 쿠팡 로켓배송이 아이허브나 공홈 등에 비해 많이 저렴한 경우가 많긴 합니다.
영양제 짭은 애초에 '대충 모양만 만들면 되서' 원가가 거의 없습니다..
진짜 그 영양분을 넣어서 그 크기로 만들고 소화까지 잘 되게 만드는 것과
그냥 생긴거만 똑같이 만들어서 녹게 만드는거라서 후자 단가는 압도적으로 쌉니다.
만두는 '그 퀄리티가 안나오면 사자마자 짭인걸 아니깐 힘든데'
'영양제는 꿀꺽' 하는거라 형태만 비슷하면 소비자가 알기 어렵거든요.
아이폰이나 갤럭시도 os 때문에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어서 짭이 안된다고 한것처럼..
짭 만들기 쉽고 어려운건 '짝퉁인걸 소비자가 보고 구분할 수 있느... 더 보기
진짜 그 영양분을 넣어서 그 크기로 만들고 소화까지 잘 되게 만드는 것과
그냥 생긴거만 똑같이 만들어서 녹게 만드는거라서 후자 단가는 압도적으로 쌉니다.
만두는 '그 퀄리티가 안나오면 사자마자 짭인걸 아니깐 힘든데'
'영양제는 꿀꺽' 하는거라 형태만 비슷하면 소비자가 알기 어렵거든요.
아이폰이나 갤럭시도 os 때문에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어서 짭이 안된다고 한것처럼..
짭 만들기 쉽고 어려운건 '짝퉁인걸 소비자가 보고 구분할 수 있느... 더 보기
영양제 짭은 애초에 '대충 모양만 만들면 되서' 원가가 거의 없습니다..
진짜 그 영양분을 넣어서 그 크기로 만들고 소화까지 잘 되게 만드는 것과
그냥 생긴거만 똑같이 만들어서 녹게 만드는거라서 후자 단가는 압도적으로 쌉니다.
만두는 '그 퀄리티가 안나오면 사자마자 짭인걸 아니깐 힘든데'
'영양제는 꿀꺽' 하는거라 형태만 비슷하면 소비자가 알기 어렵거든요.
아이폰이나 갤럭시도 os 때문에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어서 짭이 안된다고 한것처럼..
짭 만들기 쉽고 어려운건 '짝퉁인걸 소비자가 보고 구분할 수 있느냐' 도 중요한데..
영양제가 그 점에선 짝퉁 만들기 쉬운 계열이라서..
기사의 경우엔 저렇게 수치 체크 하는 사람이니깐 알지...
저같이 걍 먹고 마는 사람이였으면 몰랐을듯..
진짜 그 영양분을 넣어서 그 크기로 만들고 소화까지 잘 되게 만드는 것과
그냥 생긴거만 똑같이 만들어서 녹게 만드는거라서 후자 단가는 압도적으로 쌉니다.
만두는 '그 퀄리티가 안나오면 사자마자 짭인걸 아니깐 힘든데'
'영양제는 꿀꺽' 하는거라 형태만 비슷하면 소비자가 알기 어렵거든요.
아이폰이나 갤럭시도 os 때문에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어서 짭이 안된다고 한것처럼..
짭 만들기 쉽고 어려운건 '짝퉁인걸 소비자가 보고 구분할 수 있느냐' 도 중요한데..
영양제가 그 점에선 짝퉁 만들기 쉬운 계열이라서..
기사의 경우엔 저렇게 수치 체크 하는 사람이니깐 알지...
저같이 걍 먹고 마는 사람이였으면 몰랐을듯..
냉동음식 정상재료와 저질재료의 단가 차이보다
영양제 주원료와 가짜원료의 단가 차이가 훨씬 많이 납니다.
막말로 각종 비타민제 원료 대신 비슷한 부피의 흰색 가루 정제수로 과립 만들어서 타정만 하면 끝인데요.
영양제 주원료와 가짜원료의 단가 차이가 훨씬 많이 납니다.
막말로 각종 비타민제 원료 대신 비슷한 부피의 흰색 가루 정제수로 과립 만들어서 타정만 하면 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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