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2315.html[영상] 윤석열도 황급히 말렸다…재판관 말 끊은 ‘버럭’ 변호인
13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윤 대통령을 대리한 김계리 변호사가 신경질적인 말투와 고압적 태도로 입길에 올랐다. 논란의 대목은 이날 윤 대통령 쪽이 증인으로 출석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을 윤 대통령이 직접 신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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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대목은 이날 윤 대통령 쪽이 증인으로 출석한 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을 윤 대통령이 직접 신문할 수 있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가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이 질문을 작성해 대리인에게 전달할 시간을 주겠다고 제안하자, 윤 대통령은 “이건 대리인과 적어서 할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물을 수는 없게 돼 있나 규정상”이라고 되물었고, 문 권한대행이 답을 하려던 차에 윤 대통령 옆에 앉아 있던 김 변호사가 “규정의 근거가 뭐냐”며 말을 끊고 끼어들었다. 윤 대통령은 당황한 듯 손짓을 하며 김 변호사를 만류했으나 항의는 계속됐다. 문 권한대행은 “(재판부) 평의 결과가 그렇다”며 대답을 이어갔지만 또다시 김 변호사가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을 끊고 “평의 말고 법적 근거를 들어달라”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재판부를 향해 손짓으로 ‘괜찮다’는 의사를 표시하는 한편 다시 한번 김 변호사를 말렸다. 문 권한대행은 “법적 근거는 소송 지휘권 행사”라고 답했고, 윤 대통령은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이 너무 웃김
윤가조차도 가짜 광기 만들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