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ntertain.naver.com/series/read?cid=1070627&oid=076&aid=0003154254
최수종은 21일 스포츠조선에 "황당하고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당시 한국 연예인 노조에서 '좋은 일을 함께 하자'라는 제안이 있었고, 취지를 듣고는 기꺼이 승락했다. 당시 수많은 선후배들이 동참했다. 정치적 목적이 숨어있었다면 당연히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내가 화이트리스트에 올랐다면, 그 이후 어떤 혜택을 보았단 말인가. 정치적 세력의 도움을 받아 광고도 찍고, 각종 행사를 통해 돈을 벌었다는 말인가. 대중이 지켜보고 계신다"라며 "오히려 큰 욕심을 버리고 '주연 보다는 조연'에 만족하며 라디오 방송에 애착을 가지고 진행중이다"라고 말했다.
저는 최수종씨 인터뷰에 더 마음이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