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4/09/05 16:01:10
Name   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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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경제 살아난다는데 체감경기는 왜 이렇지?…한은 분석은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5080100002

https://www.bok.or.kr/portal/bbs/B0000347/view.do?nttId=10086852&searchCnd=1&searchKwd=&depth=201150&pageUnit=10&pageIndex=1&programType=newsData&menuNo=201106&oldMenuNo=201150

수출 중심, 해외 직접 투자 증가, 내수부진, 높은 체감 물가, 고금리도 자영업자와 30, 40대 가구 더 영향, 일부 지역 주택가격 상승으로 자산 불평등 심화.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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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40OME3Xc1o?si=6Zpa1Mn9Om_qYsmj
2005년 대한민국을 휩쓴 부동산 폭등현장. 지금과 평행이론?


20년 전 얘기지만, 갑자기 보여서.


참고로 저분은 현재 세종대 MBA 원장으로 계십니다.

학장 취임 3년 만에 국내 경영대 3위권 진입 “‘오고초려’해서 인재 모시고 국제논문 독려” (2021년 기사)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1/22/2021112200013.html
하우두유두
양극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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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불평등은 주요국에 비하면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불평등에 더 민감하고, 주택가격 등 자산 불평등이 심화된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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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민감하다... 에 동의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촌이 땅을사면 배아픈거같아요 ㅎ
고양이의 긴 수염을 촉모라고 하고, 공간이나 공기 흐름 등을 감지하는 안테나 같은 역할도 하는데,

20여 년 사이 스마트폰에 소셜미디어 같은 것도 더 발달해서, 사람들의 촉모가 무지막지하게 길어진 느낌입니다. 옛날에는 가족, 가까운 친구, 친척, 동료 정도가 안테나 범위에 들어갔지만, 요즘은 진짜 사돈의 팔촌 너머까지 안테나에 잡히는 느낌입니다? 정작 가까운 곳은 잘 감지 못하게 되어 버린 것은 아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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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두유두
다군님 참 말씀 잘하시네여 ㅎㅎ 동의합니다. 좋은일은 가족외에는 오픈하기가 힘들어진거같습니다. 사회적으로는 적당히 힘든모습만 보이는게 맞는 처세술?인거같은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가까운곳에 내 행복에 인생을 집중해야겠어요
2
겨울삼각형
임금빼고 다 올라서
국민연금 요율 인상까지 감안하면,
최저임금선 노동자들의 삶은 내년에도 후퇴하는게 사실상 확정적이죠.

자산가치 붕괴나 물가폭등같은 이벤트가 없다고
가랑비에 옷 젖는걸 모르는 척 해도, 옷이 젖는걸 막을 수는 없습니다.
2
아무리 생각해도 임기 초 연착륙한다고 패닉바잉한 사람들 어떻게든 살려보려다 전국민 조별과제 실패한 느낌이 들어요.
차라리 경착륙 하더라도 부동산 정상화 하고 물가억제하면서 지출 줄였으면 훨씬 나았을겁니다.
허락해주세요
음 저는 이거는 동의를 못 하겠습니다. 불황이 낫지 부동산 경착륙은 보통 파멸적인 경기 붕괴를 의미하는 거라서요.

그 선택지는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이거는 윤 정부의 무능과는 별개 얘기죠.
저는 경착륙 한다 해도 코로나버블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돌아가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임기초 하락이 뚜렷하긴 했지만 경기붕괴를 유도할 정도로 떨어지진 않았어요.
그런데 그 뒤에 정책대출을 2년 동안 60조를 부어서 부동산이 다시 기괴해진거죠.
절름발이이리수정됨
현 상황이 기괴하다는 것에 이견은 없는데
별개로 정부가 금융사들 멱살잡고 틀어막고 둔촌 주공같은 사업장 억지로 살려내서 그렇지, 임기초 하락도 냅뒀으면 줄줄이 PF들 다 터져나가고 대형 건설사들 부도러시로 넘어갔을 겁니다. 사실 지금도 지방은 답이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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