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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9/03 11:07:53
Name   치즈케이크
Subject   한국은행 총재의 호소 "서울대·연고대가 결단만 해주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gwGKpd7QLA
한국은행 총재의 호소 "서울대·연고대가 결단만 해주면 된다"


저출산, 지역불균형, 세대갈등, 사회 양극화, 부동산 투기과열 등 모든것들의 시작은 교육입니다.

창드래곤좌는 한은총재 취임 초기부터 계속 '몰라서 개혁 못 하는 게 아니다, 아는데 사회적 타협이 안 돼서 못한다'라고 주구장창 이야기 해왔죠. 대학 다 때려 부수고 대학 안나와도 세상 사는데 아무 지장 없도록 의무교육 과정을 싹 뜯어고쳐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당장 창드래곤이 이야기하는 지역별 비례선발제같은 새발에 핏방울도 안되는 이야기들조차 빨갱이 소리 들어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름 아는 대학 안나오면 사람취급을 못받는 세상이니, 온 나라가 모두 입시 하나에만 매달려서 거기에 낭비되는 사회적 비용도 크고 문제도 너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정작 뭐만 건들려고 하면 다들 발작을 해대니 결국 여기까지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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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분은 정치하면 안된다는 생각만 계속 듭니다.

한국은행부터 들어 옮긴다고 먼저 지르기라도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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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정치를 안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하면 저런 말 절대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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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에도 적었지만 제 기준에선 그러면 더욱 나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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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수정됨
전 정치에 발을 들일 거라고 봐요. 자기 나름대론 이 사회를 바닥부터 뜯어고치지 않으면 정말 안 되겠다는 무언가의 사명감은 있어 보이긴 함. 그 사명감을 직접 손으로 다룰 권력을 갖느냐는 다른 문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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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아빠
정치를 하건 말건, 한은 먼저 모범을 보여야지 않나 싶네요. 서울 살다 지방 내려가는건 누구나 원치 않는 일이고, 단체 입장에선 단체의 수준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데요. 난 뒤에서 고상떨면서 남들보고 모두를 위해 힘든 일 하라고 하면 그게 설득력이 있을까요. 한은부터 지방으로 내려가고 지방대 나온 사람들 채용하고 그러면 그것 역시 서울집중화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겠죠.(제가 동의하는 방법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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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공처가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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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 옮긴다고 능사가 아니죠.
대학이 중요해진 이유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사평가제도가 대학교 네임밸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던 과거로부터 거슬러 내려오는 문화 때문입니다. 직원 한명 한명 세심하게 살펴보고 뽑는건 어렵지만 대학교 이름, 학점, 기타 스펙으로 거르는게 훨씬 쉽죠. 지방으로 대학을 보내도 해당 대학 졸업하면 다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서울로 올라올텐데 대학만 옮기고 지역 균형 선발하면 집값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기러기 가족과 위장 전입을 양산할 것 같습니다.
집값 내리려면 일자리가 퍼져야 합니다. 매일 아침 수도권 국민들이 서울런 하는 기이한 형태가 붕괴되서 각지역 거주지 근방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부동산도 균등화 되고 인프라도 넓게 쓰고 여가시간도 늘어나고 출산율도 올라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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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ful
의지는 알겠는데 방법은 좀 별로라고 생각해유.

어차피 지방에서 서울로 대학을 가면 결국엔 서울에 자리를 잡거덩요.

급하면 차라리 대학을 강제로 지방으로 옮기던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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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차마 그렇게까지 이야기는 할 수 없었겠죠..ㅎㅎ
사회적 타협이 안된다는 얘기가 못한다는 거죠.

'대학 다 때려 부수고 대학 안나와도 세상 사는데 아무 지장 없도록 의무교육 과정을 싹 뜯어고쳐'
-> 이게 어케 하면 되는 건가요? 저는 모르겠는데 작성자분께서 뭐든 가능하다는 전제 하에 정책 좀 알려주세요.
결국 전국민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져야하는건데 이게 초 중 교육과정 바꾸면 되는 건가요?
치즈케이크
저도 몰라요. 여기서 제 생각을 이야기해 봤자 실천할 능력도 없고 실제 그렇게 했을 때 무슨 부작용들이 튀어나올 지 알 수가 없거든요. 다 맞는 말이고 이론상으로 실천만 하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이 있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손해보는 사람, 아니꼽게 보는 사람들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을 것이고, 이론상으로 완벽한 정책이란 게 있을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말은 물론 다 맞는 말인데 삐딱한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이죠 ㅎㅎ

- 다른 정부부처/공기업들 지방으로 갈때 한은은 왜 지방으로 옮기지 않았나? (물론 현 총재 잘못은 아님) 그 덕에 한은의 인기가 더 올라가고 더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었던것 아닌가?

- 한은은 가장 우수한 사람을 뽑고자 하는 의지를 접고, 적극적인 방식의 지역균형선발을 도입할 수 있겠나? 할 수 있다면 왜 지금까지는 안 하고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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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정치하고 싶다는 이야기의 다른 말일 뿐이지요.

이미 지역균형전형, 농어촌 전형이 있는데, 그 제도를 수정할 위치에 있지도 않고 수정할 의사도 없는 사람이 의제를 제시한다는 것은 무임승차 하고 싶다는 이야기이지요.

윗 분들 말씀처럼 본인이 직접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한국은행은 거론도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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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elbard
서울대 연고대가 서울을 떠나면 서울대 연고대가 더이상 아니죠 ㅋㅋ 서성한이 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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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sky가 떠나면 그다음 ssh가 먹고 그럼 걔네 또 보내고 계속 10년정도 주기로 갈겠네요
정치가 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될것을..
손금불산입수정됨
성균관대에 대기업 프리패스 학과 여럿 생기면 당장 내년부터 연고대 때려부수고 상위학교 될겁니다. 요즘 학벌 자체에 목매는 사람 없어요. 무조건 일자리 직업 중심입니다. 사회에 대한 인식이 10여년쯤 뒤에 머물러있는 구시대 발상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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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근데 본인이 사람을 쓸 때 학벌을 중요하게 생각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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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서연고가 각오를 할게 아니라 당장 한은이 지방대와 컨텍을 해야하고 부서를 쪼개서 내려보내야
끈적이는바닥
계약학과라고 이미 여러 대학에 있고, 성균관대의 경우 반도체시스템공학과가 삼성과 계약하여 졸업 후 바로 입사합니다.
입결은 연고대 계약학과 제외하고 뺨때리는 수준이죠.
그래도 한은총장이 얘기하는 학벌 해체할 수준은 안되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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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직장을 먼저 옮겨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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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스
처음엔 호의적이었는데 가면 갈수록 뇌절(먼산)
아이의 진로를 추상적으로 고민하는 초3 학부모로서 우리나라 일자리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시장이 글로벌 마켓인 것이고 하나는 시장이 국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요.
시장이 글로벌 마켓인 일자리는 화장품인 적도 있었고, 가전제품, 반도체 등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지사같은 곳은 태생상(?) 여기에 속하는 것 같아요.
시장이 국내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는 단순히 손님이 모두 대한민국 거주자에 국한되는 경우로 생각합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봉도, 성장 기회도 매우 다르다... 더 보기
아이의 진로를 추상적으로 고민하는 초3 학부모로서 우리나라 일자리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는 시장이 글로벌 마켓인 것이고 하나는 시장이 국내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요.
시장이 글로벌 마켓인 일자리는 화장품인 적도 있었고, 가전제품, 반도체 등인 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한국 지사같은 곳은 태생상(?) 여기에 속하는 것 같아요.
시장이 국내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는 단순히 손님이 모두 대한민국 거주자에 국한되는 경우로 생각합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연봉도, 성장 기회도 매우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은 인재로 만들기 위한 경쟁이 살벌하고 또 살벌한 이유는 내수용 인재랄까요… 가 아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세계적으로도 통할 수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조직의 일원이 되는 것이 일단 중요하기 때문에요. 그런 인재들이 많이 나오면 우리나라에 글로벌 기업이 더 생길 가능성은 높아지지만 못 들어간 사람들은 고생만 하고 과실은 누리지 못하거나 간접적으로만 누리게 되고, 세계적 경쟁에서 충분히 우위를 누릴만한 그런 인재들을 만들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우리에게 있지 않나 생각해요.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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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오렌지나무
저는 반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탈님도 말씀하셨지만 현재 질서는 기업 때문이에요. 그런데 기업의 인사채용제도나 위치를 바꾸라고 강요할 힘도, 배짱도 없나 보아요. 그러니 만만한 대학에게 말하는 거예요. 심지어 대학도 건드리기 어려우니 중고등학교 입시를 탓하죠. 기업이 지방으로 내려가고 채용 방식을 전면 수정하라는 사회적 합의는 왜 요구하지 못할까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적당한 직업을 만들고 꾸려갈 수 있는 세상을 대학이 만들어야 하는 것도, 그럴 수 있는 것도 아님을 저분도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소득 재분배 구조를 건드릴 수 없으니 애꿎은 대학에게 뭐라 하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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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으로 내려갔던 기업들도 사람 못구한다고 다시 다 올라왔잖아요.
기업이라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얼마나 있을까요.
인사채용 역시 필요한 만큼 비용최적화 시켜야 뽑는거지, 자선사업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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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해주세요
제 생각에는...진짜로 행정수도같은 느낌으로 싹 한방에 내려가는거 아니면 안될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혼자 지방에 내려가면 이제 그 대학은 지금까지의 서울대가 아니라 지방대가 될 거구요. 한은이 혼자 지방에 가면 이제 한은에 오는 인력 풀의 질이 낮아질 겁니다.

이걸 제 전공의 대표 정출연이 그대로 겪고 있거든요. 그리고 국민연금도 똑같이 겪고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 수도권에 남아있는 기관들은 정말 기를 쓰고 수도권 밖으로 안 벗어나려고 악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간 기관들이 어떻게 됐는지 그 괴담들이 저희한테는 "현실"이거든요... 더 보기
제 생각에는...진짜로 행정수도같은 느낌으로 싹 한방에 내려가는거 아니면 안될것 같습니다. 서울대가 혼자 지방에 내려가면 이제 그 대학은 지금까지의 서울대가 아니라 지방대가 될 거구요. 한은이 혼자 지방에 가면 이제 한은에 오는 인력 풀의 질이 낮아질 겁니다.

이걸 제 전공의 대표 정출연이 그대로 겪고 있거든요. 그리고 국민연금도 똑같이 겪고 있다고 하고요. 그래서 수도권에 남아있는 기관들은 정말 기를 쓰고 수도권 밖으로 안 벗어나려고 악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간 기관들이 어떻게 됐는지 그 괴담들이 저희한테는 "현실"이거든요. 하물며 가장 나은 세종시조차도 그렇다고 하는데 다른 지방은 어떻겠습니까.

서울집중현상을 어떻게 풀어보려면 기관 몇개, 학교 한두개 내려보내는게 능사가 아니라 진짜 정부-기관-학교-기업을 세트로 내려보내서 서울같은 거대도시를 하나 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왕이면 KTX 있는 곳으로 말이죠.

지금 "서울의 힘"은 일개 서울대 따위가 어떻게 비빌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저같은 서울이 고향인 사람은 외지 분들의 마음을 아마 이해를 못하겠지만, 지금 나오는 현상이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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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자
저도 여기 동의하는 게 대학만 옮기면 대학생 때 '아 여기는 학교 말고는 아무 것도 없구나 역시 지방은 사람 살 게 못 돼'를 확인하고 더더욱 서울에 붙어있으려 하는 것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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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
예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도 본문에 새발의 피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적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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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하이드
그럴뻔 했는데 헌법재판소 재판관 영감님들이 (제 뇌피셜상) 본인들 내려가기 싫어서(..) 행정수도 위헌 때려버린게 우리나라의 미래에 큰 악영향을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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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아빠
가끔 인터넷에서 일자리가 서울에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지방 살고 싶어도 서울 간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혀 전후맥락이 뒤바뀐 소리죠. 서울 벗어나서 지방가면 인재 유치가 무진장 힘듭니다 한국에선... 그런 서울집중을 하나의 집단만 행해봐야 그 집단의 도태로 이어지는데 그걸 어떻게 결단을 쉽게 하겠어요. 개인이 보기엔 대학이다 기업같은 단체가 매우 커보이지만, 그런 큰 흐름에 비교하면 그런 단체도 별 힘을 못쓰지요. 결국 어느정도 지방소멸은 감안하고 대도시 위주로 서울에 어느정도라도 비견될 만한 도시를 국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학을 옮겨도 지방에 일자리가 없어요 ㅋㅋㅋ 혁신도시가 아니라 광역시라도 살리기위해 집중적으로 투자해야할때가 아닌지..
풉키풉키
국회한테도 말해줘요 한은이랑 손잡고 내려가자고
블레쏨
행정수도 이전의 20년대 버전같은데요.
서울대가 국립대여서 하는 역할이 있다는 입장에서 저런 식으로 뭐라도 해야지 하면서 SKY만 너프하는 결말로 이어질 게 뻔한 대책은 기대값이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방애들 공부 빡시게 시키고 싶으면 잘하는애들끼리 모아놔야되는데 그건 또다른 발작버튼이라서 시작할 수 없죠. 잘하는애들 뭉쳐놓으면 내신은 손해일지라도 수능에서는 시너지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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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스물셋
전 항상 대치동 이야기 할 때 마다 궁금했던게,
대치동 애들이 공부를 그냥 많이 하는데 (중고딩을 최소 11시, 상당수를 새벽 1시~2시까지 학원을 돌림...) 수능을 당연히 잘 보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했거든요.

지방이라고 이거 못 할 거 없거든요?

그냥 지방을 박살내놓고 대치동이 짱이네 이러고 있는 건데... 전 지금이라도 지방에 핵심 학원가들 부활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돌고래
이 건은 다들 내용 얘기만 하시던데 전 한국은행 총재가 이런 얘기 해도 되는건가부터 의문입니다.
국무총리나 행정부에서 할 말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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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로마
한국은행 내부 부서인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연구자료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에요.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지역격차, 소득격차 등이 입시에 영향을 준다는 점, 사교육비 과잉 지출이 사회적 낭비라는 점 등에서 이를 경제 문제로 간주한 것 같더군요. 내부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 말이고, 지방할당제는 연구자료에도 똑같이 기재된 제언이라서요. 밑도 끝도 없이 한건 아니고, 연구자료 발표에서 한 말이긴 합니다.


... 더 보기
한국은행 내부 부서인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의 연구자료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이에요.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은 지역격차, 소득격차 등이 입시에 영향을 준다는 점, 사교육비 과잉 지출이 사회적 낭비라는 점 등에서 이를 경제 문제로 간주한 것 같더군요. 내부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한 말이고, 지방할당제는 연구자료에도 똑같이 기재된 제언이라서요. 밑도 끝도 없이 한건 아니고, 연구자료 발표에서 한 말이긴 합니다.


https://www.bok.or.kr/portal/bbs/P0002353/view.do?nttId=10086626&searchCnd=1&searchKwd=&depth2=201156&date=&sdate=&edate=&sort=1&pageUnit=10&depth=201156&pageIndex=1&programType=newsData&menuNo=200433&oldMenuNo=20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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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기업중에 카카오빼고 지방세수에 도움이 되는 곳이 있는지와 그를 복구할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네요.
한화가 세종시로 일부 계열사들 강제로 옮겼는데 지금 어떻죠?
대구랑 부산이(수도원인 인천빼면) 사실 2, 3 도시인건데 그 도시들의 가장 큰 시총을 가진 기업이 엘앤에프같은 테마주빼면 IMB(구 대구은행), bNK라는건 정말 처참한 현실 아닌가요?

그게 대학 이전한다고 뿅!!! 하고 될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정말.............지능과 지식을 의심하지는 못하겠으나 지혜는 충분히 없으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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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래디에이터
창용이 아저씨 지방으로 옮긴 대학나와서
아~~~ 주 좋은 직장인 한국은행 다니려고 서울로 다시 이사오면 말짱 도루묵인데요?

도루묵보다 더하지 괜히 옮기는 비용만 발생하고ㅋㅋ
소리장도
억지로 지방을 살려서 얻는 이득보다 집중으로 얻는 이득이 더 큰 시점이라고 생각해서 별 의미없는 담론이라 봅니다.
은하스물셋
HD현대는 본사를 울산으로 옮겼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고,
삼성전자도 강남으로 복귀하는 게 거의 99% 확정적인데

대체 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한은도 정말 감다뒤... 네요.
은하스물셋
뉴스에서 나오는 발언을 뜯어볼 수록 정말 정치하고 싶어하는구나 느껴지는게,

"잘 모르지만", "애들한테 물어보진 않았지만" 나는 학원 보내주는 게 부모님한테 감사했는데 요즘 애들은 학원 보내주는 것에 대해 불만이 가득할 것이다라고요?

저게 한은 총재, 더 나아가 학자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애들 대상으로 설문조사라도 돌려보던가, 아니면 다른 레퍼런스라도 가져오던가. 관심법을 마스터 한 것도 아닌데 저게 무슨 발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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