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차 화재건수가 전기차 화재건수보다 월등히 많고, 매일매일 수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전기차 화재의 경우 소화가 더 어렵다는것이 문제인데 이 건은 추가피해 거의 없이 소화도 잘 되었네요.

전기차 화재 사건이 계속 생기면서 대처 방법이 조금씩 늘어나는걸까요? 앞으로도 큰피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선가 예쩐에 전기차 불 끌때 주변에 차폐막 치고 물을 부어 차를 물에 잠기게 해서 끄던 거 본 기억이 있는데.. 그렇게 해도 한참 있다가 꺼진다고..

주행 중에 불나면 그래도 내차만 타고 끝인데
주차장에서 불이나면 보통 민폐가 아니니 ㅠㅠ

차량 내부에 물탱크를 가지고 있어서 발화시 자동으로 잠기게 하면 어떨까요?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보다 화재건수가 더 많다고 하는데... 건수로만 파악할건 아닌것 같습니다.
보통은 문제가 발생하는 횟수 이상으로 문제의 해결과 재발방지가 중요한데, 아직까진 전기차 화재는 이 두가지에서 좀 약점이 있는것 같아요.
한번 불나면, 정말 빠르게 천도 이상의 고온까지 치고 올라가는 점. 그리고 바로 소화가 안되는 점 등을 보면 바로 화재진압 하는게 크게 어려운것 같아요.
그리고 화재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경우가 많다보니까 재발방지를 어떻게 할것인지도 말을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통 스프링쿨러가 잘 작동하면 피해가 발화차량 한 대로 끝난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