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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4/08/06 12:59:11 |
Name | the |
Subject | 용산 "안세영 폭로, 尹도 인지…협회 진상조사 나설 것"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8145?sid=100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배드민턴협회와 대표팀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낸 안세영(22·삼성생명) 선수의 폭로와 관련해 대통령실이 “문화체육관광부 차원에서 진상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6일 통화에서 “안 선수가 문제를 제기한 만큼 올림픽이 끝나는 대로 문체부가 정확한 진상 조사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강 건너 불 보듯 할 수는 없는 일로 안 선수와 협회의 입장을 듣고 공정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선수의 폭로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지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도 안세영 선수의 폭로와 관련한 내용이 논의됐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선수의 처우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공정 이슈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2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축구대표팀의 포상금에 대해서도 “고생은 선수들이 했는데 왜 대한축구협회(KFA)가 배당금을 더 많이 가져가느냐”며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포상이 너무 적다”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이 알려진 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사재 20억원을 축구대표팀에 포상금으로 기부했다. 배드민턴을 재미있게 보셨나봅니다. 축구는 이제 별 관심 없으신가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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