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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4/05/24 12:50:54수정됨
Name   카르스
Subject   변화하는 국제결혼 중개…대졸 남성·30대 이상 배우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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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의 중상위 계층으로의 보편화. 
여성과 남성의 교육수준/연령 격차의 감소.
숙의 기간의 증가. 
거기에 정부의 인권 침해성 광고 금지에 인권/다문화 교육까지. 

국제결혼이 매매혼처럼 인식되는 건 제도 도입 극초기의 아수라장 문제가 컸는데("도망가지 않는다"를 대놓고 광고 문구로 내건 패기는 진짜)
국제결혼 제도가 성숙해서 현실에 뿌리박아가는 양상이 보이네요. 



2


cheerful
긍정적입니다 좋은 분들 우리나라에 오셔서 잘 자리 잡으면 좋겠네융
5
허윤진남편
그냥 이제 국제적으로 선보는거죠뭐...아직도 인류 대부분이 선봐서 결혼합니다. 결혼지참금은 우리나라도 아직 많이 들고요.
4
바닷내음
국제결혼에 편견은 없는데 결혼소요시간 9일은 좀.... 충분히 서로 알고 진행했으면 좋을것같아요
6
danielbard
군따리 시골 3년 살아보면 차가운 현실을 알게됩니다 화제가된 영양급도 아니고 혁신도시 30분 거리 군이였는데

골프치다가 친해진 소농장 오너 형님도 결국 국결행이더라구요 현실은 차갑다
7
cheerful
ㅋㅋ 한두 세대 지나면 이민 세대 가정에서 농축산업 큰손들 많이 나올것 같읍니다
1
허락해주세요
제 절친이 동남아 출신 제수씨랑 꽤 오랫동안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앞으로는 이런 케이스도 점점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비해서 해당 지역 언어를 모어로 하는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교육하는 과정을 좀더 체계화 하는 연구를 해야 할거 같아요.
제수씨는 영어 화자에 한국어 열심히 배우는데도 아무래도 어려움을 느끼는 모양이더라구요.
2
한국인 이용자의 학력, 재산이 증가된건 맞는데
여전히 [(한) 40대 이상 - (외국) 20대 / 베트남] 가 대표적인건 여전합니다.

(한국인) 40대 이상 86.5% (40대 55.7%, 50대 이상 30.8%)
(외국인) 20대 60.6%, 30대이상 39.4%
* 외국인배우자 출신국 : 베트남 80.0%, 캄보디아 11.9%, 우즈베키스탄 3.1%, 태국 2.9% 등

보니까 한국에서도 50세 이상이 2017∼2019년에는 20.6%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30.8%까지... 더 보기
한국인 이용자의 학력, 재산이 증가된건 맞는데
여전히 [(한) 40대 이상 - (외국) 20대 / 베트남] 가 대표적인건 여전합니다.

(한국인) 40대 이상 86.5% (40대 55.7%, 50대 이상 30.8%)
(외국인) 20대 60.6%, 30대이상 39.4%
* 외국인배우자 출신국 : 베트남 80.0%, 캄보디아 11.9%, 우즈베키스탄 3.1%, 태국 2.9% 등

보니까 한국에서도 50세 이상이 2017∼2019년에는 20.6%였으나 이번 조사에선 30.8%까지 증가했으니, 외국인 배우자 연령도 증가한거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외국인 배우자 증가폭이 훨씬 크긴 합니다.

(19~29세 외국인 배우자는 60.6%로 지난 2017년 조사(83.3%)보다 22.7%포인트 감소했다. 같은 기간 30대 이상 외국인 배우자는 16.7%에서 39.4%로 22.7%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에 있으니 아직 실감은 안나고 있지만
23년 실태조사(2020년~2022년)까진 코로나 영향이 있는데, 작년부터 분위기가 더 적극적으로 바뀌고 있으니 이제 슬슬 주변에서도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3
여러모로 장점은 많은거 같아요.

국제 결혼의 보편화로 결혼의 허례허식이나 보여주기식 과소비가 줄어들 수 있고
소비나 노동인구 감소로 인한 이민 정책 수립 시 브릿지 역할도 가능해보이구요.
2
듣보잡
지극히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됩니다.
1
감자별
시골지역 지나다니다 보믄 아직도 도망가면 100퍼 환불이니 어쩌니 하는 광고 많이 있읍니다. 그래도 지표상 나아지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볼때마다 어지러웠는데.
2
다문화 가정이 늘고있죠.
문화 교육적으로도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순간인데 다들 그렇게 신경이 그닥 안가는듯합니다.

자주 흔히 보이는 외국인혐오태도를 보면 그냥 현기증이 느껴지면서 도시촌놈들 하는 생각이 들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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