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3/11/04 19:45:48
Name   카르스
Subject   이준석, 부산 온 인요한에 영어로 "진짜 환자는 서울에"
이 전 대표는 인 위원장을 'Mr. Linton'으로 부르며 입을 뗐다. 인 위원장의 영어 이름은 존 올더먼 린튼이다.

(중략)

그러면서 "모든 해답은 그들의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다. 그들의 언어를 따르고, 갈등을 조장하려 하지 않는다면 기꺼이 대화할 의사가 있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인요한 박사님한테 영어로 말씀드린 이유는"이라며 잠시 우리말로 설명할듯하다가, 곧 다시 영어로 "우리의 일원이 됐지만, 현재로서는 우리와 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제발 우리의 편에 서달라. 그리고 우리와 같은 언어로 말해달라. 민주주의의 언어로 말해달라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말로 인사했던 이 전 의원도 이후 마이크를 잡아 "우리 정당과 한국 민주주의, 정치에 대해서 아주 강력하게 비판할 것"이라며 영어로 한마디를 보탰다.

이에 인 위원장은 "영어를 나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다"며 큰소리로 웃었다.

그러자 다시 마이크를 잡은 이 전 대표는 돌연 "그런데 여기서 내가 환자인가. 오늘 이 자리에 의사로 왔나"라고 인 위원장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 가서 그와 이야기하라. 그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했다.

인 위원장은 이에 또다시 웃음을 터트리며 "경청하러 왔다"고 답했다.

객석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인 위원장은 행사 종료 후 곧장 상경했다.

(중략)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4035700001

인요한이 싫어도 그렇지 귀화인임을 노리고 고의로 영어쓴 것도 그렇고
싸가지 이전에 인격이 의심됩니다.
키배뜨듯 정치하는 정치인이라니.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679 정치국방부 "청사 이전, 20일 동안 24시간 풀가동해야" 인수위에 우려 21 과학상자 22/03/18 4550 7
30215 기타파란버스 북한진출 5 토오끼코오끼리 22/07/06 4550 0
32008 사회어젯밤 용산 대통령실 인근서 다수 총성 들렸다 (속보+후속보도) 17 괄하이드 22/10/28 4550 0
35336 정치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반경 5km내 김건희 일가 땅 29필지 2 퓨질리어 23/07/06 4550 2
25609 경제전세대출 심사 까다로워진다…"투기수요 대출 악용 차단" 16 cummings 21/09/05 4550 2
2058 경제"구속 피한건 독" 우병우는 왜 우병우를 쏘았나 NF140416 17/02/23 4550 0
26890 정치이재명 "천군만마".. 김관영·채이배 영입 '환영' 14 토비 21/12/10 4550 0
22795 사회"올해 넘기면 못쓴 휴가 소멸"…軍부대 지침에 뿔난 장병들 19 swear 20/12/31 4550 2
23310 국제허쉬·네슬레 등 초콜릿 회사들, '아동노동착취' 혐의로 피소 empier 21/02/13 4550 0
31246 문화/예술게임도 문화예술 범주 안에... '문화예술진흥법' 국회 본회의 통과 9 메타휴먼 22/09/08 4550 0
13839 스포츠황다건-심혜성 성희롱 피해 호소→"치어리더 없애 달라" 국민청원 등장 20 DarkcircleX 18/12/12 4550 0
22287 의료/건강"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리드, 우울증·자살 위험↑" 12 다군 20/11/13 4550 0
36367 경제'위스키 저렴해지나'…증류주 종량세 도입 운 뗐다 23 양라곱 23/10/17 4550 1
20496 사회쿠팡 직원식당 조리사 숨져.."독한 청소약품 고통 호소" 6 자공진 20/06/02 4550 0
19985 정치ADD 퇴직 연구원들, 50년 무기 기술 몰래 빼갔다 8 Cascade 20/04/27 4550 0
23569 사회코로나 확진자 극단적 선택 3 행복한고독 21/03/11 4550 0
37905 사회④하이브 사태…33.6% "민희진 주장 공감" 대 24.6% "하이브 주장 공감" 11 swear 24/05/08 4550 0
18706 외신애플이 코로나 사태 관련 실적 경고를 냈습니다. 다군 20/02/18 4550 0
31250 IT/컴퓨터이상한 e심 요금제... 8 탈론 22/09/08 4550 1
2579 방송/연예"무한도전, 문제없다"…방송금지 신청 = '기각' 2 우웩 17/03/31 4550 1
28691 문화/예술800만원 주고 산 조각상 알고보니 127억원 걸작…'초대박' 영국 부부 5 다군 22/03/19 4550 0
25878 스포츠FIFA,월드컵 4년→2년 협의 '9월 30일 첫 번째 회의' 7 조지 포먼 21/09/24 4550 0
21783 경제750조 굴리는데…국민연금 운용역 4명 '마약' 충격 13 존보글 20/09/18 4550 0
11544 국제"미중 무역전쟁으로 시진핑 체제 '정치적 시련'에 직면" 산케이 1 월화수목김사왈아 18/07/17 4550 0
21784 정치文 측근들에 편법 월급 줬다, 최재형의 감사원이 적발 22 moqq 20/09/18 4550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