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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3/06/21 17:28:20 |
Name | 캡틴실버 |
Subject | BTS 보려고 무단이탈? 간호장교 첫 단독 인터뷰 "악의적 제보·軍에 실망"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6211400012220 A 씨는 21일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5사단 방문은 해당 부대 간호장교로부터 예방접종 업무 협조 요청을 받아서 간 것이었으며 진 씨를 보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니다. 약품 교류 또한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라고 해명하며,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A 씨는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것을 감추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수사 의뢰까지 간 것은 부당하다"라고 주장하며 "법무관님들이 전문가니까 조사하면 간단히 해결될 거라고 믿고 기다렸다. 그런데 1차 지휘관이 의무반장인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왜 대대장에게 보고를 안 했냐고 하고, 나중에는 의무반장을 조사했다고 거짓말까지 하니 더 이상 신뢰가 가지 않는다.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았다고 느낀다"라고 토로했다. 공무원 조직이 다 그렇지만 특히 국방부는 문제 터지면 담당자에게 떠넘기고 꼬리자르는 행태는 변함이 없네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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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앞서 3월 군에 접수된 민원으로 1차 감찰 조사, 2차 법무 조사를 마치고 최종 결과 및 징계위원회 개최 여부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16일 징계위원회가 열린다고 전달받았다. 당시 군 당국이 통보한 징계대상사실에는 '근무시간 중 지휘관의 허가 없이 근무지 이탈', '참모총장 승인 없이 군수품인 의약품 오메졸캡슐 2통을 다른 사단 신교대로 무단 유출' 등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 전 징계위를 취소하고 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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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앞서 3월 군에 접수된 민원으로 1차 감찰 조사, 2차 법무 조사를 마치고 최종 결과 및 징계위원회 개최 여부를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16일 징계위원회가 열린다고 전달받았다. 당시 군 당국이 통보한 징계대상사실에는 '근무시간 중 지휘관의 허가 없이 근무지 이탈', '참모총장 승인 없이 군수품인 의약품 오메졸캡슐 2통을 다른 사단 신교대로 무단 유출' 등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 전 징계위를 취소하고 군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향후 대처와 관련해 A 씨는 "악의적인 제보 하나만으로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위에서 계속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부당한 부분이 있어서 변호인이 징계위원회에 알리니까 오히려 수사 의뢰를 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으니까 이렇게 되는구나, 적극적으로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된다고 깨달았다”라며 “증거도 최대한 모았다. 우선 변호사님과 수사 진행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추후에 제보자와 최초 보도한 기자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의사도 있다"라고 밝혔다.]
[향후 대처와 관련해 A 씨는 "악의적인 제보 하나만으로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위에서 계속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부당한 부분이 있어서 변호인이 징계위원회에 알리니까 오히려 수사 의뢰를 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으니까 이렇게 되는구나, 적극적으로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된다고 깨달았다”라며 “증거도 최대한 모았다. 우선 변호사님과 수사 진행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추후에 제보자와 최초 보도한 기자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의사도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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