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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6/05 17:07:09
Name   츤데레
Subject   서울백병원 83년만 폐원 수순…누적 적자 ‘1700억’
https://kongcha.net/news/34938
https://naver.me/GGUX9E1n

...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백병원은 지난 2022년까지 20여년간 적자를 보였다. 매년 적자 폭이 늘어나다 지난 2022년에는 161억원까지 늘었다. 2023년까지 누적 적자만 1745억원에 달하게 되면서 병원을 더는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후략)


서울 내 다른 병원들에게 밀려난 듯합니다.
땅 위치는 좋으니, 다른 주인을 찾겠죠.
83년...오래 버텼네요.



0


구박이
23/06/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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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병원은(는) 천병원으로 진화했다!
츤데레
23/06/0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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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규모가 천(억)을 훌쩍 넘긴 하네요.
해명
23/06/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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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슴도치
23/06/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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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폭발하죠? ㅋㅋ
츤데레
23/06/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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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거부터 생각나긴 했습니다.
당근매니아
23/06/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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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 동네 인근에 있던 주거지역들이 죄다 상업지역으로 변해서 배후인구가 너무 줄었죠. 모태병원이라는 이유로 버텨온 걸로 아는데 결국 폐업하는군요. 예전에 일했던 한림대병원도 같은 이유로 한강성심 유지해오고 있는데 머지 않았구나 싶습니다.
츤데레
23/06/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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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병원이라고 다 살아남진 못하네요.
주변 지역, 경쟁 병원에 따라서...
당근매니아
23/06/0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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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도 그렇고... 쉽지 않더라구요.
노바로마
23/06/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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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내 병원
3
노바로마
23/06/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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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장난조로 글을 쓰긴 했지만, 서울 백병원은 나름대로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한 전통의 병원이었는데 경영난으로 폐업하는 거는 약간 씁쓸한 이야기는 맞죠. 서울 병원만 없어지는거지 일산이나, 부산 등의 백병원은 남아있으니 명맥이 끊기는건 아니겠습니다만.... 야인시대 합성물에 필수요소로 나왔다는 것도 어찌보면 깊은 역사를 인증하는 병원이라는 소리구요.
츤데레
23/06/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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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 밈으로 나름 친밀한데
적자로 폐업이니 씁쓸하네요.
하우두유두
23/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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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외곽 주거지쪽에 병원이 많이 생기네요..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economy/market_trend/2022/12/30/67RRLE3TRJDSPHEA3U5BMODREQ/%3foutputType=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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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23/06/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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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힐튼...만듬새가 참 좋았는데...
moqq
23/06/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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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일부를 호텔로 개조하고 성형, 피부 이런 것만 하면 외국인들 의료 관광와서 지낼만할텐데. 위치도 명동이고.
츤데레
23/06/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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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라서 문제였지, 위치는 좋죠.
닭장군수정됨
23/06/0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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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RBzSvv5lr4
의사양반이 너무 많은 백병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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