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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3/02/03 15:41:24
Name   Groot
Subject   추신수의 '진짜 선배'와 선수협 회장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301250162

기사 내용 중

지난해 11월이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는 양의지(두산 베어스)의 2년 회장 임기 종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밟았다. KBO리그 연봉 상위 1~20위 선수 20명을 후보로 선수단 전체 투표를 진행했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가 자리를 거절한 것이다. 결국 최다 득표 2~4위를 대상으로 투표를 다시 진행, 가까스로 김현수(LG 트윈스)가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때 선수협 회장 자리를 고사한 게 추신수(41·SSG 랜더스)라는 건 야구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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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건 몰랐읍니다;;



1


추신수법 도 유명하죠. ㅎㅎ 자기가 대표팀 빠진 과거를 미화하려고 저런 말을 했나 싶기도 합니다.
[‘추신수법’(?) 야구 국제대회 병역면제 의무규정 생긴다]
http://heraldk.com/2015/06/09/%EC%B6%94%EC%8B%A0%EC%88%98%EB%B2%95-%EC%95%BC%EA%B5%AC-%EA%B5%AD%EC%A0%9C%EB%8C%80%ED%9A%8C-%EB%B3%91%EC%97%AD%EB%A9%B4%EC%A0%9C-%EC%9D%98%EB%AC%B4%EA%B7%9C%EC%A0%95-%EC%83%9D/
블레쏨
지 손해볼일은 절대 안하면서 입 털기에는 열심이었군요. 자녀들 국적도 아들들은 미국, 딸은 한국, 미국 이중국적이라고 하던데 개인에게 합리적인 선택만 쏙쏙 잘 하시는 타입 같네요.
4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3554981

‘아들 국적포기’에 입 연 추신수 “병역 민감하지만 아이들 장래 위한 선택”

ㅎㅎㅎ
딱 평범한 보통 시민인데 박찬호같은 위인? 같은 칭송 받고 싶어 안달이라서 문제죠
3
듣보잡
진짜 추신수답네요. 그 어떤 에피소드보다도 캐릭터 특징을 잘 보여주네요 ㅋ
다른사람은 다 털어도 털면 안될사람이 입을 털어서.....ㅡ.ㅡ
메신저가 메시지를 먹어버렸네요.
그저그런
이런 이슈를 이야기 하는걸 무슨 마녀사냥처럼 이야기하던데;; 저는 그낭 사실 전달 혹은 일반적인 비판 정도로 생각 합니다.
5
업보가 쌓이긴했는데
이때다 싶어 터뜨린기사 같긴합니다.

다른데서는 3년전기사 끄집어내서 조리돌림을;;;
그저그런
아는사람은 다들 아는 내용이라서요. 사람과 발언이 분리되는게 아니라서 어떤 발언을 할때 과거 행적이 나오는건 자연스러운거죠 뭐;;
이번 발언 이전에 음주나 대표팀 등이 다 용서받았던 사람리 '우리는 용서에 인색하다.'라고 하니.. 원..
1
차오루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이 일관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미국생활 한거 쭉~ 보면 끄덕끄덕;;
풉키풉키
대중 이미지는 이미 체리피커가 됐네요
이 건에 관해서 추신수 입장에서 나온 썰중에 추신수는 은퇴 고민중이였는데 SSG에서 잡은거라 내년만 하고 은퇴 할수도 있어서 선수협 회장 임기를 다 못채울거 같아서 거절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그런데 방송에 나와서 저런 이야기를 대놓고 꺼낼거면 중간에 사퇴하더라도 선수협 회장을 받았어야죠. 선수협 회장만큼 선수들의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활동할수 있는 자리가 없는데 그건 거절하고 선수 미래 생각한다면서 저런 발언하면 모양새가 안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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