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5275882i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05/25/BXM4WCEW75EFXPGFFFHSLZ5TQY/
문재인정부 당시 북한이 미사일 발사 등 군사행동을 감행했을 때,
발사체의 종류가 정확히 확인되기 전까지는 '미상발사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그걸 보수언론과 국힘 측에서는 북한에 대한 굴종적 자세라면서 깠었죠.
윤석열정부가 들어선 이후 '미상발사체' 소리를 없애는 게 대단한 업적인양,
북한에 대한 저자세를 치우고 자존심을 채운양 표현했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89160?cds=news_media_pc
이후 북한이 미사일을 쏘든 말든 대통령이 NSC에 불참하는 일이 이어지더니,
오늘은 합참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정보를 일반에 제한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군요.
그래봐야 일본 외신 보도를 통해 미일이 파악한 정보는 공개될 것인데 무슨 의도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 안전을 금과옥조로 삼으신다던 보수언론들이 이번에는 어떻게 반응할지 기대되네요.
결과는 뻔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