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8/31 11:26:04
Name   카르스
Subject   보수 정당은 왜 저렇게 약해졌나
굉장히 좋은 분석 칼럼글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요약하자면 과거의 구식 박정희, 반북, 영남을 중심으로 한 반공 보수 세력은 몰락했는데
대안이 되야 할 시장 보수 세력이 미진하며, 시민들에게서 외면을 받고 있다.
이로인한 세력 공백이 보수정당의 위기이다.

사실 그토록 욕먹는 권성동 장제원도 친이계, 박근혜 탄핵찬성파, 바른정당계로서 반공보수보다는 시장보수에 가깝죠.
괜찮은 인물이 없는 게 시장 보수의 위기입니다. 이준석도 말이 참 많은 인물이고.

이들은 친박, 반공보수가 욕먹음에도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수도권에서 시장보수 세력의 총선 대선 성적은 처참했고,
정책들이 친시장적이라 중상위층 지향적인데, 정작 중상위층에게는 외면받고 있지요.
그러면서 기존 지지층인 저소득층, 블루칼라, 자영업자, 주부들의 지지를 끌어대는 데는 실패했고.

출처: https://h21.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2503.html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85 과학/기술日 남성이 밭에서 주운 검은 돌 알고보니… 46억년전 운석 1 벤쟈민 18/03/04 3743 0
27073 정치이준석, 조수진 저격 "기자들한테 가세연 링크 왜 보냄?" 22 대법관 21/12/20 3743 0
27608 정치급등 윤석열 40.6% 다시 우세... 주 후반 이재명 추격 9 syzygii 22/01/17 3743 0
23267 사회설 연휴 영상통화 전국민 무료…통신3사에 알뜰폰도 가능(종합) 7 다군 21/02/09 3743 0
1528 기타교통범칙금 연간 2000억원 돌파… 박근혜 정부 들어 3.3배↑ 6 Beer Inside 17/01/10 3743 0
8451 스포츠‘영미’ 컬링팀 LG 청소기 광고 모델 3 Forwardstars 18/03/07 3742 0
35091 정치국정원 인사 파동에서 '검찰세력' vs. '非검찰세력'의 충돌을 읽는다 5 뉴스테드 23/06/17 3742 0
14631 정치음란물 차단, 국가는 또 졌다 6 듣보잡3 19/02/17 3742 2
17225 정치지난해 '계엄문건' 수사.."황교안에 보고 가능성 배제 못 해" 14 The xian 19/10/24 3742 1
36438 사회빅뱅 출신 GD '마약 혐의'로 입건…배우 이선균 '후폭풍' 11 swear 23/10/25 3742 0
21593 스포츠한화 이글스, 일부 선수 자가격리 해제 요청했다가 거부당해 3 The xian 20/09/03 3742 0
17515 의료/건강[강석기의 과학카페] LSD 르네상스를 꿈꾸는 사람들 2 하트필드 19/11/19 3742 2
22893 사회"매물 끌어낼 수 있을까"..다주택자 양도세 완화안 거론(종합) 3 하우두유두 21/01/10 3742 0
20850 국제우산혁명 주역 “홍콩은 종말, 오늘부터 새 공포의 시대” 1 메오라시 20/07/01 3742 0
1144 정치피닉제에 이어 정동영 / 손학규 뉴스 7 피아니시모 16/12/12 3742 0
22649 사회내년 경제정책 소비·고용에 방점…세부과제 실효성엔 물음표 다군 20/12/17 3742 1
122 기타지진난 와중에도 굳건한 첨성대 elanor 16/09/13 3742 0
10631 경제'맛 좋은 전복 실컷 드세요'..가격 폭락에 판촉 행사 3 알겠슘돠 18/06/05 3742 0
9385 정치'정부비판 댓글 조작' 드루킹, 오사카 총영사 자리 요구했다 7 퓨질리어 18/04/15 3742 0
16606 사회'경찰청장' 형님 집 털렸다..3억 돈다발 왜 집에? 6 맥주만땅 19/08/29 3742 1
5099 방송/연예김준희, 16살 연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잘 만나고 있다" 7 tannenbaum 17/09/05 3742 0
36589 정치“한동훈남” “명석열”… 서울대생 선정 ‘MZ세대 유행어’에 시끌 15 퓨질리어 23/11/15 3742 1
27644 외신차마스 "아무도 위구르 신경 안 써" 7 구밀복검 22/01/18 3742 0
34812 사회'훈남' 1991년생에 1억 송금한 중년 여성들 "사랑인 줄 알았다" 8 Beer Inside 23/05/26 3742 0
11779 정치합수단, 한민구 전 국방장관 출국금지…'내란음모' 혐의 2 Tikas 18/07/26 374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