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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4/18 17:00:28 |
Name | Picard |
Subject | 이준석·안철수, ‘국힘·국당’ 합당 선언…고용승계·공천은 난제(종합)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193965 === 국민의힘은 합당 안건을 처리할 전국위원회 개최건을 처리했고, 국민의당은 합당안건을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에서 합당 안건이 통과되면 최고위에서 다시 합당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후 양당은 합당 수임기구를 구성해 마무리 절차를 진행한 뒤 합당식을 개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서류를 접수해 법적 문제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 말 합당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중략) 우선 고용 승계될 당직자들의 처우문제다.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전날 성명서를 통해 “합의안대로라면 이번 고용승계 시 현 봉급수준보다 월 100~150만원 급여 상승이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다”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1호봉이라도 올리려 1년이란 시간 동안 각종 평가를 받아야 하는 기존의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자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불공정한 행위”라고 꼬집었다. 공천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양당은 기초·광역 비례의원 순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뒤늦게 합당해 국민의당 측을 배려해야 한다”면서도 “자격심사를 별도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난주에 우리 안대표님 마음 상했을때 윤통이 만나서 다독인게 합당 속도 올려주겠다는 거였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전국위원들이 어떤 사람이냐... 국회의원, 시장, 도지사, 구청장, 군수, 시/도의회 의장, 시/도의회 원내대표 등등.. 이번 지선에서 공천 받아야 하는 사람들이거나 자기 사람을 밀어줘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 합당.. 전국위에서 부결 되면 참... 재미지겠다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솔직히.. 국당에 있는 분들중 좋은 분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국힘 못 들어간 2선급 인재들인데, 이분들이 지분, 계파 안배 없이 국힘에 오래 몸담고 있던 1선급 인재들이랑 '공정'하게 붙어서 경선 승리를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친안계 학살'이라며 또 난리치지 않을까요? P.S) 국힘 사무처 노동조합의 논리는 이상합니다. 그럼 중소기업 다니다가 대기업으로 이직 성공해서 중소기업 급여 받다가 대기업 급여로 점프하면 기존 대기업 직원들이 불공정하다고 해야 하나요?? 과거 새누리당에서 바른정당으로 분화될때 나름 '합리적 보수' 마인드의 새누리당 소속 직원들이 바른정당으로 따라 나갔다가 바른정당 사람들 다시 복당할때 새누리당 노조에서 거부했던 일화가 떠오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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