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2/15 12:11:39
Name   카르스
Subject   윤석열, 사법개혁 공약 자료에 여성혐오 표현 ‘오또케’ 논란
15일 경향신문이 윤 후보가 전날 공개한 사법개혁 공약 보도자료를 확인한 결과 ‘공수처·경찰 개혁’ 파트에서 ‘오또케’ 단어가 사용됐다. 국민의힘은 경찰 개혁 이유로 “경찰의 범죄 대처 능력에 대한 국민적 불신 증대”를 들며 “2021년 11월 15일 인천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범죄 현장에서 무장경찰관이 도망가고 결국 피해자가 흉기에 찔려 중태를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어 “위 사건 발생 전에도 경찰관이 ‘오또케’하면서 사건 현장에서 범죄를 외면했다는 비난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경찰이 범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범인으로부터 피습받아 다친 경우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내부 불만이 있다”고 밝혔다.

‘오또케’는 일부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여성 경찰관을 범죄 현장에서 나서지 않고 그저 지켜보는 존재로 조롱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남성 경찰관이 분투하는 와중에 ‘어떡해’만 반복해 외친다는 식의 비난이다.

출처: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202151136001
===============================================================
심한 비하어는 아니지만, 공식 문서에서 저런 표현을 쓰다니 제정신인가요?

윤석열, 이준석 행보보면 이대녀한테 "야이~ 그래서 이재명 찍을꺼야?" 시전하는 느낌인데,
그것도 한 두 번이어야지, 무리수 계속 두면 "응 이재명^^"으로 응수할 거라는 생각을 못 하는 걸까요.
이대녀의 이재명 지지율이 최근 뛰었다는 리얼미터 조사도 나온 마당에.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4737 사회"코로나19 도움 됐으면"…교촌치킨 점주들 '100억 주식' 받는다 5 swear 21/06/28 4521 3
25761 국제항암 치료 대신 태아 선택…한쪽 다리 절단한 숭고한 모정 6 swear 21/09/14 4521 0
32929 사회충남 태안화력발전소 폭발음과 함께 불… 대응 1단계 발령 진화 중 2 매뉴물있뉴 23/01/08 4521 0
26530 문화/예술콘서트 가격 16만원대까지 치솟아 11 Cascade 21/11/12 4521 0
7076 IT/컴퓨터애플 "아이폰 속도저하 인정, 사용자 위한 선택" 13 유리소년 17/12/21 4521 0
18084 국제독일 강의실에 나타난 김일성대 학생들.."배운 것 실험기회" 4 結氷 20/01/06 4521 1
19876 스포츠맨유의 채용 공고.."연봉 1억 5천에 SNS 관리 해 줄 20대 찾아요" 5 swear 20/04/20 4521 0
25253 의료/건강"알바생들도 맞는다는데.." 백신 접종 차별에 두 번 우는 사회복무요원들 14 맥주만땅 21/08/09 4521 1
35493 사회서울 서초구 초등학교 교실서 1학년 교사 극단적 선택 28 the 23/07/19 4521 0
24746 경제이마트 부평점 문닫자, 주변 상권까지 죽었다 11 Leeka 21/06/28 4521 3
21163 정치‘고귀한 투자’ 이해찬 세종땅 4배↑ 투자처로 ‘으뜸’ 5 맥주만땅 20/07/30 4521 1
25259 경제[ET] "수박값이 왜 이래"..'금덩이' 된 수박 23 Regenbogen 21/08/09 4521 0
9389 정치세월호 참사 당일, 현직 경찰의 고백 "무조건 막았다" 1 알겠슘돠 18/04/15 4521 0
24237 문화/예술피아니스트 김수연,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1위(종합) 4 다군 21/05/15 4521 1
29869 정치윤 대통령 집앞에 양산 ‘욕설 녹음파일’ 쩌렁…보복집회 현장 14 매뉴물있뉴 22/06/14 4521 0
23214 방송/연예이영지, 총 2억4천 기부 “19살 마지막 업적, 기쁘고 영광스러워” 7 swear 21/02/05 4521 4
23726 정치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31 사과농장 21/03/24 4521 10
15280 경제아시아나 "고통분담"···직원에 최대 3년 무급휴직 통보 12 Leeka 19/04/30 4521 0
35761 기타“저 좀 살려주세요”…태풍 ‘카눈’ 피하러 창가로 온 이녀석의 정체 2 swear 23/08/10 4521 1
15282 경제CJ,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매각한다 9 Darker-circle 19/04/30 4521 0
24754 의료/건강미 연구진 "화이자·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몇년 지속될수도" 5 다군 21/06/29 4521 2
21939 국제"트럼프, 신속검사서 1차 양성 판정 받고도 숨겼다" 6 다군 20/10/05 4521 2
24499 스포츠'췌장암 투병' 유상철 전 감독, 사망. 향년 50세 33 다키스트서클 21/06/07 4521 1
22708 의료/건강수도권 교회 '20인 현장예배' 가능하다 12 알겠슘돠 20/12/22 4521 0
25527 경제오후 6시 땡하자 우르르 카페로…'직장인 소음'에 뿔난 '카공족' 13 Regenbogen 21/08/28 4521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