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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1/07 13:25:47
Name   구글 고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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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안철수 '15%' 찍었다 '보수·중도·2030' 급등..李 36% 尹 26%




https://news.v.daum.net/v/20220107105940980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6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이 20%대로 주저앉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대 중반으로 급등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한달 넘게 지지율이 정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재명 36%, 윤석열 26%, 안철수 15%, 심상정 5% 등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중 15%는 의견을 유보했다.

3주 전(12월 14~16일) 갤럽 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 후보는 9%포인트(p) 하락했고 안철수 후보는 10%p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36%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 후보는 11월30~12월2일 조사에서도 36%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용진, 野 봉합에 "단일화 쓰나미 밀려올 것..지극히 위험"
https://news.v.daum.net/v/20220107105133739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7일 국민의힘의 극적 봉합에 대해 “국민의힘 내부 자중지란과 지각 변동이 만든 에너지가 ‘단일화 쓰나미’가 돼서 우리에게 밀려올 수 있는 지극히 위험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겸손해야한다”고 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전날 극적 화해를 한 데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하면 대선 국면이 민주당에게 불리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선거가 묘해서 언론과 유권자들께서 잘하는 후보를 바라보기보단 헛발질하는 후보와 집안싸움하는 당을 보게 된다”며 “국민의힘 자중지란, 내부 분란과 관련한 뉴스 보도량과 SNS 언급량이 압도적이어서 이재명 후보 비전과 공약도 묻히는 상황”이라고 했다.




2∼3주 내 단일화 논의?..다시 부는 安風에 속내 복잡한 국민의힘
https://news.v.daum.net/v/20220107115400904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적으로 내홍을 봉합함에 따라 이제 야권의 시선이 후보 단일화로 쏠리는 모습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마의 고지'로 꼽히는 15% 문턱까지 넘어서면서 단일화 없이는 정권 교체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야권 내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6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2∼3주 이내에 여론이 후보 단일화 논의에 불을 지필 텐데, 단일화에서 꼭 이겨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2030 지지층이 이탈한 상황에서 안 후보는 냉정하게 당의 존립과 관련한 큰 위협"이라며 "이 문제에 관심을 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는 공개적으로 단일화에 선을 긋는 것과 온도 차가 있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단일화, 국민들 선택..국민의힘 쪽 필요하다 생각"
https://news.v.daum.net/v/20220106230133332

안 후보는 오늘(6일) 밤 KBS 뉴스9 대선 후보 연속 대담 ‘대한민국의 내일을 묻다’에 출연해 “단일화는 국민의힘 쪽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단일화는 국민들에게 선택권을 드리는 것”이라며 “후보 중 누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가족 문제가 없는지, 비전이 정확한지, 전 세계적인 그룹 시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문적인 역량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권 교체가 우선인지, 아니면 본인이 국민 앞에 후보로 나서는 게 우선인지 묻자 “제가 정권 교체하는 게 우선”이라며 “후보 중 정말 회사를 만들고 돈을 벌어 직원에게 준 사람은 저밖에 없다. 다른 후보들은 국고를, 세금을 쓰기만 하지 국고를 채운 경험은 없는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후보는 ‘단일화’를 주제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만나자고 하면 응하겠느냐는 질문에 “정치인들끼리 만나자고 하면 만날 수는 있습니다만, 거기서 협의하느냐 안 하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면서 “같이 만나 밥만 먹고 헤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 이재명의 지지율은 30%대 후반으로 고정적입니다. 확장성은 떨어지지만 안정적입니다.
2. 윤석열의 지지율은 계속 추락중. 후보 본인의 역량을 생각해보았을때 자력으로 뒤집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생각합니다.
3. 윤석열의 떨어지는 지지율은 이재명보다는 안철수 쪽으로 가는데, 이준석도 대외적으로는 단일화에 선을 긋지만 내부적으로는 단일화 생각을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합니다.
4. 안철수가 슬금슬금 단일화 이야기를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선거 막판에 윤-안이 단일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5. 제일 비호감도가 높았던 안철수가 지금은 갤럽 기준 제일 호감도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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