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04 09:14:25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유영하 "文대통령, 반대에도 사면 결단..朴 '사의' 말씀 그대로"
https://news.v.daum.net/v/20220104074250604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를 맡았던 유영하 변호사>

박씨가 사면 후 문재인 대통령에 “심심한 사의를 표한다”고 밝힌 것을 ‘고맙고 감사하다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사회자 질문에는 ‘맞다. 직접 말씀하신 워딩 그대로 제가 발표해 드린 것“이라고 답했다.

유 변호사는 ”문 대통령께서도 지지층의 반대가 있었던 걸로 알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단을 하셨기 때문에 그 결단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사의를 표하셨다고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다“고 정리했다.

사회자가 ’나를 감옥에 집어넣은 사람‘이라는 표현을 쓰자 유 변호사는 ”구속된 것은 2017년 3월 31일이고 그때는 문 대통령께서 후보 시절인 것으로 제가 기억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기도 했다.




박근혜, 옥중편지 8만통 받았다..유영하 "직접 살 곳 언급"
https://news.v.daum.net/v/20220104080757991

유 변호사는 책 내용 중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는 언급에 대해서는 과도한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그는 “2017년 11월경에 온 편지로 기억되는데, 탄핵 당시 언론 보도 중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었고 오보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께서 용기를 잃지 마시고 잘 견디시면 언젠가는 진실이 드러나지 않겠느냐 이런 내용의 편지였다”며 “그 편지를 읽고 대통령이 답을 달았기 때문에 편지 내용대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책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관련 언급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2020년 10월 정도까지 편지를 묶어서 낸 것”이라며 “그 이후에 일어난 편지는 많은데 대통령께서 어떤 특정인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거의 없다”고 했다. ‘자신을 수사했던 사람이지 않느냐’는 진행자 질문에도 “뭐 아직까지 말씀이 없었다”고 답했다.




박근혜의 동생 박근령 >


[주진우 라이브]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 "윤석열 박근혜 구속, 국가를 위한 일이었을 것..박정희 보다 위대한 대통령은 박근혜 뿐"
https://news.v.daum.net/v/20220103200941623


◇주진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됐습니다. 이 사면 어떻게 보셨어요?

◆박근령: 하여튼 우선 이렇게 고뇌에 찬 많은 문재인 대통령의 많은 지지자 분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려주신 문재인 대통령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너무 그냥 건강 상태가 안 좋다는 이야기만 막 들려와서. 또 지병이 있으셨잖아요. 부신기능저하증이라든가 또 회전근 파열 수술도 완치가 잘 안 됐다는 이야기가 있고 그래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셨지만 그래서 항상 우리가 밖에서 발을 동동 구르면서 많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중요할 때 사면 조치를 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주진우: 말씀해주세요. 박근혜 전 대통령이 향후 정치에 어떤 메시지를 낼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치적으로 역할을 하시겠죠?

◆박근령: 뭐 내신다고 모두 관측을 하니까 내신다는 것으로 저도 생각이 들지만 또 감사하다는 인사도 직접 하시겠다고 그랬잖아요. 회복이 되면. 그동안에 하여튼 무슨 메시지를 내시더라도 그동안 아까 말씀드린 대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한 분이기 때문에 어떤 국익을 위한 메시지. 또 뭐 이렇게 정치권으로 갈라치기 하는 메시지라든가 그것이 아닌 지금의 대통령님께서도 강조하시는 국민 통합을 위한 어떤 그런 메시지일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

◇주진우: 알겠습니다. 그래도 (윤석열이) 언니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한 사람이잖아요. 그래서 인간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 텐데요.

◆박근령: 그러나 지금 제가 그분도 내가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제는 통합 뭐 그분 모두 그동안에 많은 분들이 하신 국가를 위한 업적 이런 것만 생각하겠다고 그분이 말했듯이 현명한 말씀이죠. 저도 또 그런 차원에서 정책으로 우리가 여러 가지 대화를 하고 싶은 그런 대상의 한 분입니다.




박근혜, '윤석열 최측근' 권성동·장제원 저격..尹 "뵙고 싶다"
https://news.v.daum.net/v/20211231091812679

박 전 대통령은 이 책에서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 수감될 때 카메라에 잡혔는데, 청문회와 헌법재판소에서 그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는 지지자의 편지에 “거짓말로 속이고 선동한 자들은 누구라도 언젠가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후보는 전날 CBS 라디오에서 “(박 전 대통령이 석방 뒤) 침묵으로 일관하면 윤 후보 쪽이 굉장히 곤혹스러울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조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병환이 굉장히 안 좋다고 나올 경우, 그에 대한 직격탄은 윤 후보가 맞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조 후보는 후보 교체론을 꺼내며 홍준표 의원을 언급했고, “윤석열 보다 나쁜 대안은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윤 후보는 전날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찾아 “박 전 대통령께서 건강이 회복되시면 찾아뵙고 싶다”며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패배하면 당 해산" 홍준표, 후보 교체론에 보인 반응은
https://news.v.daum.net/v/20220104084813734

4일 홍 의원이 만든 정치 플랫폼 ‘청년의 꿈’의 청문홍답 게시판에 따르면 전날 그는 한 지지자가 “대선에서 윤 후보가 패배하면, 윤의 정치인생이 끝날까, 아니면 계속 이어질까”라고 질문하자 “당 해산”이라고 짧게 답했다.
다른 지지자가 “아직도 윤 후보가 완주할 거라고 보느냐, 지난달에는 (홍 의원이)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는데”라는 질문에는 “글쎄요”라고 다소 회의적인 답변을 했다.
홍 의원은 “만약 윤 후보가 자리에서 내려온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의향이 있느냐”는 지지자의 질문에는 “대답 불가”라고 선을 그었다.
또 “아직 윤 후보가 이길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 오늘로서 게임이 끝난 것 아닌가 싶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윤 후보)본인이 노력하고 처갓집 비리가 해소되면”이라고 말했다.








유영하 변호사 : 문재인이 지지층의 반대에도 박근혜 사면 결단을 하셨기 때문에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했다. 박근혜를 감옥에 구속한 것은 문재인이 아니다. 특정인(*윤석열이라든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말씀이 없었다.
박근령 : 문재인이 지지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고뇌에 찬 사면 결단을 내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박근혜가 대국민 메시지를 내도 국익을 위한 메시지이지 갈라치기를 하는 내용은 아닐 것이다. 윤석열은 지금 정치인이기 때문에 국가를 위한 업적·정책만을 생각해서 토론하고 싶을 뿐이다.
박근혜 : (권성동·장제원이 카메라에 잡혔는데?) 거짓말로 속이고 선동한 자들은 누구라도 언젠가 대가를 치를 것
조원진 : 박근혜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데 병환이 굉장히 안좋다고 나올 경우 그 직격탄은 윤석열이 맞을 수밖에 없다. 홍준표로 후보 교체론도 나쁘지 않다.
윤석열 : 박근혜 빨리 찾아뵙고 싶다. 쾌유를 빈다.
홍준표 : 윤석열이 대선 패배하면 당 해산


박근혜를 구속시킨 사람은 윤석열, 박근혜를 풀어준 사람은 문재인..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 혼란하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983 IT/컴퓨터일본인 "한국폰, 안사"..삼성 신형 폴더블도 홀대? 3 먹이 21/10/01 2809 0
17049 스포츠준PO 편파해설, 누구를 위한 방송인가 5 sound And vision 19/10/08 2809 0
20901 국제"나라에 폐 끼치고 싶진 않지만.." 시진핑 닮아 슬픈 이 남자 2 The xian 20/07/04 2809 0
23991 경제2년 만의 봄 세일에 '보복소비' 폭발...'빅4' 백화점 매출 45% 신장 4 Leeka 21/04/19 2809 0
23013 경제고밀개발 길 열렸다…역세권 용적률 700%까지 완화 15 그저그런 21/01/20 2809 0
35611 사회'서이초 사건'에 카이스트 교수 "모든 직종서 자살… 다르다는 증거 있나" 53 뉴스테드 23/08/01 2808 1
15465 스포츠'주급 7억' 알렉시스 산체스, 자신을 그린 영화 주인공 됐다 2 오호라 19/05/22 2808 0
15472 정치한·미 정상 통화내용, 야당 의원에 '유출'…고위 외교관 적발 7 The xian 19/05/22 2808 1
8054 방송/연예美 NBC, '일본 식민지배 옹호' 망언 해설가 해고 2 tannenbaum 18/02/12 2808 0
16010 스포츠롯데, ‘6월 월간 MVP’ 시상식 진행…장시환 선정 2 사나남편 19/07/15 2808 0
16277 국제"日, 한국에 '제2의 IMF' 일으키는 것 목표"…정부, '지소미아' 파기 검토 2 그저그런 19/08/05 2808 0
22702 국제로이터 "애플, 2024년부터 자율주행 전기승용차 만든다" 5 다군 20/12/22 2808 0
8367 스포츠'前 한화' 김원석, "팬들께 정말 죄송, 야구 포기 못해" 1 epic 18/03/03 2808 0
15024 문화/예술‘누벨 바그의 어머니’ 아녜스 바르다 감독 별세…향년 90세 5 구밀복검 19/03/30 2808 4
21947 국제코로나19 걸린 트럼프, 집단면역 전략 '만지작' 9 다군 20/10/06 2808 1
23283 사회경찰 간부 호텔 여직원에 "치킨 같이 먹자"…퇴실 요구에 난동(종합) 11 다군 21/02/10 2808 0
2555 의료/건강우는 사람이 정신적으로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4 Beer Inside 17/03/29 2808 0
11547 국제시진핑 초상 먹물투척 사건 후 인민일보 1면서 그가 사라졌다 April_fool 18/07/18 2807 0
29224 IT/컴퓨터"더 이상 못 참아"…'세계 1위' TSMC 직원들 불만 터졌다 4 Beer Inside 22/04/27 2807 0
13614 정치“남성 잠재적 범인으로 만든다”…서울시 의원, 성평등 운동 비하 논란 15 벤쟈민 18/11/30 2807 2
17969 문화/예술별이 된 박완서 길이 되다 1 結氷 19/12/26 2807 1
16464 스포츠'오프너' 다익손, 하루 쉬고 또 선발..2경기 연속 선발은 3년만 2 맥주만땅 19/08/19 2807 0
19540 정치민주당·통합당 모두 점찍은 선거송 "싹 다 갈아엎어.." 2 알겠슘돠 20/03/30 2807 0
15711 국제홍콩 '인도법 개정' 반대 집회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2 The xian 19/06/15 2807 0
16742 의료/건강못 믿을 'LED 마스크' 광고…프라엘·셀리턴 등 무더기 적발 1 구박이 19/09/09 280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