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17 22:12:05
Name   구글 고랭이
File #1   11.png (1.76 MB), Download : 57
Subject   '부인 의혹' 사과한 윤석열, A4 입장문 읽고 질문 안 받아


https://news.v.daum.net/v/20211217200009149

https://news.v.daum.net/v/20211217185509981


윤석열 후보가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논란을 일으킨 것이 자신이 말한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안주머니 속에 넣어온 A4용지 속 입장문을 읽어 내려가는 방식이었고,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어떤 의혹을 인정하는지 또는 인정하지 않는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대선후보 : 제 아내와 관련된 논란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경력 기재가 정확하지 않고 논란을 야기하게 된 것 그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 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기대하셨던 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아내와 관련된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께 다가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부인의 경력 논란으로 윤 후보의 지지율이 출렁이면서 당내서도 우려가 나왔습니다.

이준석/국민의힘 대표 (어제, CBS 라디오 '한판승부') : 우리 쪽 악재가 한 하루 이틀 먼저 나왔기 때문에 먼저 선반영된 거고… 당대표로서는 지금 환장하겠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아직 부인 의혹에 대해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있어서 부인 의혹 내용 자체에 대한 사과는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더 시간을 끌면 좋지 않아 일단 1단계 사과를 합니다. 논란의 내용에 대한 사과는 다음으로 미뤄두고, 경력 기재가 정확지 않고 논란을 야기한 거 그 자체에 대한 사과를 1차로 했습니다. 혼자 준비한 A4용지 입장문을 읽어 내려갔고, 기자들의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702 정치대통령집무실 이전 관련 조선일보 사설 14 물냉과비냉사이 22/03/20 3215 8
20003 정치'보수의 몰락'이 아닌 '수구(守舊)의 몰락' 6 empier 20/04/28 3215 0
18982 문화/예술신천지 "마녀사냥 극에 달해..우린 코로나 만들지 않았다" 7 The xian 20/02/28 3215 3
13867 방송/연예수지 측 "원스픽쳐에 보상 힘들다..연예인 표현의 자유 있어" 6 swear 18/12/13 3215 0
20807 사회아들에 '음란물 유포죄' 떠넘긴 교감 1심서 집유 9 퓨질리어 20/06/26 3215 0
25676 국제"늦둥이 이해하고파" 아들 따라 프로게이머 된 58세 싱글맘 7 swear 21/09/09 3215 0
27756 경제(일본 발뮤다 회사 기사로 알아보는)기사 컨트롤이 안되는 조선일보 15 요일3장18절 22/01/23 3215 0
22389 의료/건강코로나의 가장 흔한 증상은 마른 기침도 고열도 아니었다..그럼 무엇? 5 은하노트텐플러스 20/11/25 3215 0
18051 스포츠[오피셜]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치료 집중 위해 인천 지휘봉 내려 놓는다 4 Darker-circle 20/01/02 3215 5
25482 정치"가짜 스펙으로 의전원 합격한 남성 현재 의사로 활동 중’… 공유한 조국" 26 moqq 21/08/25 3215 1
27034 정치'부인 의혹' 사과한 윤석열, A4 입장문 읽고 질문 안 받아 16 구글 고랭이 21/12/17 3215 0
19108 사회정부 '가격 후려치기'에 마스크 생산중단? 알고 보니.. 19 다키스트서클 20/03/06 3215 2
16837 국제韓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극히 유감" 6 The xian 19/09/17 3215 0
26827 댓글잠금 정치“조동연, 성폭력으로 원치않는 임신…종교적 신념으로 책임” 7 danielbard 21/12/05 3215 0
13284 문화/예술"손석희는 과연 정의로운가" 女리더 컨퍼런스에 던져진 질문의 의미 8 astrov 18/11/08 3215 0
19501 사회"일 커질 줄 몰라"…'박사방' 참여 추정 40대 남성 극단적 선택 17 swear 20/03/27 3214 1
12865 국제트럼프 “김정은과 사랑에 빠졌다”…왜? 7 grey 18/10/01 3214 0
13704 문화/예술먼나라 이웃나라 37년 이원복 "인도·아프리카도 가야죠" 6 벤쟈민 18/12/05 3214 0
23182 사회방역방해 혐의 신천지 대구교회 관계자 모두 무죄 10 empier 21/02/03 3214 0
29074 경제첫 내집만 LTV 80%…DSR 규제는 안풀어 19 하우두유두 22/04/15 3214 1
17846 사회후임 순경에게만 공적조서 올린 '인천 장발장' 경찰 2 Schweigen 19/12/17 3214 1
24529 사회대학 여후배 자취방에 체액 뿌린 정교사, 재판 중 또 무단침입 13 다군 21/06/09 3214 2
25103 경제국산 ‘과일 맥주’ 나온다… 캡슐형 맥주도 날개 2 캡틴아메리카 21/07/27 3213 0
13393 정치오거돈 부산시장 회식 사진 논란... 시장 옆엔 젊은 여직원들만? 28 맥주만땅 18/11/16 3213 0
23413 방송/연예‘반지의 제왕’ 3월11일 재개봉‥아이맥스 상영 최초 16 BLACK 21/02/24 3213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