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2/14 10:42:55
Name   구글 고랭이
Subject   野, 김건희 '허위 경력·수상' 반박.. "재직증명서 있고, 수상 기여"
https://news.v.daum.net/v/20211214085205179


김건희 단독 인터뷰..교수지원서에 '허위 경력'·수상 경력도 거짓
https://news.v.daum.net/v/20211214045813920


최지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부대변인은 14일 YTN의 관련 보도와 김씨 인터뷰에 "'설립하지도 않은 협회의 허위 경력', '가짜 수상기록'이라고 단정적으로 보도했으나 사실과 다르다"며 경의를 설명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으로서 언제 공개 석상에 나서느냐로 관심이 집중된 김건희 씨가 YTN과 단독 인터뷰를 했습니다.
김건희 씨는 30분 동안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허위 경력에 대해선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고 가짜 수상 기록에 대해선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희의 이력 중에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이사 재직 경력 관련 >
ytn : 게임산업협회가 2004년 6월 설립되었다. 2002년 3월부터 3년간 기획이사로 재직했다는 김씨의 경력 기재는 허위. '기획팀'과 '기획 이사'란 자리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김건희 : 믿거나 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당시 근무 기간을 잘못 기재하는 착오가 있을 순 있지만, 재직 증명서를 위조한 건 아니다. (실제 기획 이사로 재직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 게임산업협회와 같은 건물에 있으면서 협회 관계자들과 친하게 지냈고, 이들을 자신이 몸 담았던 학교 특강에 부르기도 했다. 다만 협회에서 월급을 받지는 않았다.
최지현 : 게임산업협회는 사단법인으로 결성 초기에 보수 없이 기획이사 직함으로 비상근 자문 활동을 했고 이후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직접 그 사실을 확인받아 재직증명서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았다. 당시 김씨는 게임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었고 협회 관계자들과의 인연으로 보수를 받지 않고 2년 넘게 기획이사로 불리며 협회 일을 도왔다. 따로 보수를 받거나 상근한 것이 아니고 몇 년이 지나 이력을 기재하다보니 재직 기간은 착오한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대상 수상 경력 >
ytn :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 이름으로 응모된 출품작 자체가 없었다.
김건희 : 그것은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다. 그것도 죄라면 죄. (가짜 수상 경력을 인정)

2004년과 2006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에서 특별상 수상 기재 >
ytn : 2004년 대한민국애니메이션대상 특별상 수상 기재 건에 대해, 개인이 아닌 출품 업체가 받는 방식으로 당시 출품 업체 대표 인터뷰로는 김 씨가 회사 이사로 재직한 것은 맞지만 출품작 제작을 마친 뒤에야 들어왔기 때문에 제작 과정에서 김 씨의 역할은 거의 없었다. 2006년 수상 경력의 경우 김 씨가 구체적인 자신의 역할을 설명하지 않고 혼자 수상한 것처럼 지원서에 기재한 것은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김 씨는 이 지원서로 수원여자대학교 광고영상과에 겸임 교수로 채용돼 지난 2007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근무했다.
김건희 : 회사 직원들과 같이 작업했기 때문에 경력에 넣은 것. 수상 경력을 학교 진학을 위해 쓴 것도 아닌데 문제 될 것이 없다.
최지현 : 당시 김씨가 회사 부사장으로서 출품 작품 제작에 깊이 관여하고 상당한 기여를 했다. 회사 경력을 주로 고려하는 겸임교수직이었고 한정된 기간에 강의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인 수상과 회사에서의 주도적 역할로서의 수상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고 기재한 것.




김건희의 허위 이력에 대한 ytn 보도, 김건희씨의 인터뷰, 최지현 국힘 대변인의 말을 종합해보았습니다. 그중 김건희씨가 인정한 것은 1건이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634 IT/컴퓨터웹하드업체 '압수영장' 어디서 샜나.."경찰이 연락" 3 tannenbaum 18/12/01 2644 1
15698 사회순교자 자처한 전광훈, 1끼 굶고 '단식 끝' 11 CONTAXND 19/06/13 2644 1
29270 사회'서버 오류' 해명한 발란, '네고왕' 업데이트 이전 가격 인상 4 swear 22/04/29 2644 0
32090 사회“포켓몬 빵도 안 팔려”…SPC 불매운동 여파가 편의점에 20 매뉴물있뉴 22/11/03 2644 0
19804 사회[동서남북] 정은경 본부장이 52시간제 대상이었다면.. 14 The xian 20/04/15 2644 2
28004 경제중대재해법 눈앞..현대차·기아, CSO직 신설 12 Profit 22/02/07 2644 1
27760 정치이재명 “文 부동산정책 부인할수 없는 실패. 반값아파트 대량공급" 16 cummings 22/01/24 2644 0
14216 국제日 잡지 ‘쉽게 잘 수 있는 여대’ 순위 게재…비난 폭주 6 astrov 19/01/10 2644 0
12735 사회플라스틱컵 줄이기 한달의 기적, 수거차량 텅 비어 2 nickyo 18/09/18 2644 1
21445 게임부대찌개 매력에 푹 빠진 `대한미국놈` "내가 최고" 5 swear 20/08/21 2644 0
29382 국제러 "우크라 공격은 선제적 대응"..종전선언 없어 4 하우두유두 22/05/09 2644 1
26824 사회중대장 아이디로 휴가 ‘셀프 결재’…간 큰 행정병 전역뒤 덜미 4 swear 21/12/05 2644 0
21458 정치한기호 "코로나19 많이 검진하면 확진자도 많다..문 정부 임종시간 늦추려고 꼼수" 7 The xian 20/08/23 2644 0
11741 국제(수정) SK건설 "라오스 댐 붕괴 아닌 범람"..인명구조 지원 총력 7 퓨질리어 18/07/24 2644 0
32000 경제 아디다스, 3조원 손실 감수하며 '혐오 아이콘' 카녜이 웨스트 잘랐다 7 Beer Inside 22/10/27 2643 0
35599 사회임태희, 주호민 사건 교사 복직…"기관 차원에서 대응하겠다" 22 danielbard 23/07/31 2643 3
9786 정치(성지순례)[김순덕 칼럼]허니문은 끝났다 7 바코•드 18/04/30 2643 0
22846 문화/예술미나리 노스캐롤라이나 비평가협회 작품상 3 알료사 21/01/06 2643 0
26942 정치野, 김건희 '허위 경력·수상' 반박.. "재직증명서 있고, 수상 기여" 9 구글 고랭이 21/12/14 2643 0
1860 의료/건강인공지능 의사 '왓슨' 인기, 의료진 대체 가능할까 베누진A 17/02/05 2643 0
12612 스포츠고향 산청 찾은 박항서 “○○ 내겠다” 한마디에 후배들 환호 1 수박이 18/09/08 2643 0
7493 스포츠코스타·실바·에르난데스…축구선수 이름의 속뜻은? 열대어 18/01/16 2643 0
19531 정치황교안 "교회내 감염 거의 없다" 논란..페북 글 삭제했다 복원 2 The xian 20/03/30 2643 3
29017 정치"조카 살인사건이 데이트폭력?"…이재명, 6월 첫 손배소 재판 3 집에 가는 제로스 22/04/12 2643 0
24683 국제미국 '틱톡ㆍ위챗' 제재 목록서 제외…중국 "환영" 6 Jack Bogle 21/06/22 2643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