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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2/08 14:12:10
Name   광기잇
Subject   미국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상 지급 금액 "0원"
423 million COVID-19 doses administered. 3,100 injury claims filed. $0 paid out.

https://www.google.com/amp/s/amp.usatoday.com/amp/6345424001

Feds Pay Zero Claims For Covid-19 Vaccine Injuries/Deaths

https://www.google.com/amp/s/www.forbes.com/sites/adamandrzejewski/2021/11/04/feds-pay-zero-claims-for-covid-19-vaccine-injuriesdeaths/amp/

올해 11월에 작성된 기사들입니다.

원인으로는 좁은 부작용 인정 범위와 변호사 수임료와 같은 비용 미보상,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상은 다른 일반 백신 부작용 보상과 체계가 다르기 때문 등이라고 하네요

타 사이트에서 미국의 백신 피해 보상횟수가 1회라는 짤이 있어서 찾아본건데,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은 미국과 달리 백신부작용 피해자들의 만족스러운 구제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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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르우르파
인정사례가 하나는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보상 못 받았나요?
광기잇
뉴스기사 작성 이후로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해당 기사들 작성 시점에는 0원이라고 되어 있네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인정 안해주는 추세죠
침묵의공처가
본인에게 부작용이 있을거라 예상되는 사람은 안 맞는게 합리적일 수 있어요.
근데... 그렇게되면 당장 다중이용시설은
사용하지 말라는 메시지인데 그걸 과연
납득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련지...
결국은 백신 안 맞은 사람은 집에만 있으란
얘기란 뭐가 다릅니까?
침묵의공처가
그래서 백신패스는 좀 폭력적인 정책이라고 봅니다. 근데 또 대재난 상황에서 정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는 생각도 좀 들구요. 저 같은 일반인은 결론 내기가 힘드네요.
매뉴물있뉴
그 혹시 근거가 있으신가요..?;
저는 얼핏 듣기로는 백신 부작용이 염려되는 사람들의 경우들도
대부분은 백신 부작용보다 코로나로 인한 염려가 훨씬 크다고 들은것 같거든요.
나 자신이 백신 부작용을 더 겪을 가능성이 큰 계층이라고 하더라도
코로나 증상을 더 심하게 겪을 가능성이 큰 계층에도 종시에 속한다고 들었거든요.
백신부작용이 코로나 증상보다도 높을 것으로 나오는 계층이... 나온게 있나요?;
cummings

https://wintoncentre.maths.cam.ac.uk/news/communicating-potential-benefits-and-harms-astra-zeneca-covid-19-vaccine/

Az백신이고, 16wk ICU adm & specific clot 데이터이긴 합니다만
(화이자 백신에 대해... 더 보기
https://wintoncentre.maths.cam.ac.uk/news/communicating-potential-benefits-and-harms-astra-zeneca-covid-19-vaccine/

Az백신이고, 16wk ICU adm & specific clot 데이터이긴 합니다만
(화이자 백신에 대해 발생률에 따른 이득을 정리한 데이터를 보지를 못해서...)

국내는 5천명대 수준(1 in 10,000 per day)이니 제일 윗 도표보다도 이득이 절반정도 적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백신 부작용의 risk는 고정이고, 백신으로 인한 benefit은 감염자 숫자에 따라 가변적이니까요.
충분히 있을 수 있긴 할겁니다.
(그래서 젊은사람들 Az백신을 제외시킨거기도 하구요.)
침묵의공처가수정됨
이미 cummings님이 근거자료도 주셨지만 좀 더 말씀드리자면, 저 risk와 benefit의 비교는 다수 대중에 대한 얘기고 개인에 집중해서 본다면 자신의 백신 부작용 가능성을 예전 백신 접종이나 기저질환, 가족력 등을 근거로 가늠해볼 수 있죠. 코로나19에 대한 개인 방역도 더욱 강화해서 감염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구요. 그렇게 risk를 가늠해서 백신 접종 risk가 감염 risk보다 크다면 안 맞는게 합리적일거 같아요.

예를 들어 가까운 가족이 백신 부작용이 심했다면 저라면 안 맞을거 같아요. 대신 마스크는 잘 쓰고 다중이용시설 피하고 손소독 빡시게 하겠죠.
매뉴물있뉴
[가까운 가족이 백신 부작용이 심했다]라고 하면
혹시 어느정도의 심한 부작용을 생각하시는지 한번 더 물어봐도 될까욥.ㅁ.?;;
막 아나필락시스 오고 호흡정지 오고 막 그런건가요?;; ㄷㄷ
침묵의공처가수정됨
그렇게 심하지 않아도 흉통이 있었다거나 하면요. 코로나19 치사율이 1퍼 정도로 보는데 그것도 취약한 사람들 포함이잖아요. 건강한 사람 치사율이 1/10이라 치고 코로나 걸릴 확률을 10퍼라 치면 사망율 0.01%네요. 그 이상의 위험요소는 피해야죠.

더구나 돌파감염도 흔하디 흔한 마당에...
cummings
뭔가 답변에 대한 핀트가 살짝 어긋난것 같아서 추가로 단답을 달자면

엄밀한 risk benefit를 측정한건 아니지만...
심한 알러지 질환자(아나필락시스 발생 확률 높음)
혹은 심혈관질환자(심근염,심낭염 발생시 기저질환 악화될 가능성) 정도를 먼저 생각 해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매뉴물있뉴
계산된 결과로써도 risk가 benefit보다 큰것으로 계산되는 사례가 있을까 하는 궁금함이기는 했어요;

사실 그... 예전에 옆동네 여왕의심복님이 올려주시던거 말고는
risk-benefit이 엄밀하게 측정된걸 본 기억도 없고 찾아볼 줄도 모르고 해서...;;;
아나필락시스 발생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이나
심혈관 질환자라면 엄청 무섭기는 하겠군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note0504
유럽이나 미국에서 시위하는게 당연한것 같기도 하고 ㅎ 우리나라는 역시 순한맛입니다 ㅎ
개별적 사례에 대한 입증 책임의 완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래도 인정 사례가 많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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