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1/11/28 20:09:54
Name   샨르우르파
Subject   43년 누명 복역에도 보상 못받은 美흑인…시민이 16억 모아줬다
미 언론에 따르면 스트리클런드는 1978년 20대 초반 세 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유일한 목격자가 스트리클런드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배심원단이 백인만으로 구성된 가운데 결국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그러나 긴 시간이 지나 목격자가 증언을 철회하고 살인에 가담한 진짜 범인이 스트리클런드의 무죄를 주장해주면서 누명을 벗었다.

이미 40년 넘게 복역한 상태였지만 보상은 받지 못했다.

무죄 인정을 받으며 DNA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 대상이 되지 못한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1128000600071
===============================================
어마어마한 손해배상으로 유명한 미국에서 이런 사례가 있다는 데 놀라고,
자발적 모금액이 16억이나 됐다는 데 또 놀라네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82 게임일본 사이게임즈, 한국지사 설립…"국내사업 박차" JUFAFA 17/06/13 4491 0
24218 사회교제 거절한 30대女 직장서 '염산 난동'···75세男 살벌 구애 19 swear 21/05/13 4491 0
23195 정치조국재판 김미리 판사 유임... 정경심 유죄·사법농단 재판부는 교체 4 주식하는 제로스 21/02/04 4491 3
27547 사회‘여친’ 엄마 있는 원룸에서 여친 화장실로 데려가 살해한 20대 11 Leeka 22/01/13 4491 0
22428 사회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거부···"개는 겁먹고 봉사자 눈물" 15 구밀복검 20/11/30 4491 3
26781 정치이준석, '尹 결단' 없으면 전국일주 계획..'후보 따로 당대표 따로' 최대위기 43 구글 고랭이 21/12/02 4491 0
17313 외신NYT: 기생충은 올해의 영화, 봉준호는 어쩌면 금세기 최고의 감독 7 기아트윈스 19/10/31 4491 5
26530 문화/예술콘서트 가격 16만원대까지 치솟아 11 Cascade 21/11/12 4491 0
18339 의료/건강국내 첫 우한폐렴 중국인 치료비는? 한국 정부가 생활비까지 부담 12 Schweigen 20/01/25 4491 0
25510 정치윤희숙이 껄끄러워진 국민의힘.. 이준석 "투기 의혹 해명해야" 19 Picard 21/08/27 4491 0
23463 사회尹 "내가 밉다고 국민 이익을 인질삼나, 중수청은 역사후퇴" (전문) 24 열린음악회 21/03/03 4491 0
29608 사회"우리딸, 미안해" 30년 돌본 암말기·장애 딸 살해한 엄마 눈물 9 tannenbaum 22/05/26 4491 0
19370 국제미 대가족의 코로나19 `비극'…3명 사망·4명 감염·20명 격리 2 다군 20/03/20 4491 1
34986 사회“예비군 훈련은 출석 인정 안 돼”… 성적 1등 하고도 장학금 깎였다 17 danielbard 23/06/09 4491 0
21675 사회디지털교도소 캡처는 가짜였다…억울한 교수의 반격 8 작두 20/09/09 4491 1
28335 정치장애인 지하철 시위 현장 찾은 심상정 “이재명·윤석열·안철수도 약속하라” 9 ギラギラ 22/02/24 4491 13
14001 게임스타크래프트 대회가 명맥을 유지하려면 3 알료사 18/12/22 4491 0
24754 의료/건강미 연구진 "화이자·모더나 백신, 예방효과 몇년 지속될수도" 5 다군 21/06/29 4491 2
22454 사회4급 보충역 판정 까다로워진다…온몸에 문신해도 현역 입대 12 귀차니스트 20/12/01 4491 1
19641 의료/건강"'쓰느냐 마느냐' 마스크 착용 논쟁에서 아시아 국가 승리" 6 다군 20/04/05 4491 1
24249 경제홍차마저 덮친 코로나..세계 2위 생산국 인도 '불길한 조짐' 6 맥주만땅 21/05/17 4491 0
10682 사회"평생 신념 무시당했다" 분노가 일상이 된 노인 18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08 4491 0
17598 정치'국민과의 대화' 文 어깨뒤 남성, 문팬 카페 '백두'였다 15 코페르니쿠스 19/11/26 4491 4
21956 경제2018년 이후 대출없이 서울 9억이상 주택 산 현금부자 8천877명 12 Leeka 20/10/07 4491 0
27588 국제조코비치 다시 구금 5 구밀복검 22/01/15 4491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