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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11/17 23:35:02
Name   조지 포먼
Subject   경찰 앞 흉기 휘둘렀는데 "제압 안 하고 나가"
http://naver.me/xqQHvB1r

항시 방석복 같은 보호구 착용 하고 출동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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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저런 일은 아예 내 일이 아니라고 여기는 분들이 있어요.
갇혀있는 여성 불체자가 난동을 부려서 여직원에게 진압하라고 했나봅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그 지시를 자신에 대한 인권침해로 받아들이더라구요. 또 다른 직원은 같은 사안을 자신에 대한 부당한 처우 쯤으로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호타루
경찰답지 않은 경찰이 나 경찰입네 하고 있으면 그건 국세 도둑이죠.
주식하는 제로스수정됨
제목이 순하네요.. "여성피해자들 방치하고 경찰혼자 도주, 피해자들 칼에 찔려 중상" 정도가 적절한 제목같은데.

3층 남성은 진짜 경찰에 원한맺히겠네요 4층 가해자와 마찰심하다고 자기는 1층으로 데려가 분리하더니 4층가해자가 자기식구들 칼로 위협하니까 경찰혼자 도망가서 식구들 칼에 찔리게 하고..자기가 처음부터 옆에 있었으면 그나마 나았을건데.
조지 포먼
뭐 지원 요청 할수는 있는데 저당시 상황이면 경찰 두명이서 같이 제압 하는게 더 현명한 판단인데 흉기 지니고 있는 상대로 한명만 담당하고 나머지 한명은 신고하러 피한다는게 참 이상합니다
주식하는 제로스수정됨
아뇨 그게 아닙니다..
http://naver.me/FXHFKS7v

첨엔 흉기든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4층남과 3층남이 충돌할거같으니까 남경이 3층남을 데리고 1층으로 내려갔고, 여경이 3층여성2명에게 상황청취중 흉기가지고온 4층남이 내려오니까 그냥 피해자들 내버려두고 도망친거에요. 피해자들옆에 경찰은 없었습니다. 남경은 피해자 가족인 다른 남자를 1층으로 데리고 내려가 있었던거고요..비명소리듣고 3층남이 도우러가서 그도 칼에 찔리고 경찰들은 3층남보다 뒤늦게야 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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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포먼
어 이거 더 심각한데요....충분히 뉴스에 나올만 하네요 어휴
지원요청을 하려면 무전기, 만약 무전기를 깜빡했으면 핸드폰으로 했겠죠.
주식하는 제로스
기본적으로 위협받는 피해자는 지키면서 지원 요청은 피해자들에게 부탁을 하든가 해야지..
시민은 흉기휘두르는 작자들한테 내버려두고 지만 혼자 내려온게 도주지 뭔 지원요청입니까..
진짜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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