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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1/09/13 09:23:38 |
Name | 맥주만땅 |
Subject | 영어 퇴출 나선 중국, 원서 못보게 하고 시험도 줄인다 |
https://news.v.daum.net/v/20210913070023777 중국에서 영어 영향력을 조금 줄이겠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과거 한국에서 초등학교 1-2학년의 영어 방과후 수업을 없앴다가 다시 부활시킨 적이 있는데, 딱 그정도의 조치인것 같습니다. 과거 열풍의 원조인 국가라서 사교육이 한국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 부작용을 줄이려고 애를 쓰나 봅니다. 기사를 보면 초,중학교에서 해외교과서를 쓰는 곳도 있었던 모양이니 중국이 전체주의 국가가 맞는지 궁금할 정도로 영어 열풍이 심했나 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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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시험을 보지 않는 대신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 관련 학습자료’라는 교과서를 의무로 읽어야 한다]
후덜덜하네요... 학습부담 경감 같은건 그냥 포장지일 뿐이겠지요.
후덜덜하네요... 학습부담 경감 같은건 그냥 포장지일 뿐이겠지요.
국가가 전체적으로 교조적인 방향으로 가는 건 맞고 그게 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영어교육열은 식을 수가 없음. 중국의 교육열은 한국의 1.5배쯤 되고 영어교육열도 마찬가지다... 대충 이렇게 보시면 맞습니다.
전 따로 수업도 안하는데 자꾸 학생들이 영어로 말걸어옵니다... 'ㅅ' 자기들 영어 연습해야되니까 자꾸 치근거림.
외궈런 교수들끼리 농담삼아 당장 사표쓰고 여기 대학 부설 영어유치원 세워서 거기 보육교사로 재취업하면 연봉 세배는 될거라고 ㅋㅋㅋㅋ
외궈런 교수들끼리 농담삼아 당장 사표쓰고 여기 대학 부설 영어유치원 세워서 거기 보육교사로 재취업하면 연봉 세배는 될거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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