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전세대출 제한까지 검토하던 금융 당국이 8일 ‘확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계속된 대출 규제에 실수요자들의 반발이 빗발치자 한발 물러선 것이다.
인터넷 부동산카페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전셋값이 폭등했는데 전세대출을 막으면 이제는 월세만 살라는 이야기냐”, “대출이 치솟는 원인을 해결해야지 땜빵식 처방은 아무 의미 없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연말 전세 만기를 앞둔 30대 임모씨는 “집값이 두 배 이상 뛰었는데 대출 증가는 당연한 것 아니냐”면서 “정부가 집값을 올려놓고 서민들만 옥죄고 있다”고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14914
국민들 삶과 직결되는 정책들을 내면서 아무런 생각이 없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이러면서 또 언제 다시 말을 바꿀지 모르니 국민들은 불안하기만 한 것 같습니다.
다른 뉴스에 의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전세대출은 5년간 2.8배 늘었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710342